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첫 통합 수능… 문과생 불리 현실화

2021-11-19 08:11:37  원문 2021-11-19 04:07  조회수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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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최초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란 교육 실험이 단행됐다. 수학 영역에서 문·이과 구분 없이 한데 경쟁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 경쟁력에서 밀리는 문과생이 불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는데, 실제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종로학원 등 사설 입시기관들 분석을 종합하면 수학은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올해 수학 영역부터 ‘수학Ⅰ·Ⅱ’를 공통과목으로 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선택과목으로 택하도록 했다. 확률과 통계는 문과생이, 미적분 혹은 기하는 이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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