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n수 오른 사람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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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면 커뮤 들어오지도 않아요
작년에 현역인데도 수능 망치니까
너무 괴로워서 커뮤 근처에도 안갔는데
그나마 납득할 점수는 되니까 커뮤에서 떠드는 거죠
현역,재수 때보다 진짜 열심히 했는데도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떨어진 사람 수두룩 빽빽해요
수능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알텐데...
평소에 잘하던 사람도 수능에서 제 실력 발휘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남의 노력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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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시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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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블 끝내고 풀라하는데
ㅇㄱㄹㅇ..
진짜로 게이들아 이게 진리다
일반고 출신인데 200명 재수하는데 성공한 (유의미한 성적 상승)애들 10명 안쪽 이었다
맞는말인데 200명 재수하면 유의미한 성적이 상승할만한 학습을 하는사람도 잘쳐줘야 15명안쪽일듯
ㄹㅇㅋㅋ
재수 200명 하는 일반고면 명문인가요??
진짜 말씀 잘하신듯b
ㅇㄱㄹㅇ ㅠㅠ
ㄹㅇㅋㅋ
응애 04는 그냥 닥치는게 정답인맞말추
ㄹㅇㅋㅋ수능 꼭 한과목 망해서 뭔하는곳 못감
원래 불안했던거 못치기만 하면 다행인데 믿었던 과목중 하나는 꼭 배신함ㅋㅋㅋ
ㄹㅇㅋㅋ
점수=90퍼의 실력+10퍼의 신앙
문젠 저 10퍼가 윗 급간에선 조오오오온나 크다는거
올 1등급부터는 한문제 실수로 대학이 완전히 바뀜 ㄹㅇ..수학에서 실수한다? ㅋㅋㅋ...
저 3분남기고 실수고쳤는데 아찔함…….
본인 20년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 수학 끝나기 10분전에 검토를 안 돌린거다..
전 망했는데 그냥 해탈해버려서 커뮤 망령되서 돌아다니는 중ㅋㅋㅋ
ㄹㅇ임 오르는 사람 많이 없긴함. 오르비가 너무 잘해서 그래ㅜㅠ
전 망했는데 현생살면 계속 생각나서 우울해져서 오르비만 하는듯요...
엥 반대 아닌가여 ?? 현생살면 오르비 생각 안나던데
오르비 보면 더욱 우울해지는듯
올라도 만족할만큼 안오르면 우울해지는데, 떨어졌으면 아예 찾아보기도 어려움.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맞말갑자기 지능 회귀해벌임…
문돌이 51213->43112 ㄹㅇ 제자리걸음
형..왜글이다지워져써
ㄹㅇ난 왜 커뮤 들어왔지 ㅅㅂ
상위권이 +1할때 결과 = 떨어지는사람30 유지30 조~금오른사람30 만족하는사람10 심지어 열심히했다는가정하
ㅇㅈ 전에 강대에서 재수하고 다음년도에 단과들으러 강대갔다가 같은 반이었던 사람들 한무더기 봄
아는분이 기숙에서도 작년에 거깄던 재수생들 대부분을 올해에도 봤다고 했음
ㅇㄱㄹㅇ 망하면 절대 안들어옴
ㅇㅈㅇㅈ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약간의 운까지 따라줘야함
대학도 입시운중요해요 사주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그 재수 관련된 메인글 중 3가지 조건이 아니면 말리고 싶음
막줄추
이게 맞다
합격한 대학이 없으면 지금 시기에 옯에 어케 들오겠음
고3 /N수 담당 강사인데요 백명중에 95명에게는 한번 더 하지말라고 합니다.
오히려 전 망쳐서 씹갓들 성적표랑 합격증 보러 들어요
ㅇㄱㄹㅇ 군수 멸망하고 현타 개씨게옴
그날 하루의 맨탈과 컨디션, 운, 노력, 노력의 방향
4박자가 모두 갖춰져야 함
반수 성공한 편인데도 주변애들 한다고하면 무조건 말릴거임......
이건 좀 무서운데
노력한 만큼만 올라도 정말 성공한거
대부분은 그렇지 않음
내가 1년만에 국수탐 233->261 했는데도 이과 안에서 수학 등급은 작년이랑 똑같음 ㅋㅋㅋ 걍 스스로가 개졷밥이란걸 인정해야함 중위권들은
국어: 그대로
수학 (가형 -> 기하): 이과 내 백분위 4컷 근처 -> 2컷 바로 아래
영어: 3 -> 2
과탐 (화지): 화학 말아먹음, 지구과학 대박 -> 작년과 비슷
나 자신은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에 더 이상 미련이 없음
그러면 재수는 성공한 것.
사실 올해 재수 목표는 인서울이었음. (상위 15개 대학)
여기에는 살짝 못미쳤지만 내가 만족하니 성공한 것
현생 살면서 다양하게 경험을 해야죠
맞는말ㅇㅇ
진짜 쉽게 생각하면 안됨 특히나 올해 수능 보면은 진짜 잘 생각해봐야됨 이게 1년 더해서 되는지
솔직히 이번 수능보고 벽느껴서 이게 오래한다고 잘보는게 아니란걸 깨달음 주변친구들 말릴꺼임ㄹㅇ
진짜 관련 글 중에서 가장 맞는 말이네요
공스타 많이 팔로우했는데 시대 서바 고정 47 50도 3등급 뜨는거보고 걍 재수 생각 싹 사라…지진 않았고 떨리면서 할라고ㅜ
탐구는 그날 운빨이 진짜 존나 셈 아무리 잘해도 그날 운빨떨어져서 글자못보면 3등급4등급가는거 순식간.....ㄹㅇ 인생빠찡꼬 그자체
탐구 이거 ㄱㅋ ㅋㅋㅋ 걍 탐구는 기도메타
진짜 맞는말..죽은자는 말이 없다
수험생활 내내 착실하게 성적 잘나오다가도 수능날 딱 하루 이상하리만치 개박살나는 경우 허다함..
작년에 나랑 똑같네 ㅋㅋ
걍 극상위권 실력아니면 운이랑 컨디션이 크게 작용하는듯...9평보다 수능을 30점은 올렸는데 지옥맛 천국맛 다봤다...
진짜임 지금 커뮤하면서 낄낄대는 사람들 100명중에 10명 남은거임 오르비에 나머지 90명은 지금 엄청 방황하는 중이다. 나도 작년에 재수 망하고 오르비 꼴도 보기 싫었음 아마 나같은 사람이 90프로 이상일거라고 봄 ㅇㅇ....
망하고 2달동안 롤만함 아무생각안할라고
ㄹㅇ... 재수 망하고 바로탈퇴했다고 ㅋㅋ
ㄹㅇㅋㅋㅋㅋ그냥 커뮤 탈퇴하고 아무생각없이 롤만했음
ㄹㅇ죽은자는 말이없다..ㅋㅋ 1년 더하면 당연히 오르겠지 이 마인드 가지면 폭망함
이게맞다
꼭 명심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성공한놈은 재수학원 인터뷰찍고 예비 N수생은 그거보고 나도할뚜이땨!!! 자극받고
주식이랑 코인하는 사람도 다 돈을 벌었다는 말밖에 안함 잃은사람은 이 세상에 없으니까
삼반수 망했는데(재수보다 못봄) 댓글 하나도 안남기다 여기 처음 씀 +1 한다고 무조건 오르는게 아님..
수고 많으셨슴다...
ㅇㄱㄹㅇ
제 주위에 반수 / 재수 한 친구들 저 포함 두명 빼고 다 작년하고 비슷하거나 성적 하락..
ㄹㅇㄹㅇ…… 일단 나부터…
요즘 옯에 합격증 올라오는 거 보고있으면 진지하게 죽고싶어서 여기 잘 안들어옴
ㅇㄱㄹㅇ…주변에 삼수해서 9평 두 문제 틀린 친구 있었는데 수능때 메디컬 끝자락 성적 나옴ㅠㅠ 실력이 올라간다고 해도 다 성공하는 게 아님 진짜 n수는 고민 많이 해야 함
성공이 1할이면 실패가9할이다 말이
괜한말이 아니죠...
수능 성공하는게 쉬운게아님..
등급합보존의법칙 진짜과학임
너는 아닐거 같지?? ㅋㅋ
국어 못해도 2등급 나오다가 이번수능 4년 최저점 찍었다 ^^발
근데 상위 4% 11%에 들려고 하니까 당연히 성공하는 비율도 비슷하게 따라가는게 맞긴함
과목별 등급이든 수능 누백이든
사실 드라마틱하게 떨어지거나 오르는 사람 그리 안많고 제자리가 많죠. 예전처럼 과목도 많고 내용이 많은 시험이면 재수하면 어지간하면 오르겠지만... 요새처럼 피지컬 시험이면 공부한다고 오르는 경우가 드뭄... 드라마틱하게 오르는 경우는 그날 컨디션이 엄청 좋아저서 머리가 확확 돌아갔거나 아님 원래 공부량이 너무 적어서 시험 못봤던 경우임... 대개
....
저도 재수 망하고 커뮤니티 근처도 안 왔었어요
이게 맞다
ㅇㄱㄹㅇ 살면서 국어 1등급 아래로 내려간 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 수능에서 2등급맞았다
사촌 사수생 본인 사반수인데 성공한 케이스기 없음
수능은 진짜,,, 알아도 모르겠음,,
너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이거 백번천번 맞는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