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반고 ㄹㅈㄷ 썰(2) - 생기부 등.

오 ㅋㅋㅋ

개추

공감의 범주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만

엥? 생기부 안 그럼??? 이상한 무용쌤 없음???

거의 전 과목이 저래서 굳이 생기부 써서 내진 않음

????? 전 시험 끝나고 거의 2주를 세특 쓰는 데에 투자함 그리고 '무용' 시간인데 이상한 거 함

시험 끝나면 저희도 세특기간이긴 한데 선생 태도나 애들 하는 게 만화랑 많이 다르달가,,

일단 선생님이 세특을 열심히 써준다면 그건 갓반고임요

저희는 생명시간에 수업시간 내내 ebs 처틀어줘 놓고(본인 수업보다 ebs 보는게 나을거라고 당당히 말함) 시험문제는 수능 생명 킬러 수준 문제들로 떡칠해놓고서는 서술형 답은 평가원 모의고사랑 다르게 정해놓아서 뒤지게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화학선생님께 수특 문제를 질문하러 간 친구들에게 화학선생이 하는 말 “수특이 잘못됐네!”

오 저희 독서 시간에 PCR 지문 설명 못해서 EBS 틀어주고 똑같은 말 함

진짜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한대만 치고 싶었어요 애들을 대체 뭘로 보는 건지..
저는 현역때 담임선생님한테 학기 내내 가스라이팅 당했었네요

1.01이 서울대를 못가는 이유가 있음

캬 1.02엿던 내가 서울대를 떨어진 이유가 설마...?

ㄹㅇ... 이번엔 제가 겪은 거 위주로 씀

수학 세특 공용 컴퓨터에 엑셀 띄워놓고 돌아가면서 쓰게 함. 내거 살짝 베끼다가 나한테 걸려서 대판 싸움.

한명이 열심히 하면 여럿이서 눈치 주는 구조임

재밌네요

ㅜㅜ..

님진짜 열심히사시네요 화이팅!!

와 별로라고 생각했던 우리학교가 알고보니 갓반고라니?!

ㅜㅜ.... 올해 자퇴생 8명 넘음..

근데 만화 넘 재밌어요ㅋㅋㅋㅋ팔로우박음

와 울 학교는 ㄹㅇ 갓반고였구나...

우리학교는 어떻게든 발표시키던데,, 심지어 수행도 발표임 썅

저희도 올해 들어서 발표 좀 시켜줌 1학년 땐...아....

혈연지연학연...

좆반고도 제대로 골라서 가세요.
특히 사립 좆반고는 제발 가지 마세요...

사립도 중반고는 있음 공립보다 사립에 중반고 더많을수도

어질어질하다...마지막은 너무 헬피엔딩인데

우리학교는 세특을 써갖고 오라고 하는데... 이게 굉장히 좋은거였구나.. 난 그런줄도 모르고 정시파이터 할건데 세특 선생님이 대충 써주시면 안되나... 싶었는데

뭐야... 우리 학교가 레전드였잖아..?

님 솔직히 자사고 와서도 잘할 스타일인데 ㅋㅋ. 저렇게 힘든 학교에서도 열심히 하는거 보면 진짜 아깝네;;

으악...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방학 때 불태울 예정..

위에 사립ㅈ반고는 가지말라는데
친구가 공립이라 아는데
공립 ㅈ반고도 비슷함
사립보다 철밥통마인드가 심해서
뭐 하려고 하지를 않음
결론은 평균치는 비슷하다는거
오히려 사립은 ㅈ반고만 피하면 위에서 대학 잘보내고
학부모들한테 잘보이려는 경향이 좀 있어서 나은편

우리 고등학교에서도 많이 본 광경이네ㅋㅋㅋ
특히 세특 가지고 ㅇㅈ
애한테 ‘네가 그럴 거면 교사해라. 뭣하러 학생하냐?’
하면서 쩌렁쩌렁 울릴 듯 소리치던 국어선생은 덤

PTSD ㅈㄴ 오네 우리학교랑 개똑같음 ㅋㅋ

어질어질하네요

울 학교는 화학쌤이 수업하다가 뭐뭐 관련해서 ppt 만들어서 발표하라고 챙겨주시던데.. 과중이라 그런가?

???????????????????
선생님이 ppt를 만들어주셨다고요??????
?????????????????????

ㄴㄴ 쌤이 주제 정해주시면 우리가 ppt 만들어서 발표했었어여

수업시간에도 아무 주제나 발표할 사람 있으면 시켜주시더라구요

아 깜짝이야 그래도 주제 정해주는 거 진짜 엄청난 거임 저흰 주제 정하는 데에만 몇시간 쏟아붓거든요 뭐가 어렵고 뭐가 쉬운 내용인지 가늠을 못하니까요
BRIC 뒤져보기도 하고 자사고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저도 그래서 화학 세특 뭐로 채워야 할 지 모르겠었는데 쌤이 시키시는 것만 해도 생기부 낫배드하게 채워져서 좋았어요 ㅋㅋ

전 제가 밤 새서 쓴 보고서 일부를 오르비에 올ㄹ렷는데 어떤 분 대학 기말고사였나... 내용이라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주제 수정한 기억이....

저희학교도 교장 빽으로 성희롱 2번 한 체육 선생 새끼 델고 와서 ㅈ같음.

세특 권한 드립 <- 특목에도 가끔 이런 쌤 있음

그래도 특목은 하라는 것만 주제 잘 정해서 열심히 하면 생기부가 반짝거림ㅋㅋㅋ

그건 ㅇㅈ이요ㅋㅋ 기본적으로 뭔가 많이 써주심

모교 변씨 많았는데 킹정합니다

저희 민씨 아닌데... 학교 알려질까봐 민씨로 바꿔 씀....ㅋㅋ

세특 전부 학생이 쓰는 거.. ptsd 씨게 오네..ㅋ..

1화부터 너무 유사한 점이 많아서 혹시 싶었음 ..ㅋㅋㅋㅋ전 지방이라 아닌거 같긴 한데 ㅋㅋ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ㅈ반고도 다들 비슷해지는듯? 아니 진짜 거의 똑같음

혹시... 지방 어디...

성심당광역시입니다

앗 그럼 아니네요...

오..저는 사립 특목고였는데 저희도 세특 알아서 써서 냈었어요.
그래서 진실을 쓰든 각자 활동 지어내서 쓰든 틀만 고쳐주셔서 아무 상관 안쓰심.
그래서 저희는 오히려 알아서 쓰는 거 좋아했던 기억이…
(물론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고3때 알아버림…)

저흰 그렇다고 해서 쓴 것이 100%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검열?당하고 이래서 그냥 겁나 ㅈ같았음....

우리학교는 양반이구나...

오히려 좋은 건데 저건..
저희 ㅈ반고인데 생기부 쓸때 선생들 생색 ㅈㄴ냈었음 ㅋㅋ 지들이 엘리트인줄알음

내용도 공감되는데 그림 진짜 잘 그리시네요 ㄷ

헉 고..고맙습니다 ㅜㅜ 버스에서 그린 거라 선 엄청 지저분할텐데

이거 보면서 진짜 너무 공감갔고 진짜로 세특추가할때마다 자존심너무상했음 그리고 1화 막짤보면서 분노를 참을수없었음 ㅠㅠ

세특 추가할 때 생색 존나 냄....

저도 학종으로 대학들어갔는데 학교별 편차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근데 이학교는 특히 심한 것 같네요. 어떡해서라도 내용 넣으려는 걸 못하게 하니...

그래도 올해 들어서 아주 야아악간 ㄱㅊ아진 편....

다행이네요 수시 준비 잘 하셔서 원하는 곳 붙으시길 바랍니다

옆동네 사립여학교에 민씨 카르텔 있어서 옆학교인줄ㅋㅋㅋ 바꿔쓰신거였네요

악 ㅋㅋ 저흰... 밝히면 ....^^;;

와 진심으로 개재밌어요

고맙습니다...ㅜㅜ

우리학교는 토토총판 있어서 토토홍보ㅈㄴ하고다님 ㄹㅇㅋㅋ

ㅋㅋㅋㅋ혹시 남고세요

와 진짜 존나숨막히네 ㅋㅋ

낄낄... 무용선생 관한 썰이 진짜 개많은데 다 풀면 학교 밝혀질 것 같고 아무도 안 믿어줄 듯 해서 못 올림...

원하는 곳 수시로 꼭 가십쇼 ㅎㅎ

공립고등학교 졸업예정생입니다.
1.대학 갈 때 쓸모 없는 다독왕 프로젝트 중요시하구요
2.세특은 선생님 권한이니 너네들이 의견내지 말라는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사립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보고 써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말씀하시고 잘 써주신다면 좋겠지만 복붙이거나 발표 주제만 뽑아서 올려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공립이면 오히려 지원이 없어 실험프로젝트는 꿈도 못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험기구도 오래된 것밖에 없는데 동아리 지원비 10만원으로 아껴서 간단한 실험키트 사서 동아리 진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옆 사립학교는 70만원짜리 실험도 진행하던데…

다들 잘 알아보시고 고등학교 가세요…
ㅈ반고는 교과에 모든 것을 걸어야합니다

전 저 포함 6명이서 돈 모아서 실험 키트 샀는데 총 7만 8000원이었는데 애들한테 13000원 내라 하면 실험 안 하겠다고 할 게 뻔하니까 미리 제가 30000원 내고 48000원을 6명이서 내면 된다고 해서 삼.. 총 38000원 부담함

어질어질하네....전여고 광여고도 이러지는 않았던거같은데

사울고 ㄹㅇ 갓반고였네..

남고 실제로 잇엇던일

1.교장이 급식비 빼돌려서 요트삼

2.세특을 애들이 베낀게아니라 쌤이 직접 복붙을 해줌
+남에거도 쓰게 시킴

3.서울대 10명 보내겟다고 괴벨스급 선동연설함

십 저희보다 악질이네요 ㅋㅋㅋ

저는 수학 표준편차 25점 나는 ㅈ반고이긴 해고 과중반이라 쌤들이 두세명 빼곤 너무 좋았음 ㅋㅋㅋ 그래놓고 내신 꼴아서 재수하지만.

ㅈㅁㅇㄱ?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아님...ㅜㅜ

만화 재밌어요 만화가 하셔도 될듯

우와 진짜요??? 감사합니다 ㅋㅋ

우리학교도 ㅈ반고라고 생각했는데...허...근데 진짜 과장이 아니라 저래요..?

예 저 세특 썰은 1학년 때 이야기인데 실화임
한번씩 드물게 1.0 뭐 이런 내신 가진 선배들이 나왔는데 대학 계속 못 가니까 단체 연수?하더니 이제 발표는 하게 해주는 '분위기'..
근데 아직도 저렇게 눈치보면서 부탁해야 함

어우 빡세다 빡세

저건 너무 심하다...
내 모교도 아무리 ㅈ반고였지 1.0x대면 설의 연의 보내던데...1.4대안이면 의대 다 가고..

그건 좆반고가 아닌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