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0억원 가치 '비트코인 든 하드' 실수로 버린 英남성의 근황

2021-12-13 15:23:12  원문 2021-12-13 14:51  조회수 40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639913

onews-image

[서울신문 나우뉴스]

몇천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든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이하 하드)를 실수로 버려 당국에 쓰레기 매립지를 파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영국 남성이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매거진 ‘더 뉴요커’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제임스 하우얼스(35)는 지난달 중순 시 관계자들과 협상에 나섰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는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협상으로, 이 관계자는 하우얼스의 비트코인 하드 회수 프로젝트는 너무 불확실하고 환경적으로도 위험하다는 말만 되...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KD(101449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KD · 1014497 · 21/12/13 15:23 · MS 2020

    .

  • KD · 1014497 · 21/12/13 15:23 · MS 2020

    2009년 당시 IT 기술자로 일했던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알게 돼 재미 삼아 채굴 작업에 나섰다. 당시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접속하고 있는 PC는 그의 노트북을 포함해 단 5대뿐이었다.

    하지만 당시 노트북 팬에서 나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여자 친구의 핀잔에 그는 거의 일주일 만에 채굴 작업을 관뒀다. 그로부터 반년 뒤 노트북에 실수로 음료수를 쏟아 애플의 PC로 교체하면서 기존 하드를 서랍에 보관해 놨다는 것.

  • 안녕. · 1076866 · 21/12/13 15:23 · MS 2021

    ㅋㅋ

  • 7에픽7 · 590215 · 21/12/13 18:03 · MS 2015

    보물이 따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