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12-24 12:25:09
조회수 14,040

상대적우위라 믿는 수험생이 많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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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험은 어려웠습니다.

최근 몇 번 모의지원을 들여다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몰려 있습니다.

자연계의 경우는 인문계로 환산하면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는 듯 하고

어려운 시험이라고 말하는데

본인의 수학 점수는 제법 나와서 상대적으로 잘 봤다고 판단하는 듯 합니다.

상위권 수학 고득점의 인원이 많아서 

많은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믿는 듯합니다.

어디인가에 몰려 있으면 상대적으로 비워있어서 편한 곳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본인 스스로 상위권이라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은)의 해는 

입시가 너무 어려워 집니다.


타인들이 어떻게 판단하는 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시는 절대적인 점수만 넘으면 붙는 절대평가가 아니라

합격인원 안에 들어야 붙는 상대적인 평가가 입시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바꾸면 4칸이 불합을 말하는 것이 아니듯이

6칸이 합격의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확정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올해처럼 

모든 수험생이 비슷하게 생각하고 

몰려있으면 몰려 있는 곳의 수험생은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통 쉬운 수능일 때 이런 현상이 많은데

올해는 예외적인 듯 합니다.


한걸음만 뒤로 가서 판단했으면 합니다.

아직 정시는 시작도 안했습니다.


수시일정 끝나고 

수시이월 인원이 나와야 출발됩니다.

28일정도 까지 조금 편안하게 보면서

현재의 본인의 위치가 정확한가 

객관화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은 입시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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