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토박사 [110941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1-06 17: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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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칼럼)10모 3등급->수능 1등급 가는 두가지 방법(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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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칼럼입니다)



약력


작년 6,9 모의고사 3등급 + 10모 3등급 


작년 수능 1등급 44점(백분위 98)



사진으로 인증합니다


6월 모의고사 성적




10월 모의고사 성적




수능 성적 (화나서 좀 구겼습니다 ㅎㅎ)




    "생1은 1등급 맞기 가장 쉬운 과목입니다"          




교과서가 개편되고 난 후에 있던 평가원 시험들, 그러니까 [2021학년도 6,9,수능 그리고 2022 학년도 6,9,수능] 


이렇게 총 6번의 시험지들을 들여다보면, 다른 과학탐구 과목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생1은 마치, "수학 가형 1컷 고정 92 시절" 을 보는것 같습니다.



1. 비킬러와 킬러의 상당한 정답률 차이



2.킬러 문제의 무자비한 난이도



3.킬러문제들'만' 다 틀렸을시에 맞아떨어지는 1컷





작년 수능 같은 경우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16,17,19 번입니다. 임금님들 용안보고 가시겠습니다




각각 정답률 23%, 26%, 21% 를 기록했습니다. (메가스터디 자료공개 기준) 


참고로 5지선다 기준 찍어서 맞출 확률이 25%입니다. 결국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 세문제를 풀지 못하고


찍었다는 얘기입니다. 주관식 시험이 아니라 객관식 시험이니까요.


문제 각각의 배점은 3점,2점,3점 입니다. 이 세문제를 틀리면 42점이고, 바로 그 42점이 작년 수능의 1컷이었습니다.



"서론 존나기네 그래서 왜 1등급 맞기가 쉬운건데?"

           



간단합니다. 가형 1컷 92점 고정시절 때의 공부방법을 생1에 적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추상적으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제가 1달동안 연구하고, 적용해서 효과를 봤던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시험지의 1컷을 만드는 (나만의) 문제들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많은 생1 응시생들은 이런식으로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비킬러 최대한 빠르게 털고


2.막전위/근수축 빠르게 털고


3.유전 킬러 4문제 중 만만한 것 순서대로 푼다


정확히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저는 실력이 있었던 수험생이었습니다. 


유전 N제를 1등급인 학생들보다 잘 풀었으며, 유전 킬러들에 대한 행동강령들도 그 누구보다 빠삭했습니다. 


그 사실이 오히려 저를 3등급에서 못 벗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가형 시절과 똑같습니다. 


21,30번을 욕심내다보면, 생각하지도 못한 번호대에서 실수가 나와 21번,30번을 모두 맞춰도 최상위권의 점수가 나오지 못합니다. 심한 경우 21번,30번도 맞추지 못하고 실수까지 더해 2등급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빈번했죠.


저는 유전 4문제를 풀기 위해 "16문제를 최대한 빠르게, 실수없이 다 맞추자" 라는 전략을 세웠고


이건 가형 시절 중상위권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세우면서 가장 잘못 세웠던 전략입니다.


물론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맞는 전략입니다.



그 이유는 


1. 막전위/근수축/비킬러 문제가 유전 킬러문제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2. "나에게만 어려울 수 있는 문제"에 대비를 안하면, 멘탈이 나가 흐름이 깨질 수 있습니다.



3. 최상위권이 아닌 이상, "시간을 무한대로 줘도 못푸는 문제"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2014학년도 6모부터 2022학년도 9월 모의고사까지 오답률 TOP7을 워드로 일일이 다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선지구성 방식등을 추가해 무료배포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을 깨닫습니다. 





2022학년도 9월 모의고사 오답률 TOP7입니다. 막전위가 당당히 TOP3 자리를 차지합니다. 


놀랄 일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비킬러가 오답률1등을 차지한적도 빈번했습니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는 상위권&최상위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그 유명한 15번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래 표는 2022학년도 수능 오답률 TOP7 입니다.



다름 아닌 체온 문제 (비유전&비킬러) 였습니다. 근수축/막전위 문제를 가볍게 누르고 오답률 TOP5를 차지하였죠.




저는 9월 모의고사 당시 평소 가볍게 풀던 막전위 문제부터 막혀서 유전은 손도 못대었습니다.


평소 많은 공을 들인 유전파트를 풀어보지조차 못하니까, 너무 억울하였습니다.


그래서 세운 전략이 멍청하게도, "막전위 연습을 더하자" 였습니다. 


그렇게 전략을 세우면 안됩니다. 아래가 정확한 생1 1등급을 안정적으로 맞는 전략입니다.



1. 그게 어떤 문제가 됐건, 심지어 첫장이든 간에 헷갈리면 별표치고 넘어가라 (멘탈관리)




2. 유전 4문제를 마지막에 풀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라 (오히려 더 쉬울 수 있다.)




3. "좀만 더 하면 풀릴 것 같은데"는 지옥문의 시작이다. 


문제가 안풀린다는 것은, 애초에 접근을 잘못하거나 조건을 잘못 해석했을 가능성이 높다. 


과감하게 버리자. (시간을 무한정 줘도 안풀리는 문제가 있다.)




모든 42점이 16,17,19를 틀린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16,17,19를 맞고도 다른 문제를 틀려 42점일 수도 있죠.


그렇기에 제가 첫번째 방법에 (나만의)를 붙인것입니다.


시험지 하나가 있으면 수험생마다 어려운 문제의 순위가 다릅니다.  



저는 수능날, 10번 뇌 문제 ㄷ보기에서 뜬금없이 헷갈렸고, 막전위 문제에서 멈칫 막혔지만, 


7번 감수분열 문제를 풀고 다시 침착하게 돌아와 풀어낸 뒤 남은 시간에  17번을 풀어서 맞추었습니다.


물론 16번이 막혔고, 일단 별표치고 17번 먼저 풀었습니다. 


저는 16번 19번이 남은 상황에서 가장 선지 개수가 작은 3번 5번 중에 3번으로 찍어서 둘다 틀렸습니다.


(5번으로 찍었으면 47점이겠군요)


이런식으로 시험이 진행돼야 안정적인 등급 쟁취가 가능합니다.


평소 생1을 잘보다가 이번에 등급이 내려가신 분들은 한번 스스로 전략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생1을 1달만에 3->1 로 만드는 두가지 방법은 말 그대로 2가지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가지 방법을 정파와 사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파는 꽤 긴 분량의 칼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칼럼은 정파 전략 중  첫번쨰 전략입니다.  거시적인 시선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이지요.


추후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만, 


사파 전략 같은 경우, 유전 킬러를 단 한문제도 안푸는 극단적인 전략이기 때문에 (1등급은 나옵니다)


전자책으로 제작하거나 수능 직전에 업로드 할것 같습니다.



생1칼럼에....노 뱃지따리라 아무도 안 볼 것 같지만....



저한테 쪽지로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라도 보시라고 이렇게 씁니다.



궁금한 점은 쪽지 주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언젠가 메인글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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