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믜해 · 1068610 · 21/12/07 21:58 · MS 2021

    차이는 있어야죠 당연히 노력한거에 대한 대가인데. 근데 무시하는건 경우가 좀 많이 다른듯

  • unveil · 1051936 · 21/12/07 21:59 · MS 2021

    무시하는건 개인의 인격차이라고 봄 무의식적인 차별과 무시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니..

  • 음믜해 · 1068610 · 21/12/07 22:00 · MS 2021 (수정됨)

    글쎄요 무시가 당연하다니 ㄷㄷ.. 현실에서 다른사람 무시해본적도 없고 무시당해본적도 없어서 모르겠네요

  • unveil · 1051936 · 21/12/07 22:01 · MS 2021

    잘생긴것과 못생긴것, 부자와 거지, 상위대학과 하위대학에 해당하는 사람이 각각 있다면 일반적인 호감도는 차이가 있죠. 사람을 무시한다기보단 상대적 무시랄까요?

  • 음믜해 · 1068610 · 21/12/07 22:04 · MS 2021

    음.. 뭐 어느정도 우위 관계는 당연히 생기겠죠 근데 설령 그 관계속 무시하는 마음이 생겨도 그것을 드러내는것과 안드러내는것은 크다고 생각하네요 상대의 마음을 존중할줄 아는 기본적인 태도조차 결여되어있는거니까요

  • unveil · 1051936 · 21/12/07 22:05 · MS 2021

    네 저도 꼭 드러내고 깔보는 무시를 말한건 아니고, 글에적은 차이에따른 행동변화 정도를 암시한거입니다. 슬픈현실이죠.

  • 물리학과 탈출하고 싶은 민주 · 806919 · 21/12/07 22:06 · MS 2018 (수정됨)

    차이랑 차별은 다르죠. 굳이 인과관계를 따진다면 학벌에 대한 차별이 심각한 사회이니 그만큼 학생들이 더 학업에 매달리는 것일 테구요. 물론 좋은 대학 학생일수록 사회적 인식이 더 좋을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차별이나 무시를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 입학의 보상은 딱 그 우수한 대학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지 그걸로 그 사람 인생 전체의 가치가 절하되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 unveil · 1051936 · 21/12/07 22:07 · MS 2021

    저도 다르다 생각합니다만, 사람이기에 무의식적인 약한 차별이 드러난다 라는 말이 하고 싶었을뿐입니다.

  • 22관악 · 1016220 · 21/12/07 22:18 · MS 2020

    저는 서열 나누고 남들 이기고싶어하는 경쟁심리 자체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이런 학벌에 대한 차이나 무의식적인 무시는 어쩔 수 없는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인간이 이성을 가지고 있는 이상 그러한 심리를 밖으로 표출하지는 않도록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 unveil · 1051936 · 21/12/07 22:18 · MS 2021

    인간적인거죠 어찌보면 ㅇㅇ 현실에선 다들 탈을 쓰고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