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쇼팽♥ [482154] · 쪽지

2014-01-22 21:24:51
조회수 628

죄송해요 얘기 한번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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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오늘 병원을 다녀오려 했어요

근데 할머니 병원도 가야 한다기에 할머니부터 다녀오고 가자 생각하고

병원을 따라 갔어요

근데 7시가 다되서 할머니 진료가 끝나서 에휴 내일 가야지 생각하고

택시를 탔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왜 내일 또 오라고 그러냐고 저한테 물으면서 계속 중얼 대면서 욕을 해요

모르겠다고 그냥 내일 오라 했다고 했더니

젊은x이 그런거나 제대로 듣지 뭐하고 앉았냐고 욕을 해요

한숨 푹 쉬면서 창밖에 보니까 기사 아저씨께서 백미러로 보시더라구요 저를

그리곤 집에 왔는데 제가 요새 술이나 약(수면 유도제)을 안먹으면 잠을 못자요

그래서 약은 다 떨어져서 없고 술이나 사러 가야겠다 싶어서

마트를 다녀 왔는데 할머니가 뭐 사왔냐고 묻길래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방에 들어왔어요

근데 계속 방에 들어와서 방 구석 구석을 뒤지고 베란다까지 나가보고

뭘 사왔나 궁금해 하고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이거 사왔어 이거 됐어? 이러니깐 또 욕을 하네요ㅋㅋ

성인이고 내가 내 돈벌어서 먹는것도 뭐라고 하고..

하 정말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매일 이런 얘기로 글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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