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현실이랑 괴리감이 너무 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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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생인데 객관적으로 한번 더해도 메디컬 성적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냥 대학 학점 잘챙겨서 sky 공대 편입 준비 하려는데 가끔씩 오르비에 들어와서 메디컬 세후를 보면서 현타가 쎄게 오네여 ㅎㅎ…
내가 개 발버둥 치고 이거 저것하고 공대가서 대기업 간다 쳐도 메디컬과의 차이를 줄일수 있을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공대 가서도 의사분 만큼 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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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이면 더 잘벌지않음?
그런가요..
메디컬 반수 해볼만한듯
이제 자신도 없고 이번년도에 한계가 와서 수능은 그만 보려구 합니다..
당연히 의사만큼은 벌기 힘들겠죠
그래서 제 목표를 의사보다 더 벌자가 아닌 의사랑 비빌수 있게 하자가 목표입니다
의사 평균 수입에라도 비빌려면 공대에서는 정말 상위 몇 프로 안에 들어야 하는데 사실상 공대생 대부분은 잘 되면 대기업 또는 중견 잘 안 되면 중소기업이고 이 경우에는 임원 달지 않은 이상 수입으로는 의사에 비비지도 못 하는 월급쟁이겠죠. 그 외에 스타트업이 등이 있겠는데 그 중에서 대박나서 의사만큼 버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물론 그 소수의 능력자가 되시면 되겠습니다만 아무튼 '공대에서 수입으로 의사에 비빈다' 이건 그냥 말처럼 쉽지는 않아서 말씀드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메디컬 간 친구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저만의 무기와 재능을 갈고 다듬어서 특이점을 만들고 더욱 더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