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알렸더니 2시간뒤 '괜찮냐'... "재택치료는 그냥 버려진 듯"

2021-12-08 11:14:33  원문 2021-12-08 04:31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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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이라지만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받을 확률은 제로(0) 같아 보였어요. 아픈 것보다는 이대로 방치돼 큰일 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싸우는 게 가장 힘들었죠."서울 성동구 거주 이모(31)씨

지난달 말 정부는 '재택치료 의무화'로 전환했다. 그러나 재택치료를 경험한 환자들은 불만과 불신에 가득 차 있다. 제때 치료를 못 받는 건 물론, 지역·빈부격차에 따라 진료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준비할 여유 없이 일괄적으로 시작한 탓이 크다.

이런 얘기도 그나마 나은 편에 속한다. 부족하다 해도 관리를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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