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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적이 없어서 싸가지없게 큼
저는 맞고도 싸가지 없음
아 ㄹㅇ..
훈육은 무슨 애한테 손대면 폭력임
님이 애 키워보시면 아마 생각 바뀌실거임 솔직히 훈육 없이 키운다는거 정말 힘듦. 애들을 논리적으로 이해시킬 수도 없고, 떼쓰는거 다 받아주면 눈치옶고 싸가지 없는 애처럼 큼
훈육=체벌이 아니잖아요
저는 체벌을 통한 훈육을 얘기하는거에요
절대 인정못함 손들라는 간접체벌이면 모를까 회초리나 손찌검은 자기 분에 못이겨서 화풀이 하는거임
그거는 이상적인 말일 뿐이구요 님 애가 말 잘듣는 애면 그게 되겠지만 진짜 심각한 애들도 많아요. 님 애가 어떤 타입일지는 낳아봐야 아는거임. 체벌이 애를 그냥 패는게 아닙니다.
제 동생은 때 한 번도 쓴적이 없고 말도 너무 잘 듣는 착한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한테 한 번도 혼난 적이 없어요. 그래도 지금 잘 크고 있구요.
근데 저는 태생적으로 장난기가 많고 많이 나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엄청 까불고요. 떼도 너무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몇 번 맞으면서 컸어요. 하지만 그 덕분에 저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도덕적으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의 스타일마다 다른거에요. 님이 저같은 아들 낳았는데 체벌 없이 키우면 저는 눈치없고 싸가지없고 어딜 가도 나대는 스타일의 자식이 되었을 겁니다
이상적인게 아니라 상식입니다. 그리고 저는 맞는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때리는 부모를 지적하는거에요. 만약에 그 체벌도 정말 담담하게 아이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체벌을 하면 그나마 그 논리가 이해라도 가지, 실제로 화를 내면서 때리는 부모가 다수 아닌가요? 그 상황에서 애가 맞을 짓을 했다느니, 이건 사랑의 매라느니 라는건 폭력에 대한 자기합리화죠.
여기서 말하는 것은 당연히 화풀이용이 아닌 체벌입니다.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알려주는 방법이 폭력만 있는건 아니죠.
폭력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폭력으로밖에 안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체벌이 훈육의 한 수단이라는 말씀은 위험한 발언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체벌세대이며 정말 많이 맞고 자랐고,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야 간혹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체벌은 정당화될 수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오은영 박사님과 문창룡 박사님의 기사 링크 남깁니다.
1.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10811/108490488/1
2.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10811/108490488/1
폭력을 수단으로 여기는 입장을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막 패듯이 맞은 적은 없는 듯
맞았죠...상처도 많이 받고....,아직까지도 좀 불편해요 아빠는
그래도 초짜 부모라서 실수를 많이 했나 보다 생각하려고요...나중에 여동생한테는 겁나 잘해주는거보고 화나긴 했지만 ㅋㅋㅋㅋ
ㅋㅋㅋㅋ 여동생 너무 잘해줘서 왜 나만 때리냐고 하니까 그럼 여동생을 지금 때리라고 하는거냐고 뒤지게 혼남ㅋㅋㅋ
생각해보니 맞말;;
혼날것까지야 맞고큰 입장에서 동생은 다르게 대하시는 거 보면 화날법도 한데
와 공감
저는 딱 5학년때 까지 나무로 종아리 뒤지게 맞고 팬티만 입은채로 겨울에 쫒겨남
와....이건 진짜 죽으라는 소리 밖에 더되나 추운날에 옷도 싹 벗겨서 내쫓다니....진짜 요즘 세상이면 뉴스에 나올만한 일이네요
근데 전 별로 신경 안쓰긴함 잘못했었어서 ㅋㅋㅋ
소신 발언: 얘들은 잘못하면 좀 맞아야함 저도 맞고 큼
이거 인정 근데 어중간 하게 맞으면 더 버릇 없음
ㅇㅇ 도둑질이나 거짓말 이런건 어렸을 때 맞으면서 바로잡아야지 나중가면 답없어짐
잘못을하면 맞아야지 ㅋㅋㅋ
잘못을 하지도않았는데 때리는게 학대고
선넘는 거짓말이나 그정도 범법행위 정도는 맞아야 하는데 그런 새끼가 있나요 ㄷㄷ
제가 어릴때 좀 그랬음 ..
난 초딩때 선생님께 좀 맞았는데
덕분에 사람된듯함
저도 ㅋㅋ
저도ㅋㅋ
친구 때리는 애들은 본인이 맞아야 그게 폭력이라고 깨닫더라
우리아빠는 자기를 때리라고 시킴
와..이거 괜찮은건가여?
죄책감 좆됨 진짜
ㅋㅋㅋㅋㅋ
오랜만
많이 맞았었는데
생각해보면 맞을짓을 했음
근데 초딩때 시험못봤다고 맞은건 부모님이 잘못 선택하신듯
그래도 항상 회초리로 손바닥이나 허벅지나 궁뎅이 맞았음
초딩시험 못본거 가지고 그러는건 좀… 수능 망한거면 충분히 패도 되는데
때려도 절대 손쓰면 안됨 막대기 같은걸로 따끔할 정도로만 손바닥이나 엉덩이를 때리고 때린후에는 사랑을 표현해 줘야함
와 이게 맞는듯. 항상 우리 어머니는 이렇게 키우심
좋은 어머님을 두셨네요
요건 훈육이죠 ㅎㅎ 갠적으로 맞고 자랐다라는 의미에 포함시키기 힘들다 봅니다
ㄷㄷ 힘든 유년을 겪으셨나 보네요..힘내세용
그래도 할머니가 항상 커버쳐주셔서 든든했어요 ㅎ 안계시면 어쩔수 없었지만 맨날 일러서 아빠가 혼나고 그러셨죠 .. 할머니 보고싶네요 ㅠ
항상 엄한 역할과 감싸주는 역할이 골고루 있어야 하죠.ㅎㅎ 전 어릴적에는 어머니가 엄하셨고 아버지랑 할머니가 감싸주셨던게 생각나네요 할머니 ㅠㅠ
우리 어머니도 이렇게 해주셨네요
위에 자기가 싸가지 없다는 사람은 뭐임ㅋㅋ
플라스틱 안에 솜 채워져 있는 애기용 야구배트? 같은 걸로 맞은듯 ㅋㅋㅋㅋ
전 맞았는데도 말 잘 안 들었음
전 오히려 조금씩 맞고 자라서 잘 자랐다고 생각함. 그만큼 사랑도 많이 주셨음.
맞지는 않았는데... 화나면 뭘 집어던지셨음 코스모스 양장본 날아오는거 보고 식겁함 ㅋㅋ
코스모스 양장본ㅋㅋㅋㅋ
자기 화났다고 그냥 때리는 거랑 진짜 벌처럼 자로 손바닥 때리는 거랑 아이 입장에서 정말 다르죠ㅠ 전자는 진짜 상처임
전자는 그냥 폭력임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ㅇㅈ 고1때 기말고사 말아먹고 엄마한테 머리 맞았는데
그 뒤로 몇달은 엄마가 손만 뻗어도 뒷걸음치고 움찔거리게 되더라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고 배운 적 없고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힘든 건 힘든대로 힘들고 그렇다고 학대와 가정폭력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마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맞을 짓을 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은
오 저도요 근데 커서 고집센게 발현되서 고민임..
잘못된 의도로, 혹은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체벌”이라면서 휘두르면 그만큼 지옥이 없음
개인적으로 거짓말 심하게 하거나 도둑질 하거나 남들 앞에서 지나치게 무례하게 굴고하면 30cm 자로 손바닥 때리는거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물론 저도 이렇게 교육 받고 자랐습니다
여자라 그런지 손바닥 한대 맞아본적도 없음.
항상 이유를 들어서 논리적으로 수긍하게끔 만들어서 내가 할말없게 만드는 방법을 쓰셨고, 난 내가 생각해도 엄마아빠말이 맞는말이었기에 말 들었음
그걸 수긍한다는게 유아 지능 상위 1퍼센트에 속하심 ㅋㅋㅋ
그래요...? 아니 뭐랄까 이해를 못할 수가 있나..? 우리 부모님 말하는거 들어보면 이해 못할 수 없을것같음
애기들은 이해해도 까먹고 또 하는 경우가 많죠ㅋㅋㅠ
사실 안맞아봐서 남들이 애를 하다못해 엉덩이때리는것조차 이해를 못하겠음
미래에 가족이 그런다면 난 그사람 똑같이 똑같은부위 세게 때려줄거임
애한테는 손대는거 아닙니다
저도 동생도 초딩 고학년 때 매로 풀스윙으로 맞아봄 그 이후로는 한번도 없음 비록 맞았지만 저도 아버지의 확고한 훈육 방법이었다고 인정함
애가 뭔 짓을 해도 전부 부모 책임임 애기한테 손 대는거 진짜 중범죄라 생각함
제가 애를 낳아도 절대 물리적 언어적 폭력은 안할거에요
패듯이 맞은건 x
최대기록 종아리 20대
12세 이후 맞은적 없다가 17세에 손드는 벌 40분정도 선 게 마지막 기억인듯
나도 정확하진 않은데 중학생되고부턴 안 맞은 듯
효자손으로 손바닥 톡톡 맞거나
손 들고 서있었음
아이들은 저항할 힘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묶어놓고 감정 실어서 패는거랑 같죠. 끔찍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모들은 반성해야 해요.
다른 곳으로 안 새고 공부만 한 케이스라 맞은 적은 없어요
조용하게 공부만 하는데 때리는 건 쓰레기죠 그냥 좆쓰레기
초등학생때 대나무랑 파리채로 자주 맞았는데 좋은건 아니어도 훈육은 확실히 된 것 같아요.
근데 제가 부모가 되면 아이가 좀 버릇없게 자라도 괜찮으니 때리지 않고 키울 것 같네요.
걍 때리면 안 됨
무슨 이유에서건
우리 부모님은 내가 잘못하면 스스로를 때리셨음
우리 집도. 분명 잘못은 내가 했는데 스스로를 때리심.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
근데 진짜 어릴 때 너무 충격이라 잘못할 짓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가 예전에 어디서 그런 글을 보고 인상이 깊으셨는지
저 8살 때 혼내시다가 갑자기 대나무 작대기를 들고 와서 종아리를 걷으시더니
엄마를 때려라. 이건 다 니를 잘못 키운 엄마 탓이다. 이래가지고
당황하기도 하고 무서워서 거의 때리는 시늉만 하니까 더 세게! 더 세게 안 때리나!
이러셔서 흐어어엉 하고 존나 울면서 개쎄게 휘둘러대가지고(내가 생각해도 좀 심했음)
결국 역으로 쳐맞았습니다.... 아직도 언급되는 그날의 일... 지금 생각해보면 좀 웃긴데
한번도 안맞아본 사람찾으시면 저ㅇㅇ딸도 아니고 아들임.
혼날때 신체 어느부위라도 밀치기 등등 일체 없었음.감정격해져서 아버지쪽에서 있으려하면 어머니가 같이 저 혼내다가도 무슨일이 있더라도 애 몸은 건드리지말라고 아버지한테 역으로 엄청 뭐라하셔서..
저는 그래서 안맞는게 정상이고 맞는게 비정상인줄알고자랐어요 근데 고딩때 걍 친구들이랑 대화하다보니 의외로 맞아본친구들이 딸아들 구분없이 엄청 많더라고요 특히나 아들쪽은 아시다시피 유독그렇져 아들은 더 강하게 다뤄야한다는게 뭐 한국인식이라 더 그런듯
아거 보니까 예전에 옯에서 여자들은 안 맞고 자라서 싸가지 없고 막말 일삼는다는 게시글로 활활 탄 게 생각나네요
전 여잔데 많이 맞았습니다 ㅎㅎ 성별 얘기는 꺼내지 마시길
아하,,, 집바집이네요... 사실 저희 집도 어릴 적에는 제가 많이 혼났는데 사춘기 지나면서는 여동생이 많이 혼나는 것 보고
문득 저기 동의했던지라
애당초 그런글 쓰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건지 디시충의 씹표본같은 글이네요
눈팅시절 8월인가 그때 엄청 불탔을 때
여자 징병, 군대 호봉제, 페미 막글 등 몇 메타가 한번에 터지면서
저 글도 메인 며칠씩 불타고
(옯창 티 너무 나나,,,)
일베사이트ㅋ 여자 애기면 걍 발작
내 여사친 초등학생때 화장실청소 안했다고 야구방망이로 맞음. 오히려 동생이 남잔데 청소는 여자가 해야된다고 남동생은 안맞고 자람. 폭력에 성별 상관없는듯
맞고 컸는데 맞을짓 했다고 생각하기에 딱히 안 억울함
걍 부모가 말로 잘 가르칠 능력이 없으니까 지 분 못 이기고 때리는 거임 한심추
본인이 느끼기에 학대면 학대인거고 훈육이면 훈육인거죠
근데 훈계 하더라도... 한명은 훈계, 한명은 감싸주고 위로해줘야 해요
부모의 감정이 섞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때리는건 절대 반대임,,
애들 때리면 안됨 가뜩이나 요즘 애들은 서로 안 싸우면서 크는데 애를 때린다? 그럼 애가 어떻게 생각할까 ㅋㅋㅋ
난 맞은 적은 없지만 언어적으로 참 잘 패시던 우리 어머니...
내가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나서야 그래도 쫌 참으시더라.
뭐가 더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음
그게 더 아픔 ㅠ
초등학교 4학년때까진 좀 맞았던거같네요 ㅋㅋ
저는 애때리는거 반대함 어디까지가 '정당하게' 때리는거고 어디까지가 '부당하게' 때리는건지 애매해서 되도록 손안대야된다고 생각
그런데 동생보니까 '훈육의 의미로 때리고' 싶다는게 어떤의미인진 느껴짐 ㅋㅋㅋ
안맞았는데 그래도 선은 지키는 인간이 됨. 안때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요
전 맞아서 커서 소심하고 동생은 안맞고 컸는데 싸가지가 없음
20년 살면서 단 한대도 안맞음
엄마가 교육쪽 전공하시고 지금은 원장하시는데 교육 모토가 체벌 절대 금지심
난 죽빵 맞았는데...
ㅋㅋㅋㅋ
난 오히려 맞으니까 괜히 화나서 반항심 생김. 한 초3때까지 맞았는데 너무 스트레스라 엄마한테 말했는데 그 뒤로 안때리심
전 한 대도 안 맞아봤는데 아버지께서 저 어릴 때 다니시던 학원에서는 아버지께서 엄청 엄하고 체벌도 많이 하셨다는 말씀해주시면서 방식 어땠는지 들어보면…..
체벌 안 당한 제가 다행이라 여길 정도 ㅋㅋㅋㅋ 그래도 본래 심성은 너무 착하신 분이라 애초에 집에서 무슨 일 있어도 크게 뭐라 하신 적 자체가 없어요
아빠가 어릴때 좀 때렸고
성인인 지금도 가끔 때림..
적당히 보면서 체벌하는것은 좋은듯 아이의 성향에 따라 해야할듯?
10살 되기 전에 엄청 맞았어요. 근데 제가 좀 폐급이었어요. 엄마 명품백에 바나나 우유 쏟고,, 지하철에 노트북 놓고 내려서 잃어버리고,,
근데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거라 뭐라 단정지을수가 없는거같음
집에서 부모님이 던진 화분 맞고 박살났을때는 빡쳤는데 고3담임이 머리때리는건 괜찮았음 ㅋㅋㅋ 결국 대학 잘보내고 전교1등도 공평하게 때려서 그랬나?
음악하다 하나 틀릴때 하나 쳐맞고
공부하다 하나 틀리면 틀린개수대로 쳐맞고
초1~2 저학년때도 시험 틀리면 틀린개수대로 맞는다 ㅇㅈㄹ함
근데 인성에 대해선 혼나야 할때 혼난적이 별로 없음. 뭐하고 다닌지 몰라서 그러나? ㅋㅋ개차반이었는데. 크면서 친구한테 참교육당하고 비교적 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서 요즘은 그런소리 안들음 ㅋㅋ 인성에 대해서 혼냈으면 정당하다고 생각할려고 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아직도 이해 못함
중학생때 공부 안한다고 발로 밟혀보긴 했네요
부모님이 바쁘셔서 혼낼 기회도 많이 없으셔서 친형한테 맞으면서 자랐는데 그 당시에는 학대라고 생각했지만 커서 보니깐 잘못된 부분는 적당히 맞으면서 자라는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2때 처음으로 80점대 나왔다고 맞았던건 아직도 어질어질하네
그게 아동학대가 아니고 제가 키우기가 힘든 애였어서 그랬다고.. <--- 이 부분은 약간 부모님께서 가스라이팅 하신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가스라이팅이지
나도 효자손으로 손 맞은 적은 있는데 다 내가 잘못한거여서 ㅇㅇ..
잘못햇음 맞아야제 ㅇㅇ;
아빠가 맞고 자라셔서 그런가 자식은 절대 안 때리심
하.. 저희 아빠는 맞고 자랐으니까 똑같이 때리셨음
맞은적 한번도 없음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빼고
크면서 진짜 제대로 맞아본게 딱 두번인데
한번은 엄마 지갑에서 5천원 훔친거
두번째는 초딩때 상습적으로 도서관간다고 구라치고 피방갔다 걸렸을때 ㅋㅋㅋ
걍 지금 생각해보면 안쫒겨난게 다행임
저는 안 맞고 자랐는데 주위 얘기 들어보면 훈육보다 부모가 빡쳐서 홧김에 때리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음 그렇게 맞는 건 부모에 대한 반감만 생기는 듯
집에서 안맞으며 밖에서 더씨게 맞음
어느정도 맞는 훈육은 있어야한다고 봄. 허나 습관적으로 손찌검하는 가정폭력과 훈육과 가르침을 제대로 주기 위해 때리는 것과 그 적당함의 경계를 지키는게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봄. 나도 크게 잘못했을 땐 어느정도 맞고 자람.
ㄹㅇ 아부지한테 골프채로 후드러 맞으면 정신을 안차릴 수가 없음
맞을 짓 같은 건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초딩때 까진 맞고삼 ㅋㅎㅋㅋ…
맞지는 않았는데 언어로 많이 맞음
근데 내가 잘되려고 혼낸건지 엄마가 기분 풀리려고 혼낸건지는 모르겠음
아빠는 솜야구방망이로 엉덩이 때렸고 엄마는 머리끄댕이 잡아당기고 뺨때리고 발로찼음 어렸을땐
저도 많이 맞았는데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하면 안되겠다고 결론 남
ㄹㅇ 어렸을때 한번 무서운존재로 각인되고 자주 혼나서 불편하면 그게 어느정도 커서 안맞더라도 불편함,어색함이 계속 유지됨
어떤 방식으로도 폭력은 절대XX
효자손 그런것도 똑같음 그냥 다 안된다고 생각함
어느정도의 훈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효자손으로
종아리나 손바닥 때리는정도..?
막 진짜 피멍이 들 정도로 때리면 폭력이 되겠지만
맞고 아 이건 잘못된 거구나 하면 안되겠네. 라는 것만 인지할 수 있을 정도만
윗댓글 중에 손으로 절대 때리면 안된다고 한 댓글 있었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밖에 딱딱한 나뭇가지 꺾어오셔서 때리셨는데.. 효자손은 덜 아픈건가,,?
저는 발로 채이고 밟히고 목졸리고 뺨맞음 당했던 사람인데요, 전 엄마때문에 성격 전반이 망쳐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전 솔직히 말하면
선생이든 부모든
폭력은
자신의 무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
전 때려주라고해서 맞은적은 있음
이게 참 애매하긴 하죠,,
모든건 적당한게 좋은듯 맞을짓하면 맞고 아니면 아니고
살면서 어머님께 맞은거 딱 3번 있는데 (아버님께는 안맞음 대신 아버님은 말로 내 잘못을 상기시켜주심)
1. 친구 딱지 훔쳤을 때
2. 어머님 핸드폰으로 쿠키런하면서 어머님 몰래 50만원 현질했을 때
3. 에버랜드 가기 싫다고 어머님앞에서 욕했을 때
맞을 짓 했을 때 적시에 맞았고 맞은 다음날에 어머님께서 원하는 거 하나 사주시고 집에와서 "어제 때린거는 네 잘못에 대한 책임이야 너의 이러이러한 행동이 이러이러한 일을 불러올 수 있어. 나중에 어른이 되면 이렇게 단순 체벌로 안 끝날 수도 있어"
무차별적인 체벌이 아니라 납득가능한 체벌이어서 본인은 오히려 부모님 체벌이 훈육처럼 느껴졌음... 그 이후론 이런 짓 안하게 됨
(물론 안하는게 맞는거지만)
딱지 훔쳤을 땐 친구한테 5배로 사주면서 사과하고, 50만원 현질했을 땐 쿠키런 계정 없애고, 욕했을 땐 엄마한테 뺨맞고... 그땐 서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 짓에 비해 체벌도 약했음...
요즘에는 민법상 친권자의 징계권도 사라져서 폭력 휘두르는 순간 범죄랍니다.
저는 예전에 정말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허허.. 그래서 저는 절대 제 아이 생기면 폭력은 절대 안할 것 같네요
육체적인거 보다 정신적인게 컸음
약간의 가스라이팅
그냥 부모 둘이 같이 화내는게 문제임. 저는 맞는거 보다 내 편이 없는 느낌일때 더 힘들었네요.
근데 적절한 훈계와 매질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내가 당해봤지만 부모 입장에선 테스트를 해볼 수 밖에 없음
이 아이가 말로만해서 되는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는지.. 뭔가 나이가 먹고 시야가 넓어지니 부모님의 마음과 감정이 얼마나 혼란스러웠을지 이해가 가는 바임...
저 또한 맞고 자랐는데, 다음부터 안때린다고 약속하고 다음에 또 때리고 이게 반복되었습니다. 좋은 기억보다 안 좋은 기억이 더 오래 남기 때문에 맞았던 기억이 아예 없어지진 않더라고요. 저는 그냥 털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자식 키우는 입장이 된다면 폭력은 절대 쓰지 않기로 맘 먹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힘내세욥!! (자학은 no no)
+
중대한 잘못 혹은 어릴 때 강하게 혼내야될 사항(ex.지갑에 손대기, 도둑질, 친구 괴롭히기 등등) = 중~강 강도의 체벌 허용
사소한 잘못(ex. 젓가락질, 간간히 나타나는 자식 간의 다툼 등등) = 매우 약한 강도의 보여주기식 체벌 허용 혹은 대부분의 경우 언어로 훈육
이상 소신있게 주장합니다..
근데 어느 한 아이의 인생을 망가트릴만큼 내 자식이 학교폭력 류를 했으면 피해자 부모님께 가서 무릎꿇고 자식과 사죄드리고
내 자식 뒤지게 팰 듯. 이건 확실함 그리고 대부분 동의할거라 생각함
나는 자식이 부모한테 맞을 짓을 했다라는게 이해가 안됨 그런게 어딨음 맞을 짓이라는게.
사람이 사람을 죽여도 그 사람을 똑같이 죽이지 않고 법에 따라 감옥으로 보내는게 우리나라인데, 하물며 불법인 행동을 저지른 것도 아닌 '아이'에게 폭력을 가하는게 맞음?
맞았기 때문에 바르게 컸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맞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는 사람도 있음
전자면 다행이겠으나 후자일 경우를 대비해 때리는건 아니라고 봄
사과 10개 들어있는 상자 중 독사과가 2개 들어있다면 먹을거임?
안먹을거잖아요 대신에 무릎꿇고 팔들고 이런건 괜찮다고 봄
학교에서 일진짓하고 애들 패고 다니는 애들 공통점이 뭔줄 암? 무조건 아빠한테 존나 맞고 자랐음. 맞으면 정신 차린다고? 개소리임. 가정에서 받은 폭력 사회에서 풀고 다니다가 경찰서 정모하는거임. 다른사람 배려하는 애들 보면 무조건 가정환경 좋음.
유일하게 맞았던 순간이
아빠랑 학교째고 에버랜드 갔을때
아빠랑 사이좋게 손바닥 한 대씩 맞음
개도 안때리는 세상에ㅋㅋㅋㅋ 애는 맞아야함 이러면,,,
이 사람들이 진짜 맞아야할 듯
지금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체벌 << 이거 정말 필요함
교내에서 담배피는 놈들 정의봉으로 후드러패게.
요즘 070809 하는거보면? 요즘 부모님들이 안때리는 추세라 그런가 지들이 맞을만하게 하고다님
부모와 자식간의 피가 섞여서인지 행동이 비슷함<-이게 왜 무섭냐면 나도 모르게 부모의 단점을 고치고 싶어도부모가 해왓던 나쁜 습관들이 저절로 되물림처럼 나타나서 당서자가 모르더라고요<- 이거 항상 유념하시면서 살면 괜찮을듯... 진짜 중요함
그냥 뒤지게 맞았었는데 별이유없이 ㅋㅋ
제 밑에집은 3년전일이긴한데 때릴때마다 애가 경찰에 신고해서 결국 지금은 애하고 부모하고 분리되서 사는듯 벌써 2년넘은듯함
맞긴했는데 손에꼽음 맞을짓이었고
난 애 안때린다 한놈들.. 여기다 쓴 댓글 꼭 캡쳐해서 프린트해뒀다가 나중에 애키우면서 피꺼솟할때마다 펼쳐보거라
체벌은 필요한것같아요. 따끔하게 바로잡아야할것이 있을때 강한 정신교육을 시키는데 있어서 제격인것같음.
말로 맞음 ㅎㅋ ㅜ
훈육 정도의 체벌은 괜찮은데 저도 많이 맞고 자랐어요 눈에 피가 터져서 흰자가 빨개지는 바람에 학교 가서 창피했던 적도 있고... 중학생때 시험기간에 친구랑 문자하고 놀다가 강제로 머리카락 잘리기도 했어요...ㅎ
신체적이든 언어적이든 폭력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애를 낳지 말기를 권하고 싶음.
반응이 나누어지네요
그런데 키배는 없네 ㅋㅋㅋ
옛날에 학원 안 갔는데 갔다고 거짓말했다가 회초리로 혼나고 나서 그때 이후로 큰 거짓말은 아예 못하네요 사소한 거짓말(들켜도 상관없는)은 1-2번?
그래도 바로 보듬어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절대로 아이에게 폭력을 휘둘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회초리정도 ㄱㅊ 패는건 에바고
전 어릴 땐 때려도 그러려니 했는데 초딩 고학년부터는 아득아득 버텼음
어렸을때 많이 맞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맞을 만했다라고 생각함
이러면 훈계인듯
우리 집은 딴 건 몰라도 부모님 앞에서 남매끼리 싸우면
무조건 주먹쥐고 엎드려뻗쳐 10분이었는데... 엎어지면 바로 두들겨맞았음 ㅋㅋㅋㅋ
참고로 우리 집은 모든 방 바닥이 돌이라서 하고 나면 주먹에 멍 들었음
그리고 전 체력 진짜 꽝이라서 하고 나면 항상 얼굴 실핏줄 다 터졌음
근데 뭐... 그래도 우리 남매는 부모님이랑 사이는 정말 좋음.. 워낙 헌신적인 분들이라
물리적인 힘을 쓰는것 만큼 기억에 남는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기억이 선한방향이든 악한 방향이든 평생 가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글 보니까 우리 또래들은 부모님한테 맞고 자란 애들이 많을까(훈육포함) 아예 안 맞고 자란 애들이 많을까 궁금하네
내가 안 맞고 자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 대부분 안 맞고 자라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맞고 쫓겨나고 물건 날아다니고 책상 부서지고 도망치고
울면서 죽으러 옥상 올라가고
엄청 어렸을 때는 다들 이런 경험 한 번씩 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
지금은 그냥 사랑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성숙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아무리 우울하고 힘들어도 나만은 내 편이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은 하게 되었어요
손톱발톱 검사할때 뜯었으면 효자손으로 맞아서 ..
그외엔 절대 안때리셨음
중학교 아는 양아치 선배는 오히려 자기가 부모를 때림. 부모가 자식한테 존댓말 쓰는거 살면서 처음봄 ㄷㄷ
체벌은 필요하다고봄
대신 손찌검이나 이런건 아니고
말로 후두려 맞음
안 맞아봄.
개인적으로 체벌이 훈육 목적으로 이뤄지려면 체벌하는 사람이 체벌받는 사람에 대한 일말의 사적 감정 없이 딱 잘못한 부분에 대한 벌의 의미로만 체벌을 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럴 수가 없으니까 안 하는 게 맞는 듯.
아빠한테는 자주 맞았고 엄마한테는 중학생 이후로는 별로 안 맞은듯
이거 교육학인가 다른 자격증준비할때 본거같은디
어릴때는 벌칙등 맞기싫어서 규칙을 지키고 성장하면서 규칙이라서 지켜야 되는구나 라며 지키고 나중에는 도덕적으로 지킨다고..
하지만 교육을 빙자한 학대는 정말 일어나지 말아야하고 논란이 되야된다고 생각함
저도 어렸을때 맞고자라서 부모가 된다면 최대한 매질없이 어떻게 도덕적으로 키울까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 요즘..
맞는 곳은 정해져 있었던 것 같아요. 손바닥 or 엉덩이 with 회초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고 항상 그 후에는 보듬는 분위기로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차분히 알려주셨음
살면서 딱 한번 맞아봤는데 그게 구 하이탑(2009 개정 딱딱한 그거) 모서리 ㅋㅋ
전 신문지 만걸로 마즘... 존나아픔
때릴 때 때리더라도 감정이 실리면 안되는거 같아요
잘못을 바로잡는다는 생각으로 때려야지 애가 잘못해서 빡치기 때문에 때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와 부모의 관계와 관계없이 사람을 때린다는 것 자체가 인간성의 상실이다 -오은영-
언제 왜 얼마나 어떻게 맞는지 알 수 없어서 지금도 괴롭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게 부서질까 뭘 잃을까 나는 얼마나 다칠까 어디를 가리고 다녀야 하나 매일 고민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분을 미워할 수 없는 제가 참 싫었는데 다 내려놓았어요 저는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는 위치니까요 제가 누군가를 키운다면 그 아이는 이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파요 ㅜㅜ
위에 분들은 되게 많이 맞고 자라셨네... 전 중학교 2학년인가 3학년때 생전 맞지 않다가 40분동안 등짝에 날개모양처럼 멍들도록 맞고 나서 정신차렸었었던 기억이... 그 덕분에 사춘기 넘기고 정신차리며 사는듯요 살아온 환경에 따라 넘 다르네여
어떠한 이유에서든 저는 훈육을 빌미로 가장한 학대는 합리화되지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오은영쌤이 말하길 우리가 3살때쯤 받은 애정이 유형으로 굳혀져서 보통은 평생 간대요. 그런데, 본인이 자신의 유형을 알고, 이렇게 애정관계를 맺게 된 이유(가정간의 모습)를 알고 피가 깎이는 노력을 하면 우리는 부모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바뀔 수 있어요. 실제로 바뀐 사람도 많고요. 너무 불안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빠가 화가 많으셔서 억울하게도 많이 혼나며 맞아봄 중학색때는 심지어 아빠가 나한테 화사에서 화나는 일로 나한테 화풀이한다고생각할 정도로 억울하게 혼난적많음
그러다 고3쯤 부터해서 성인된후로는 화를 잘 안내심 (물론 다큰 성인혼내기도 좀 그렇긴함;;)
개인적으로 학생때 아빠가 참 싫음 다시 생각해도 싫고 앞으로도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거같음
지금은 아빠가 나한테 말도 걸려하고 친근하게 대하는데 나는 어색하고 그냥 얘기안하는게 편함
적당한 훈육이야 당연히 필요하지만 어느정도의 선을 반드시 지켜야하는듯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일종의 트라우마로 기억될수 있는거같음
한가지 느낀건 난 아이낳으면 절대로 이렇게는 안키울거임 ㅋㅋ
안맞고 커서 싸가지 없지만 안때라는거의 중요성을 깨달음. 맞고자랐으면 좀 더 충동적이었을듯. 대신 말로팸ㅋㅋ
올해 학교 퇴임하시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그런말을 하셨는데
자신이 처음 학교에 임용됬을 때는 아이들을 많이 때렸다, 지금 내가 그때로 돌아가면 때리지 않고 말로도 잘 설득 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그때는 아이들을 때리지 않으면 자신이 반을 통제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다.
라고 말씀하셨음. 교육자가 피교육자를 체벌하는건 말로 설득할 용기가 없기때문인거임. 부자관계도 비슷하다고 봄
너무 자학하지는 않으셨음 좋겠어요
아이들은 다 잘못을 하고 그 잘못을 교정하면서 크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글쓴이 님만 그러시는게 아니라 저도 그랬고, 다른 분들도 그러셨을거예요. 어떤 사람도 태어나자마자부터 다 잘하지는 않으니까요. 모든 체벌이 합리화 되는건 아니지만 따끔하게 주의를 주는 선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전 추억이 됐습니다 ㅋㅋ
아빠한텐 한번도 안맞았고 엄마한텐 그냥 딱밤이랑 등짝스메싱 정도 맞아본 듯
어릴 때 엄청 맞은 거 정말 싫은 기억이에요
저는 절대 체벌 안할거예요
경우가 어떻든 무조건 학대라 생각함..
본인이 육아에서 무능하니 폭력을 휘두르는 거
당연하죠. 저희 엄마는 많이 맞고 자라셨기 때문에 저희를 한대도 안 때리고 키우셨어요. 손꼽을 정도로 소리를 지르셨지만 자라온 환경의 습관으로 그렇다고 사과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이기도 한 엄마세요.
부모님한텐 맞은적이 없는데 형한테 진짜 어릴때 야구빠따로 좆나게 맞음 너무 깝쳐서
고집쎘는데 안맞음=>싸가지없음=>사회화안댐=>나이들면서 사회화댐=>싸가지생김
맞을거면 제대로 맞아야하긴 함
오빠들은 때리고 나는 여자라고 말로만 하셨는데
그냥 논리적으로 뭘 잘못했는지 말씀해주셔서 아 내가 이렇게 살다간 사회생활 못하겠구나를 어릴때 직감적으로 인지하고 고친 것도 꽤 있음 물론 응 ㅈ까~하다가 학교생활 하다가 나락가서 아 그때 엄마 말 들을껄 한 적도 있지만,, ㅋㅋㅋ
전 엄마랑 외할머니한테 맞고 컸고 남동생은 엄마랑 아빠한테 ㅇㅇ
아빠가 어릴때 잘못했다빌어도 계속 화내시고 때리셔서 그 이후로는 때리셔도 잘못했단 말 안하고 걍 맞았었음 지금도 아빠보면 고생하시는거알고 감사하기도한데 좋은감정은 솔직히 거의 없음..
4살때부터 존나맞고커서그런가
예의는바름
초딩때 단원평가에서 90점 못넘기면 한문제당 한대씩 맞음. 그래서 이렇게 성적에 집착하게 컸나
대신 감독함테 맞음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6살 때 엄마가 나 발로 존나 차면서 지랄하지 말고 꺼지라고 소리지른 기억이 있음 엄마가 날 사랑하긴 하는데 감정적인 편인데다 내가 첫째라 더 조절이 안 되셨던 듯.. 그래서 평소에는 엄마가 좋다가도 조금만 엄마가 감정적이게 되면 엄마 근처에 못 감 무서워서.. 최근에 엄마한테 이거 기억나냐고 물어보니까 하나도 기억 못 하시더라.. 나한테만 상처로 남고 당사자는 기억도 못 하는 게 참 씁쓸함
어렸을때 친구네 남매 잘못하면(걍 반찬투정, 받아쓰기나 단원평가 못본거, 피아노 학원 좀 늦은거, 남매끼리 좀 말다툼 하는거 등등...몇개는 잘못인지도 모르겠음) ㄹㅇ둘 다 팬티만 입혀서 때리고 문밖에 내쫓고 문 안열어준거 기억남. 내가 당한것도 아닌데 거의 15년간 이게 트라우마임
개새끼, 돼지새끼도 아니고, 때리지 않으면 내 아이를 인간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자신이 없다. 그럼 낳지 말았어야 한다고 봄. 그냥 부모로서의 자질 부족으로 밖에 보이지 않음.
우리 집안은 그냥 전체적으로 체벌을 긍정하는 분위기여서 정식으로 혼날 땐 골프채로 종아리 맞거나 자로 손바닥 맞았고 (ex. 욕하다 걸리면 종아리 40대) 부모님이 욱하셔서 때릴땐 목 졸리거나 계단에서 던져진 적도 있고 주먹으로 맞아서 코뼈 약간 휘고 입술 다 터진 적도 있음 솔직히 이 정도면 가정폭력 맞다고 생각함
딱 한번 맞아보고 없는듯
수학 못해서 많이 맞았었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