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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차이가 어느정도임? 24수능미적분이 더 어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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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어떠한 이유로 정법을 잘한다고 생각해요? 국어를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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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시트콤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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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ᄒᆞ기 슬ᄒᆞ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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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애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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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할까요 0
이번에 시험 좀 많이 큰일 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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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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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나 위콤정도 난이도 뭐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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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목표로했을때 공부량은 사탐 과탐이 더 큰거같은데 님들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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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0
물2 지금부터 하면 1등급 가능할까요 설수리나 설원자핵 가고싶은데 물2 양이 좀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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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험 끝났으니 슈냥방송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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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들어본 많은 강사들중 가장 드립이 재미없습니다.. 내용은 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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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지1 질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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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단국대,인하대 객관적으로 ㄱㅆㅅㅌㅊ인데?...
님이 미친듯이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가족분들은 당연히 님 편이 될거에요.
저도 처음 시작에는 가형 5등급이라고 놀림받으면서 의심받다가 미친듯이 노력하고 성적으로 증명해주니 자연스레 제 편이 되주더라구요.
무엇보다 부모는 자식 못 이겨요 진짜...
님이 뭔 일을 하든 부모님은 안 그런거같아도 무조건 님편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원서 쓸때도 제 성적이면 중경외시 이상 쓸 성적인데 엄마는 현실적으로 생각하라 그러시고 못 믿어주셨어요.. 그래서 정말 결과로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 정말 실패한것같고 엄마한테 당당히 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님 엄마가 제 엄마였으면 재삼수 못했을 듯 맞는 망같아서 ㅋㅋ
부모님 말도 이해는 되지만 지금 이미 재수를 해야하는 저로써는 저런 말보다 응원해주길 바라는 마음..ㅋㅋ
1점대시면 잘하시는거 아니에여?
좀 더 부모님께 어필을...ㅜㅜ
부모님이 입시를 잘 모르셔서 원서 쓰기 전까지도 제가 중경외시 이상 쓰는 걸 못미더워하셨어요 .. ㅎㅎ
헉.. ㅜㅜ..근데 저도 혀녀기때는 님같이 그런 생각이 컸었어요..내신도 낮았었는데.. 내가 그대학을?!..
부모님 설득 안되시면 학교 다니시면서 준비하시고 수시반수라도 빡세게 준비해 보셔요..넘 아까우셔여..
저랑 비슷하시네요 고대 서성한 이대 건대 넣고 6광탈했습니다/ 저는 수능이 망해서 솔직히 갈 곳이 없어서 부모님이 재수를 하라고 한 케이스이긴합니다. 열심히 하시면 부모님도 믿고 지지해주시실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원래 6광탈하면 세상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입니다ㅠㅠㅠ 그만큼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셔야하고 안되실거같으면 재수학원 기숙으로 가시는 것도 굳,, 잘 적응할거같으면 부모님이랑 안싸우는데는 직방이죠.. 의외로 의지할 곳은 꽤 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의지했고, 좋아했던 분한테도 (혼자 몰래)의지했고 독서실 책상 앞에 사람 하나 그려놓고 걔한테 의지하기도 했고 선생님 한분께 의지하기도 했습니다. 이 광탈이 더 큰 행복이 그리고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랄게요!
그래서 기숙을 가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했어요.. 진짜 이번엔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ㅠㅠㅠ
아 그리고 전 재종 같이 다니는 다른 반 친구한테 의지했습니다 그냥 친구는 힘들어요..ㅎㅎ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저는 좀 부정적인데 재수하면서 의지할 누군가를 만들지 마세요 그게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친구든
이게 고등학교랑 달리 하나의 목표에 매몰되서 나아가는 어떻게 보면 기이한 시기중에 하나라
조그만 돌맹이도 나아가는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인간관계라는게 어느 사이든 트러블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그게 슬럼프로도 이어지더라고요
모 강사 말처럼 그냥 개썅마이웨이로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네 저도 그래서 재종에서도 그냥 혼자 다닐 생각이었어요.. 친구들과 연락도 최대한 다 끊고요. 그래서 그냥 부모님이라도 저를 믿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1년 내내 혼자서 공부만 하면 너무 외로울 것 같은데 그냥 혼자 버티는 게 맞겠죠
네
자신만을 믿고 나아가는 과정이 정말 힘들겠지만 수능장뿐만이 아니라 살면서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님을 격려해줄 수있는 대상이기는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부모님이 믿어주시지 않더라도 꼭 자기 자신을 믿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대학이 전부가 아닌 건 맞지만 12년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도 솔직히 대학을 위해서 한 거고 그 결과물이 원하는 대학 합격이라고 생각하는 거 정말 공감해요. 저도 그래서 재수했어요. 님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도 님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시면 어느 순간엔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님이 죽어라 공부하시고 증명하면 됩니다. 1년 공부해서 더 오를 거란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지금 나온 대학보단 잘 가겠지 생각하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응원합니다:)
네 정말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어요.. 다들 너무 도움되는 말들이라 재수하면서 힘들때 생각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
저희 부모님도 재수하겠다고 말했을때 정말 크게 반대하시고 그냥 맞춰가라 재수한다고 다 성공하는거 아니다 하시면서 자존감 떨어지는 말을 많이 하셨어요..
결국 성적 올리고 작년과 딴판인 대학가니 그제서야 재수하길 정말 잘했다고 말 바꾸시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재수하면서 달라진 모습과 성적을 보여드리면 될거에요
저도 그러고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모든 부모가 응원해야되는건 아니에요.
돈도 장난아니게 깨지고 또 본인보다 어떤부분에서는 본인을 더 잘 아시는 분들이기도하고
이제 성인이신데 당연히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저도 전문대 그냥가라는거 엄마앞에서 예산 다짜서 학원 구해둔다음에 PPT했습니다.
엄마는 못알아들어~ 하고 짜증내지마시고
이러저러해서 공부를 더해보고싶다 말씀 드려보세요!!
나중에 과외해서 꼭 갚으시구요ㅋㅋ
1점대고 수능 단국대면 수시 반수 목표로 최저 공부하는게 제일 효율적일 거 같은데요?이러면 대학 공부도 어느정도 할 수 있지 않나요.
생각보다 의지할 사람 없이도 할 만합니다 힘들긴 해도 스스로 선택한거니까 어쩔 수 없죠
재수 자체에서 따로 드는 비용과 의식주 비용등 부모님이 없으면 거의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기에 부모님과의 의견 조율이 급선무 입니다. 오르비 댓글들은 참고만 하시고 부모님과 얘기를 한번이라도 더하시길 바랍니다.
도대체 왜 남한테 의지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