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위험성 강조하는데 수능 전까지는 아무도 안 듣는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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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아니 진짜 전 매년 수능 전부터 이거 너무 공부 안 하다가 2 뜨면 정시에서 꽤나 크리티컬(특히 메디컬 입시에선 불영어일 시 1등급이 무기에 가까움)하다고 경고하는데 '그 시간에 국어 수학 점수 올려야 하는데? 말 안드뤄' 하고 영어 공부 놓은 사람들이 매년 수능 끝나고 '가성비 좋은 영어 공부할걸 ㅠㅠ' 이러면서 한탄하는 글이 매번 보임.
아니 이건 제가 예언자든 이런 게 아니고 매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가 겪는 거라고요. 흑흑 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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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ㅈㄴ했는데도 겨우2받았어요영어 어려워
ㅋㅋㅋㅋ나도ㅈㄴ햇ㅇ느데2등급
절대평가라고ㅋㅋ 이러다가 ㄹㅇ
절대평가긴하죠. 끝까지 공부안하다가 절대적으로 2등급맞는 평가
전 2주면 1등급맞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현역때도, 재수때도 2주하고 1등급, 아 물론 고2때 이미 1등급 만들어 놓고 한동한 안하다가 감끌어올린다는 거지 수능영어가 2주만에 1등급이란건 아님) 수능 3주전부터 빡세게 들어갔는데 6,9평 일부러 다시안보고있다가 다시풀고, 이명학실모도 풀고 진짜 거의다 1뜨다가 이번 수능에서 귀신같이 2로 회귀했네요. ㅎㅎㅎ 이럴거면 영어 왜했지... 싶음
왜했지 싶음이 아니라 안해서 2뜬거구만 그냥 ㅋㅋㅋ
너무해 ㅜㅜ 아니 그래도 수능 전까지 실모만 17개풀었는데 두개빼고 싹다 1이라니까 ㅠㅠ
그건 공부안한거아님?
지금 영어 뭐하면 좋을까여…진짜 내년에는 1나와야하는데 3후 2초 정도 나옵니다…
어휘, 장문독해 지문 많이 읽으면서 독해력을 쌓으세요.
감사합니다3후랑 2초는 차이가 크네요
70점 후반에서 80점 초반이랑 뜻 아닐까요?
영어 1
영어 2
진짜 1->2가 되면 스스로 도박에 몸을 맡기는 수준의 위험을 감수하는 건데 이걸 사전에 고려하는 수험생이 적은 것 같아요.제발.... 진짜 오르비 돌아다니다 보면 국수탐으로 커버 가능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거 올릴 시간에 영어 공부하는 게 더 안정적이라고..... 왜 이렇게 메디컬 구간에 영어2가 많아서 다들 스스로를 죽게 하는 거냐..
속편하게 투과목 보시고 서울대갑시다. 영어2떠도 감점 거의 없어요^^
에이 영어 1 ㄱㅁ
2뜨면 연대 광탈이라고오오
어? 그 정도 차이에요? 아 최저요?
아니요그냥 연대가 영어를 많이 보는데 연의는 너무 빡빡해요
올해는 딴거 다 맞추면 영어 2떠도 될지도ㅋㅋ
안하다가 작수 영어 89뜸ㅋㅋ
두번다 영어1이지만 메디컬은 바라도 못보는 상황이라 더 씁쓸하네요
9평 84받고 열심이 했는데 수능80제가 보기엔 영어 칼럼러나 입시 관련 전문가 분이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분석하셔서 게시글 메인 보내지 않는 한, 공부에 관심 많은 사람들조차 영어의 위력을 잘 모를 것 같은데요....당장 저도 영어 1이지만 2가 떴다는 수많은 친구들이 다 정시로 인설의(저랑 비슷한 원점수) 넣는다길래 '오...영어2 떠도 별 거 없나?' 이러는 중인데
인설의가 영어 비중이 좀 적은 편이긴해요.. 지방의가 ㄹㅇ 미쳤음 ㅋㅋㅋㅋㅋ
그게 걔네들도 인설의 스나이핑 점수라 제가 불안해서....
불안하실만해요 제친구도 95 100 2 물지 46 47인데 가군 카울성 노리고 있더라구요 얘는 오히려 지방대가 칸수 많이 낮고 인설의가 칸수가 많이 높은;;
카는 ㄹㅇ 해볼만할듯
성의 설치도 2등급 생각보다 있더라고요
그분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인설의를 들어갈 확률보다 지사의 들어갈 확률이 더 낮아서일 수도....
진-지하게 제가 방학 때 쓸까 생각중입니다. 평소에 쓰던 것도 입시글 위준데, 영어 관련해서도 간간히 이야기했었는데, 그걸 못써먹더라고....
영어 하루도 손 놓은 적이 없는데 3뜸 올해 첫 3이 영어에서 나온..
열심히 했는데 ^87^
열심히 했는데도 이 점수 뜨는 과목인데 안 하고 원하는 등급이 뜰 보장은 어떻게 하는 건지...심지어 어법 맞추고 ^87^ ㅋㅋㅋㅋ 에휴
가나형 시절 -> 통계
공식만 벅벅외워도 풀리기 때문에 나중에 해야지 하고 진짜 안하다가 족됨 ㄹㅇㅋㅋ
그 뒤를 잇는 게 "매개 변수로 나타내어진 곡선의 길이/이동거리" ㅋㅋㅋ
아ㅋㅋㅋ 증명은 나중에 대학가서 하고 너네는 공식이나 외우라고 ㄹㅇㅋㅋ
절평이 되서 2등급한테는 계륵인 과목
90은 빡센데 80은 부담이 거의 없으니
제2처럼 5점단위로 하면 열심히 하지않을까
영어 놔도 되는건 경지에 올랐을 때임
9평 100이어서 놨는데 수능때 97나옴
보통은 100을 안 찍어보고 '아 됐다. 이런 식으로 풀면 되겠구나.' 해야 유지가 되는 거라 참....안타깝죠. 충분히 수능 가서 1 뜰 실력인데 그 근소한 차이로...본인 영어가 신명호 급 아니면 놔두면 망합니다..
6 9평 둘다 80중후반이라서 후반에 진짜 마음졸였네요. 다행히 수능은 1인데... 사실 영어는 계속 강조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어야 되는 것 같애요. 저만해도 9평 전후 영어 공부량 차이가 엄청나게 심한데, 학원쌤이 꾸준히 갈궈주지 않으셨으면 수능도 80후반 받았을 듯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죄송합니다 87이라..
정시 의대에서 영어 2 뜨면 타격 커요?
의대가 제일 치명타 심해요
단순점수 하락폭은 치대~한의대가 가장 크긴 한데
상대적 위치 변동은 지사의쪽이 가장 커서ㅠㅠ
백분위 대학은 못 간다 보면 됩니다 그냥 만점받아도
메이저 의대를 가려면 다른 학생들도 다 그렇지만 영어 2일 경우 나머지 과목 만점을 받아야지만 가능한 경우도 생기고 최상위권에서는 '더 맞는' 게 더 어려워져서 영어로 인한 입시 변화가 유독 큽니다.다 잘본친구들끼리 경쟁하는거기도 하고 영어 반영 심한대학도 많음
지방 메디컬은 걍 못간다고 보면됩니다. 국수탐 만점이라도
탐구한문제 무서운줄은 알면서 영어등급 떨어지는건 사소하다고 느끼는 그들..
영어 상대평가 필요함
영어 1넣으니까 의대 찐초도배 무엇...
근데 영어 1만드는게 은근가성비까진 아니드라구여 ㅠㅠ 영어못하는입장에서 시간 엄청 박아야하던데
막판에 ㅈㄴ열심히 해서 9모 71에서 수능87나온게 레전드ㅋㅋ한문제 아깝긴하다만 3->2만 되도 대학 풀이 달라지는게 느껴지긴하네요 1은…어떤 기분일까……
영어가 공부만열심히하면 무조건 1나오는과목이라
가성비 안좋아보이는데 사실 개좋음
저도 원래 그랬고 제 주변도 그렇고
영어는 적당히 하고 다른 과목에 시간쏟는게 이득이다
영어 97 98맞으면 손해보는거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나고 보니 실모든 단어든 기출이든
뭐하나라도 잡고 대비하는게 맞는 방향이었더라고요
아 ㅋㅋㅋㅋ 86....하...근데 아예 손놓은건 또 아닌데 8ㅅ8
그래도 작수 2같이 남들 다 1인데 나만 2인건 아니라 그나마 위안....어차피 2뜬거 정신승리라도 해야죠
대학가서는 영어공부 열심히해야지
하... 영어'는' 개잘하는데...
69 둘다 2뜨고 열심히 했었음ㅋㅋ
진정한 승리자
현역 때 살면서 처음으로 영어 2 떠서 중경외시 못 쓰고 건동홍 온 뒤로는 영어 공부 절대 빼놓지 않고 열심히 했네요 휴위험성 알고 열심히 햇는데 국수치고 너무 지쳣나 생전안틀리던 어휘 두개 다틀리고 89입갤ㅋㅋㅋ
흑흑 미리 의문사 많은 문제가 30,35,42번이라고 했는데 정말 무섭게도 이게 들어맞는군요.이걸 예측하고 들어간 당신은 그저..
근데 제가 이걸 잘 예측한다기보단 항상 학생들이 잘 틀리는 유형이긴 해요. 스킬보단 절대적인 독해력이 요구되는 문제라
30 35 42만한 날먹문제(?)도 없는데.... 사실 수험생일 땐 그 시야를 넓히기가 어려워서 문제죠 ㅠ
아으... 설마 내가 의문사하겠어라는 안일함때문에 넘어졌네요...ㅋㅋㅋ 30 42
ㄹㅇ ㅠㅠㅠㅠ9평 80점 맞고 띠용??
하루 무지성 두시간 투하
수능 100 달성
인간 승리영어가 2맞기는 쉬워도 1맞기는 매우 어려워요 ㅠ 저도 영어 정말 못하다가 올해 꾸준히하고 87맞음
개뽀록으로 1맞아서 다행..영어 안한게 아니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2나온건데... 9평도 1이었음
ㅇㅈ.. 처음 오르비 시작할때 다들 영어 공부 얘기는 1도 안 하길래 영어라는 과목은 기본으로 떼고 시작하는줄 알았음..
영어는 한번 100 or 98 뚫으면 하루 2-30분만 투자해도 비슷한 점수가 나옴... 근데 90점 초반대에서 안 한다? 2달이면 2등급으로 회귀함. 게다가 그 2달은 1주정도로 커버가 안됨... 따라서 하고싶은 말은 뭐냐... 열시미 하시라는 것...
ㄹㅇ ㅋㅋ 그냥 시간 팍팍 투자하라고 권하는데 그렇게 안하다가 결과 받아보고 나서야 후회하죠
나 영어 3인데 고려대 없었으면 진짜 자살마려웠을듯
연세대를 가고싶어 영어를 놓지 않았습니다
영어는 1을 받았지만 연세대에 갈 성적이 되지 않습니다 ……..
이것도 비극이군요영어 공부 진짜 1도 안하다가 수능 일주일 전에 하루 날 잡아서 수특 단어장 달달 외우고 극강의 가성비 90점 받았어요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뭔 깡이지.. 근데 어릴 때 영어 열심히 해서 별 생각 없었음 ㅋㅋ
고수영어3은 뭐 어떡하죠..
포브스 선정 정시보다도 수시가 잘 할 수 있는 과목 1등
최저 개꿀과목이라구
ㄹㅇㅋㅋ
근데 한다고 무조건 나오는 과목은 아닌것같은데..
근데 올해 9달 정도동안 4에서 1까지 올렸는데 가성비가 좋은과목인지는 잘 모르겠음. 진짜 시간 엄청 때려박아서 겨우겨우 1나와서..
영어 89ㅠㅠㅠㅠㅠ
후회되네요…안해도 1나온다고 꺼드럭 거리다가 영어때문에 재수 ㅋㅋ
영어1인데 나머지망한사람은 어떡함?
그거야 그 과목을 공부해야죠...
저도 현역때 한번 데였기 때문에 이번엔 1 만들었습니다...ㅎ
고수제목에서 3개 나가서 2됐는데 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빈칸은 3개맞았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