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83343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러면 안되는데 아
-
하야크 집으로!
-
뇌는 굳어버렸고 성격은 망가져버린지 오래인듯
-
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
그래도 쪽팔림을 무릅쓰고 오르비에 공부 기록 올리는 게 인생에 도움되겠죠? 기출 >...
-
난 능지가 딸리는 듯 .. 현타가 옵니다
-
자자 0
-
안녕! 난 재수를 거쳐 시립대 상경에 입학한 04야 수능치고 입학하기전까지만 해도...
-
몯요일밤 영상에서 댓글 곱창난거 첨보네 ㅋㅋㅋㅋ
-
최근에 유행했던 문제라던데 유행 다 지나서야 알았네요... 다들 답 아시나요? 해설...
-
안자는사람있나 4
다들 모하세요
-
독서를 해볼게요 1
히히
-
토 나온다 0
사람 못 믿겠다
-
쥐엔쟝 6
4시야
-
개잘쏘네 ㄷㄷ 1
물론 내가
-
그대로 안나오면 버려야지
-
한번만 더... 일본에서 찍은 사진임...
-
에전에 ㄹㅇ 아침에 참새가 짹짹짹대는것 지나가다 들은것 마냥 ㄹㅇ 어쩌다 지나가다...
-
자라 1
라유 유산슬
-
토나온다
-
얼버기 0
미라클~
-
보통 ㅇㅈ 7
보통 ㅇㅈ할때 사진 몇분동안 올리나요?
-
본교재가 작년에 비해 얇아진거 빼면 달라진 점 없나요??
-
보건실에 누워서도 공부하고, 똥싸면서 공부하고, 밥먹으며 공부하고, 등하교때도...
-
아 진짜 잔다 3
자야돼
-
5살 이후로 계속 경기도 살았는데도 가끔 나도 모르게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나 말투가 나옴
-
오..로지! 4
은..시안!
-
아 c언어 죽을거같아 살려줘 능지시치;;;;;;;;;;;
-
하
-
다들자나봐
-
잔다 5
.
-
지얼굴올리고 점수 투표올리는거
-
파울하버의 공식 0
거듭제곱의 합 공식의 일반형임(짝수에 대해서만) 홀수에서는
-
아직도 안자고있는 미친수험샹은 질문하지마라
-
내신필요없이 수능만 준비하는 사람은 3번은 빼고 1,2번만 알면되나요??? 3번은...
-
머리카락 다 녹았음 손에 조금 쏟아서 좆될뻔했다
-
새르비 정말 지겨웠어요~!
-
정법 vs 경제 1
작년에 정법하다가 털렸었는데 그래도 경제보단 정법이 낫겠죠..? 경제는 재밌는데...
-
회차별로 구분되어있어서 시험지처럼 되어있나요? 아님 책에 붙어있어서 넘기면서 풀어야되나요?
-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새내기랑 비게말고는 들어가본적ㄷㅎ 없는듯 시긴표 외워지면 아예...
-
영어노베 3
안녕하세요 작수 영어7등급입니다.. 5월부터 이명학 풀커리+워드마스터 수능 2000...
-
남자: 음침한 커뮤충 아님 걍 병신 여지: 자존감 더 높아도되는데 낮거나...
-
심심하다 3
자야지
-
하관 ㅇㅈ 13
진짜 배고파서 손 떨려요 머라도 먹을까요??
-
뭔가 좋단 말이지
-
아무말이나 아무때나 지랄할수잇는데가 여기밖에앖음
-
다들 글씨를 왜 이리 잘 쓰시는 건지..
-
묵은지 ㅈㄴ 많은데 그거랑 참기름이랑 굴소스랑 참치통조림이랑 밥이랑 넣어서 볶으면...
국어 탐구는 진짜 따질수록 깔거만 쳐나오는즛
이번 지구과학1은, 전적대 지구과학교육과에 재학했던 저도 2개를 틀렸습니다. 특히19번처럼 "고지자기극의 위도" 이런 표현은 너무 정제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ㄷ을 틀렸다고 했는데, 위도와 복각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고 단순 비례관계이기때문에 80도라고 단정할수 없다 이런 논리로 풀었는데 틀렸더라구요. 이런 개같은 씹병신문제는 어느 지구과학과 교수가 만들엇는지 모르겟지만, 최소 저의 전적대 조규성교수님등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안만드셨기를 바랍니다..그분들을 욕하기는 싫으니까요.
와 저도 그렇게 풀어서 ㄷ은 무조건 아닌데 하니까 답이 없는거에요 ㅠㅜ
저는 정말 ㄷ 틀렸다고생각해요 .. 저 논리가 성립할거면, 수능특강에 위도에 따른 복각 그래프를 일차함수 y=x 꼴로 줬었어야죠..
ㄷ에서 복각이 아니라 위도를 물어본거라 오류없지않나요?
사실 제가 틀린 문항인데, 옳다 그르다 논리는 무조건 제가 지는게 맞습니다. 맞으신 분들이 대단하고 표준점수 5점 이상 가져갈만 한 문제이지요 맞으셨다면 정말 진심으로 당신의 노력에 존경을 보냅니다!!
다만,"고지자기극의 위도"라는 생소한 표현을 수능에서 쓸 거였으면, 최소 EBS 교재나 평가원 모의고사에 한번정도는 언급을 해줘서, 학생들이 적절한 로드맵을 가지고 수능에 갈 수 있게 했줬어야 합니다. 저걸 수능에서 바로 처음출제하고, 어떤개념만을 끌어와서 풀어야하는지 물어보는건 선넘었죠ㅜㅜ
아이고 너무 과한 칭찬이네요ㅋㅋ
저도 ㄷ선지 읽으면서 이게 ㅅㅂ 복각물어보는거야 위도물어보는거야?라고 헷갈리긴했네요
왜 수능에서 리트처럼 추론형으로 계속 기조가 바뀌려는지부터 이해가 안감.. 대학교 과정에서 필요한 독해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개인적으로는 국어는 20학년도수능이 아주 잘 냈다고 생각해요, 21학년도 수능도 맵긴했지만 욕을 디지게 먹을수준도 아니었구요. 22하고 19는 정말, 음.. 좀 심합니다 ㅠㅠ
7ㅐ추
안녕하세요! 님 팔로워분들이 많던데 그분들께 이 글 읽거 26시킬수 있게 도와주실수있나요? 이렇게 해서 글이 많이 읽혀야 출제위원장양반이 볼 것 같아요
저도 모욕죄먹더라도 할말 해야겠어요 이번 수능은 진짜 좆병신이었습니다 ㅋㅋ
전 수능 전 주에 국어 기출 주간지만 5권풀고 들어갔는데 평소보단 20분은 모자랐네요ㅋㅋ
이번 수능 국어는 비문학부터 잘못됐습니다 .. '내용이 어려우면 선지는 쉽다' 라고 즈그들이 만들어놓던 불문율을 걷어찬 셈인데요. 저도 눈물이 앞을 가렸었는데, 19살밖에 안된 고3학생들이 마음 졸이며 발 동동 구르며 풀었을거 생각하면 진심으로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글보고 이 글이 이륙되어서 평가원피드백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이번 수능때 느낀거는 내가 부족한가? 이게 아니라 내가 멍청한가? 이 생각이었음
님이 멍청한게 아니고 문제가 병신이었습니다 ㅠㅠ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수능은 실력의 요소보단 운의 요소가 더 컸습니다..
캬 상남자, 그저 구구절절 옳다!
저색기들 죄다 사퇴시켜야 함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질 테니, 다만 저 꼰대가 제 글을 좀 보고 자책좀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형사 고소 걸면 이 사건 더 이슈화되면서 저 인간 모가지 날아갈 확률만 더 높아짐.
고소 걸리면 댓글 다세요 벌금 내실 때 보태드림.
감사합니다 ㅋㅋㅋ만약 고소 걸경우, 기회가 주어져서 가능하다면 방송사 인터뷰에 얼굴까고 나가서 시원하게 수능이 잘못된 이유 얘기하고 오고싶네요
그럼 온갖 근거자료랑 주장, 평가원 반박문 제가 다 작성해서 참고하실 수 있게 도와드림.
개삭련들 뒤져야지 진짜 ㅈ같음
평가원=개병신같은 년들임 머리털 전두환급 할배년들이 벽에 똥칠이나 쳐 하지 손자뻘 애들한테 좆지랄 ㅈ둥
맞아요 그냥 평균 나오던 난이도에서 못봤으면 인정이라도 할텐데 Zz
이렇게 내는건 변별력과는 거리가 먼, 운으로 결정하는 수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렇게 낼거면 1년에 수능을 3번은 내야죠..
이젠 6,9평 평가원스럽다 라는 말이 사라진듯
이젠 뭘 믿고 공부해야하나??
수능이 이렇게 나오면 기준점자체가 없어진건데 왜 이따그로 출제한건지 의도라도 말했으면;; 지능탓하기전에 그럼 69평을 수능처럼 내주던가 경향과 아예 다른 시험을 내버리면 사실상 대비가 안돼있는 상태인건데 그걸보고 학력저하라고 말하면 안되지..
그러게요, 이거는 6월 9월과 너무 달라서 오히려 모의평가가 수능을 방해한 시험이 된 것 같습니다..
애들 노력 개박살 내놓고
"학력 격차" 이딴 기사 써내려가면서 애들 심장 두 번 후벼 파는 짓거리를 함 ㅋㅋㅋ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점수는 가져갈수 있게 출제됐어야합니다 ㅠㅠ문제가 있어요..
저는 처참히 밟힌 패자라... 저도 님 의견 동의는 하는데 '니가 공부 열심히 안한거다' 라는 후폭풍이 이제는 너무 무섭습니다.
공부 안해서 못본게 아니라, 문제가 변별력을 잃어서 못본겁니다 ㅠㅠ자책하지마세요 ..고생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그냥 제가 출제위원장하면 안될까요? 하고싶네요
멋지다 ㄷㄷ
감사합니다!
저는 19번 ㄷ 맞추고 ㄱ 뭔생각인지 맞다고해서 틀렷어요ㅠㅜㅠ안틀렷으면 47인데...ㅠㅜ
지학1컷은 제예상 42나 43일거같아요 44맞는사람들이 4% 안채워질거같네요..
과탐은 강사부터 출제진까지 다 걍 뭐...
과탐은 "야~ 달려들어봐 횃불에 나방이 달려든다고 횃불이 꺼질줄아냐? ㅋㅋ"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지학 3페이지, ,,,,, 습곡단층문제, 그게 과학 학습에 무슨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그런걸 내는지..
와 진짜 제가 국어 omr 제출하고 느낀게 내가 1년을 더한다고 해서 이딴걸 풀어낼 수는 없겠구나 이제 포기해야하나였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눈물나네요.. ㅠ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로 눈물이 나요. 19살 .. 아직 성인도 아닌 어린친구들이 수능장에서 손 벌벌떨고 무서웠을 것 생각하니 감히 공감조차 못할만큼 마음이 아픕니다.. 고생하셨어요 25살이 풀기에도 모든 과목이 뻑뻑했아요. 리트인줄알았습니다 ..
전 과목 다 보고 수능장을 나서는데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 5시간씩 국어에 투자했는데, 삼수해도 내 실력이 이정도밖에 안 되는 건가? 이건 몇 년을 더해도 안되겠다. 이런 생각때문에.... 다행히 점수를 상대적으로 잘 받긴 했지만, 이런 식으로 문제를 내는 건.. ㄹㅇ생각없이 출제한 거 같아요
어려운데 정말 잘 보셨네요.. 끝까지 버텨내신것만으로도 좋은 점수 받을 자격 충분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성기선 전 평가원장님 그립읍니다..
성기선 형님 제가볼때 다시 들어오셔야...
캬 너무 잘 읽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일 가득 생기길 바라요~
진짜 말씀하신대로 수능 채점하고 두 눈으로 제 점수를 보았을때 어렴풋이 확신이 들더군요. “아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의대는 안된다.” 웬만해서는 좌절 안하는데 ㅋㅋ 하…
진짜 이렇게 낼꺼였다면 최소한 6,9에는 경향을 보여줬어야했음. 아니 대학"수학"능력 시험이라매 ㅋㅋ 노력할 시간도 안주고 갑자기 이렇게 대비도 못하게 출제하면 그냥 금머갈들만 잘보라는거지 이게 ㅋㅋ
수시 챙기다 3학년 올해에 다버렸는데 저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