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우리세대에서 설거지론이 이렇게 핫한거임?

핫한 곳을 보면 됨.

아무 편견 없이 제발 이 영상 끝까지 보고
한 번만 다시 생각해보길.

https://youtu.be/Z1XD6z2hjMo

뭘 생각하라는 건지.

첫댓글 빌린겁니다

설득한답시고 저 병—신새끼 영상을 들이미네 ㅋㅋㅋ

페미나 스윗남들 특징이
뻑가 영상 안 봐요 이러던데 ㅋㅋ
이유도없이 그냥

영상 좋아요 숫자 보면 뭐가 정답이고 옳은것인지
답 안 나옴? 빡대갈이라 모르나 ㅋㅋ

아무리그래도 뻑가는좀...ㅋㅋㅋ

아 그럼 김어준 영상도 좋아요 숫자 높으니까 정답이겠네 ㅋㅋㅋ

잘못된 점이 있나?
불편한 현실을 꼬집으니 발끈하네

그 영상에서 논리적이 허점이나
거짓말 섞어서 말함?
뻑가가 무슨 여혐을 한 적이 있어?

비정상적인 새끼가 헛소리하는게
116만 구독자에 좋아요 숫자 압도적으로
높은게 이해가 안 되네 ㄷㄷ

그 영상에서 논리적이 허점이나
거짓말 섞어서 말함?
뻑가가 무슨 여혐을 한 적이 있어?

이 병신은 다 알면서 이러는건가 아님 이게 안 보일만큼 뇌가 묵사발이 된건가

ㅋㅋㅋ 넌 뻑가를 편견없이 보냐

내가 위에 적은 댓글이랑 님이 말하는 거랑
정확히 일치함 이유 없이 무지성
"뻑가영상 안 봐"ㅋㅋ

116만 백수들이랑 함께해서 즐겁겠다 ㅎㅎ
옯렙도 존나 높은데 아직 대학 못갔나봐?
설마.. 오르비 책 샀다고 할껀 아니지?

또또 멍청한 애들 특징이 무지성 억까 ㅋㅋ
대가리가 나쁘면 수용이라도 해야지
이유를 대보시라니까 근거,논리없이
백수,대학도 못 간 이러고 있네
지도 03년생 고졸도 못 단 놈이면서

어허

떡밥 자체는 윗세대들 사이에서도 말 오가는듯? 물론 인터넷에서

다른커뮤가 훠얼씬 더 뜨겁긴하죠

캬 존나잘패네

여기에서 명언이랍시고 나오는 거지같은 소리들이나
페미들이 말하는 거지같은 개소리랑 다를게 뭐임?

오류인지 아닌지는 뭐.. 개개인생각

ㅋㅋㅋ 만약 그런 사람들이 진짜 많다면
남자고 여자고 서로 인생 ㅈㄴ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라 별로 할 말도 없을 듯

그게 핵심인데요.. 모두가 당연히여겼던 체제가 부당함을 말하는

설거지 당하지도 못해서 모솔 ada인 애들아
설거지남이 그나마 나라 경제 기둥이고 이끌고가는데 그런 사람들 배아프다고 까대서 다 같이 지옥으로 가려하는 공산주의에 출산율 박살내려하는 ㅍ1ㅁ들이랑 다를거없는거다

저런애들의 공산주의 마인드로 모두를 하향평준화 시키는 것들 때문에 멀쩡한 사람들 피해본다

통쾌? 그래봤자 까대는 애들보단 훨씬 나은 인생인데
경제적으로 매일 여유있게 먹고싶은거 다먹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atm이라해도 예쁜사람이랑 할거 다 하는것 vs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방구석에서 욕하면서 희열 느끼고 평생 굶주리고 노후보장도 못하고 사는거

아무튼 현실에서 헌팅하고 놀고 만나는 그런 사람들은 젠더갈등인지 설거지론인지 뭔지도 모른다 도태되고 하등한 애들끼리만 난리들임

참고로 난 퐁퐁단이라 부들대는거도아니고 그냥 진짜 팩트로만 생각한거 말한거

만약 퐁퐁단이

"아 ㅅㅂ 그래서 나는 경제적 능력 있으니 ATM취급 당하면서도 비록 나를 사랑하지는 않지만 이쁜 여자랑 결혼했고, 그랬으니 나름 괜찮은 인생이다." 를 주장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 1도 안됨;

그럴 바에는 차라리 혼자 사는게 더 가치있는 인생인 듯;

뭐 사람마다 가치를 부여하는 기준이라는건 다르니
결혼이 행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결혼 자체를 목적이라 생각하고, 그걸 달성하는 것만으로도 행보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일리있는 말인 듯

그런 여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나름 경제적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100%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본인을 존중하는지 아닌지 조차 판단 못할 정도로 사람보는 눈이 ㅄ이면...

인생 어케 살았누 ㅠㅠ.

당하는쪽도 노답임ㅋㅋ

아니 근데 ㅈㄴ웃긴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당하는 쪽도 노답이라는 사람이

왜 지금 퐁퐁남들이 옛날에 갔고 있던 사고방식을 그대로 '본능'드립치며 답습하려는 거임?

퐁퐁남을 욕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퐁퐁남이 되고 싶으신 거임?

호구잡힌거죠 뭐

난 퐁퐁당할정도로 외모가 나쁘진 않아요 ^^. . 키도 180후반이고

그리고 예쁜여자 결혼=설거지
라고 보는 님이 더 이상함

예쁜여자중에 정상인 못 거르는 퐁퐁이들을 디스한거지 나는

그럼 내가 만약 퐁퐁단이라면 차라리 결혼해주는척 놀고 버리고 하면될듯

근데 진짜 불공평하긴한듯 누구는 평생 노력해도 예쁜여자랑 찐사랑 못하는데 누구는 존잘인싸는 태어나자마자 평생 의치한공대급 노력없이 찐사랑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매일 여유있게 먹고싶은거 다먹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atm이라해도 예쁜사람이랑 할거 다 하는것" 은 설거지가 전혀 아닌데 뭔 소리하시는거임? 부부간의 배려와 사랑이 있으면 설거지가 아닌데 평소에도 뻘글 쓰면서 인생 낭비하는 애들이 설거지 얘기 했다고 바로 도태루저열등감 나와버리네

배려와사랑이 없는게 설거지인 것인데 논점을 잘못 짚으신듯

의치한나오거나 능력 부자인사람은 존못이어도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하고싶은거 다하고 atm당하면서도 예쁜여자랑 할거 할 순 있잖음? 누가 부부끼리 서로 사랑하고 배려한다함?

퐁퐁단: 배려 사랑 없지만 할거는 몇번 정도 할수있고 경제적으로 여유도 넘치게 하고싶은거 다함 vs 경제적여유도 노후도 배려도 사랑도 여자도 아무것도 없는 찐남들
뭐가 낫냐고

ㅋㅋㅋ 여자가 남자를 그냥 ATM수준의 '도구'로 인식하는데
여자가 남자랑 할 거 다 해주겠음?

님이 언급하는 그런 경우라면
여자는 남자 보고 성욕이 1도 안생길텐데

아니 ㅋㅋㅋ 그러면 할 거 몇번도 안해주고 그런것도 못받고 결혼한다는건가?
그건 당하는 퐁퐁단들이 개호9인데

자신이 호구 당하고 있다는건 누구든지 인지를 잘 못하죠

그 행위를 하는 거 자체가 그렇게 중요함? ㅋㅋ

여자 입장에서는 성욕 1도 안생기고 '도구' 로 인식되는 뿐일 남자가
남편이랍시고 잠자리를 요구했을 때

"에휴 그래도 의무방어전 이라도 치뤄야지" 라는 심정으로

"난 가만히 있을 테니 니가 알아서 흔들어서 끝내라" 이러면

남자입장에서는 하긴 했으니 할 거 다하는거임? ㅋㅋㅋㅋㅋ

근까 능력남도 못되서 머리안좋고 못생긴애들은 아에 상상조차 못하고 죽을건데 능력이라도 좋은 못생긴 사람들은 만나고 의무방어전이라도 할 수 있으며 경제적 능력 명예 돈 머리 성실함 끈기까지 갖춘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들을
지들이랑 같은취급하려는게 아니? 오히려 불쌍한 취급하는게 어이없지않나
잘난거하나없는데 나라 출산율이나 꼬라박게 만드는 사회 암적 존재아님?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들 까내리면서 희열느끼는게 너무 안한심하나 팩트라고한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물론, 가치는 절대적인게 아니라, 사람마다 부여하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님이 가치를 부여하는 기준과,
저를 포함한 일반적인 사람이 가치를 부여하는 기준이 많이 다른 듯.


부부가 서로 어떠한 사랑과 존중도 없이 서로를 오로지 '도구'로서 취급하는데, 경제적인 능력은 좀 있는게 님 기준에서는 '우월한 인생' 사는 사람이지만

제 기준에서는
경제적인 능력은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 있어 성매매 업소를 제 집 드나들 듯 다니는 사람들이랑

별 다를 바 없는 인생임.

두 경우 다 상대 여성은 나름 이쁘다는 소리를 듣는 편일 것이고
두 경우 다 서로를 도구 취급하고 있으며
두 경우 다 성행위도 있음.

ㅋㅋㅋㅋㅋ.

뭐 더 이상 님의 기준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는 않을게요.

그냥 '제 가치기준과 님의 가치기준이 많이 달라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사람'정도로 님을 이해하는게 최선인 거 같음.

들어보니 ㅇㅈ 업소가 있었네

글쓴이

근데 그거 암?

님이 미래에 쌓을 재산과 학벌, 지위, 남은 인생 전부를 바쳐 얻은 여자는 가장 찬란하고 빛날 때 누군가에게 공짜였대요. 이 사람이.

그저^퐁^

오르비는 10대 20대초반 커뮤니까요. 아직까진 무슨소린지 알 수가없죠

이게 정확한 포인트임

저는 애초에 그게 되게 별로인 가치기준이니

최소한 우리 10~20대는
그런 환상을 믿으며 살지 말자는 입장이고요.

설거지 하려는 부류들이 확실히 있긴 있지만, 인간이 오직 외모만 가지고 연애감정을 느낀다는 유치하고 비현실적인 이야기인데 이거 갖고 너무 과몰입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음

사랑은 뇌로 하는게 아님 감성이고 본능이며 욕구임

호모 사피엔스도 문명이전엔 그저 동물이었음을 자각하셈

외모나 능력도 당연히 보는데, 사랑에 빠지는 계기를 하나로 설명할 수 없죠. 보통 사랑에 빠질 때(첨 심쿵할 때)외모, 능력 말고도 성격, 분위기, 행동(배려?), 목소리 이런 거 때문에 사귀고 연애하니까요. 능력 없어도 외모 때문에 끌릴 수 있고 외모 개떡이어도 성격 때매 끌리고 아닌 그냥 지눈의 안경이어서 남들 보기엔 이유 모르겠는데 사귀고

그럴수도 있는데 님이 제시하는 모든 매력포인트가 존재하지 않는 남자들도 많음

여자들한테는 여자는 예쁘기만 하면 된다라고 능력보다 외모만을 중시하게 했죠 남자들이 외모만 보는 것 = 여자들이 능력만 보는 것 등가교환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근데 이말에 함정이 있음
대한민국 남자들은 존잘의 씨가 말랐어요

여기서 간과하는 점 하나가 존잘들이랑 사랑했었다고 해도 지금 남편 또한 사랑할 수 있는 건데
이거 믿는 사람들은 당연히 지금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본인들부터가 외모지상에 쩔어서 외모가 못생기면 사랑할 수 없다고 믿는 것 같음.
아내가 전남친 있는 건 당연한건데 그걸 건드려서 잘 살고있는 사람 찔러보려는 것도 웃기고ㅋㅋ
어차피 지금 내꺼면 된 거 아닌가

그리고 혹시 해서 여쭙는데 나라 출산율을 디씨가 떨어트린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걍 저 말 하시는 저의를 모르겠어서 뇌정지옴

그냥 이해를 못하신듯

설거지라는 워딩이 좀 민감할 뿐 내용자체는 어렵지 않은데...흠

그러게요 여기 연령대랑은 안맞는거 같긴함. 그래도 딴데보단 클-린해요

그쵸 설거지론 주 대상이 사회생활하는 남자니...

히잉 나는 설거지 하기 싫은디

설거지론의 요지는
결혼과 사랑은 동치가 아니다 아님?
그 반례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퐁퐁단이라 부르는거고

결혼과 사랑이 동치가 아니라는 느낌 보다는

그냥 자기가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경제적인 능력을 얻었다고
오로지 외모적인 조건만 따져서 여자를 만나서 결혼했는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 여자도 본인의 조건(경제적인 능력)만 보고 결혼한 거라
사랑은 커녕 부부관계에 어떠한 존중도 못받는 남성들을

퐁퐁단이라 부르는 거임.

그리고 핵심은 그게 그들 집단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쩌면 많은 사람에 대해 적용되는 이야기라는것

'결혼과 사랑은 동치가 아니다.' 의 반례는
결혼과 사랑이 동치인 사람들 아님?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들...

근데 왜 결혼과 사랑은 동치가 아니다의 반례에 해당사는 사람들이 ​퐁퐁단임?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님이 잘 못 이해해서 그렇게 말하는 건 줄 알았죠.

동치이다의 반례 얘기하는거였습니다. 원래 흔히들 결혼과 사랑이 동치라 생각하니까요
문장을 조금 잘못 적은것 같기도 합니다. 맥락 상 이해 가능한것같긴한데..

뭐 젊었을때 헤프니 어쩌고는 중요한 문제가 아님

흔히들 아는 만화는 그걸 비극적으로 표현하려고 만든 사례고

뭐 그렇게 만난다 하더라도

서로 부부로서 존중하고 사랑하게 되면 아무 문제 없죠 ㅋㅋ

그렇지 않은 경우를 '설거지론' 꺼내면서 놀리는 거고.

당연한 체제=결혼
이거에 대해 부당하다고 여긴다는 뜻이었어요
설거지론이 사회의 기둥 중 하나인 결혼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이론으로 생각될 수 있으니까요

당연한 체제가 '그런 저열한 방식으로라도 결혼을 일단 해야하는 것이라고 여겨지는 체제'를 말씀하시는 거였다면 100%동의합니다.

약간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그 저열함을 사회적으로 눈치채지 못했으니까요

지금 기준에서는 저열한 방식이죠.
저는 지금 현대 사람이라 가치판단의 기준이 현대에 맞춰져 있고...

작성자분께서도 위에서 그런거 이해 안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흔하다는거죠

왜 핫한지 실시간 댓글들이 증명해 주는중.

혹시 의대가고싶어함?

이게 맞음
결혼의 추악함에 대한 폭로임 설거지론은

그게 결혼의 실상이 되었으니, 결혼의 추악함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소수의 사례라고 치부할 수 없으니까요

제 생각엔 남자 의무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진 것 보다는 ,여자들은 책임을 질 수 있는 방법의 선택지가 있는데 (살림 육아or직장) 남자는 오직 직장이라는 선택지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 남자는 오직 바깥일 여자는 오직 직장일이던 세대였고. 지금이 과도기인 듯. 저희 부모님 세대가 아직 혼수에 대해서 옛날식 사고를 하니 혼수문제는 변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듯

책임을 오직 돈으로만 생각하는 건... 지금까지 여성들은 가정 내에서 맞벌이, 여성이 외벌이임에도 불고하고 육아, 가사등을 일임해 왔는데요,,, 남성의 의무가 늘었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할 나이도 아니기도 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까지 불타는 이유를 모르겟음..

여자 외모만 보다가 오직 본인 경제력 때문에 자기를 좋아해주는 척 하는 여자 만나 호구처럼 사는 경우가 있긴 하나, 외모가 딸려도 본인의 능력이 매력 포인트가 돼서 이성들이 바라봐줄 가능성이 높아지니 노력한 만큼 배우자 얼굴이 달라지는 것은 맞지 않나요?(제가 잘못 이해하고 태클거는 건가)

네 배우자의 외모는 다를수 있겠지만 그 여자는 남자를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거죠
그게 핵심입니다

온갖 커뮤에 퍼지고 맘카페도 설거지론 욕하던데

"그래도 난 남편 사랑하는데?" 라는 글과
"우리 남편을 위한 아침밥 인증"같은 글은 안 올라오고

"당연히 못생겼는데 진짜 좋아하겠냐"라는 조롱만 올라오죠 ㅎㅎ

사람이 오직 외모만 가지고 사랑에 빠지는 것도 아니고, 당장 고딩 때 부터 주변만 봐도, 못생긴 애들도 대부분 연애 잘만 하는데(고딩 때 조건보고 사귀지는 않잖아요) '외모가 딸리니 배우자가 진정으로 좋아할 일 없다' 는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외모도 매력 능력도 매력이라 외모가 별로라도 능력 때매 상대방에게 관심가질 수 있고 반대도 성립하죠.. 또 익명커뮤가 현실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게 하는 역할도 하지만, 동시에 정상적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가만있고 이상한 인간들일 수록 커뮤에 상주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정상적으로 사랑해서 사는 커플들은 그냥 자기네끼리 잘 살고 말지 전 제 신랑 좋아해요, 전 제 신랑 아침밥 차려줘요라고 인터넷 카페에 인증할 필요 없죠. 애 공부라도 한 번 더 봐주고 책이라도 한권 더 읽히고 집 조금이라도 치우고 음식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할 여자들은 맘 카페에 오래 있을 시간이 없을 듯요.

매력도 없고 못생긴 애들이 예쁜 애들과 학창시절에 사귈수 있다,,

비하용어긴 한데 찐따들이 인싸랑 학창시절에 사귀는걸 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별개로 행복한 결혼생활이 존재한다는것은 백번 천번 동의하고, 인정합니다
애초에 설거지론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능력있는찐따유부남들 조롱하는거죠 뭐,,

첨언하자면, 인터넷 커뮤하는 사람들중에 유부남과 유부녀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그들이 대부분 퐁퐁단이라는게 문제죠

다시 말하는데

설거지론은

모든 결혼은 설거지다! 불행한거다! 라는게 아니라는거에요

제가 맨 처음에 남긴 코멘트 다시 한 번 보셈.

"지금 나이 40대 이상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그런 말이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 오르비에 접속하고 있을 절대다수가 10대, 20대 들인데,

지금 10대, 20대 들이 본인 외모자의 외모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는 세대들이냐고요 ㅋㅋ;

만약 지금 10~20대인데 그렇게 생각하는 애가 있으면 걔가 ㅄ임

ㅈㄴ 말도 안되는 비유인거 같은데요? ㅋㅋ

지금 정치는
비록 지금 당장 겪게 될 문제는 아니지만, 내가 미래에 겪게 되는 문제들과 연관있는건데

설거지론은
우리세대가 미래에 겪게 될 문제가 아니잖아요?

설마 님도 지금 최소 30~40대 이상 어른들처럼
"지금 공부하면 미래에 아내 얼굴이 바뀐다" 라는 말을 맹신하며

지금 님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이유가 미래에 예쁜 아내와 결혼을 하기 위해서임?

만약 님이 그런 사람이면
설거지론은 님이 미래에 겪게 되는 문제들이겠죠

ㅋㅋㅋ 화이팅 하세요!

ㅋㅋㅋ 뭐 사람들 모두

본인에게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른 경험을 하기 마련이고,

그 경험에서 느끼고 깨달은 바에 근거해서 본인의 가치기준을 세우기 마련이고,

본인의 가치기준에 맞는 방향으로 본인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그렇게 인생 살기 마련이죠.

제가 봤을 땐
님의 가치기준과 제 가치기준이 많이 다른 것 같군요.

님의 가치기준이 그것이라면,
제 가치기준보다 님의 가치기준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면서
그 방향대로 본인 인생 열심히 사세요. ㅎㅎ
저는 말리지 않을게요 ㅎ;

뭐 님이 지금 공부하고 노력하는 이유가
설거지론의 대상인 세대처럼
미래에 예쁜/잘생긴 배우자와 결혼하기 위해서였다면
님은 설거지론과 상관있는 사람이니 제 얘기가 거북하게 들릴 수도 있죠...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ㅎ;

저는 그렇지 않는 사람이고, 저와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은 거의 저와 비슷한 생각일 줄 알았거든요...

지금 10~20대 중에서
설거지론 세대들처럼

"지금 공부하면 배우자 얼굴이 바뀐다" 라는 말을 맹신하며

본인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이유가 본인 배우자의 얼굴을 바꾸기 위해서인 사람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뭔진 모르겠고 불구경 재밌으면 7ㅐ추 좀 ㅋㅋ

수능 24일남아서 그런가 공부빼곤 뭐든지 재밌음 ㅋㅋ

흉자 타령이랑 다를 거 없음

설거지론의 주된 대상은 능력아싸남인데, 커뮤를 하면서 떡밥 불태우는 사람들도 아싸남이라 그런거 같음. 우리세대에서 핫한게 아니라 디씨하는 애들이 핫하게 장작 태우니까 핫해보이는거

가끔 생각 하는 게, 결혼하기 전에 먼저 1년 정도 동거를 해봐야 함. 지금 30대 들은 연애 시기에 동거는 사실혼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어서 그렇게 못했고, 결국 결혼을 하고 나서야 지뢰 밟았음을 깨닫게 되는 거지.
못생기거나 평범하게 생겼다고 착한 게 아님. 동거를 해보기 전에는 이 사람과 하루 종일 붙어 있을 때 어떤 성격이 나오는지 알 수가 없음. 하다못해 절친도 둘이서 여행가서 하루종일 붙어 있으면 싸우는데 연인은 뭐 다르겠음?

결론은 결혼 전에 동거를 해보자.

사실상 사회분위기때문에 등떠밀려 결혼 당한거임 나이찰때까지 열심히 공부했다가 혼기차니 허겁지겁 결혼

쥰나 소모적이고 쓰잘데기없는 논쟁아닌가 ,,ㅡ,ㅡ

ㅠㅅㅠ

수능 24일 전 최상위권 커뮤니티 오르비의 모습

‘최상위권’

ㄹㅇㅋㅋㅋ

됐고 남자 후려치는 말도 여자 후려치는 말도 그만 좀 했으면 좋겠음

어떤게 후려치는 표현 같으신거임?

이 글이 후려친다는 게 아니라 설거지론 포함 남녀 떡밥 돌 때 서로 성별 깎아내리는 걸 봐서요 저도 이 글에 동의하는 바임

후려치는게 아니라 팩트임

블라인드에서도 핫한거보면 방구석백수들만의 떡밥은 아닌듯?

동거 문화 가즈아!

내 주위 삼촌들 보면 ㄷㄷ

그냥 공감이 안 가면 조용히 계세요 ㅋㅋ..

사실 취집<< 이라고 말하고있던게 설거지론아님??

이걸로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왜싸움????

원래여기 논란 렉카하는애들 많음

앞으로 몇백년이 지나도 있을 부류지만 주변 사람한테 좋은 시선 못 받고, 생각보다 많이 존재하기도 힘든 부류. 쓰레기 같은 여자가 있긴 해도, 능력 좋은 남자가 외모만 잘났고 학벌도 별로고 능력도 없고 말도 안 통하고 속물인 여자 왜 만남.

아니 돈주면 그래도 나같이 생겨도 사랑해줄줄 알았는데 돈만받고 사랑은 안해주는거지 당연히 ㅋㅋ 결혼하기 전부터 난 너한테 돈만받고 사랑은 안해줄거야 이러겠냐고 ㅋㅋ 속았다는 느낌드니까 개빡치는거지

그렇죠. 게다가 확장하자면 그동안 독박육아니 애를 낳아'준다' 라느니 등등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하기 힘든 발언들도 설거지론에 비추어보면 논리적으로 다 정리가 되는거죠. 아이는 사랑의 결실이 아닌 안위를 보장받기 위한 교환품에 불과한 것이니..

그치만..... 그게 목동에 20억짜리 아파트라면...?!

목동의 20억 아파트라도 다를건 없음
아 하나있네 공동명의의 메리트가 더 크겠네

근데 얘 왜이렇게 불탐

좀 관련 없는 말 일 수 있긴 하지만 지금 공부하면 마누라 얼굴 바뀐다, 지금 공부하면 남편 직업 바뀐다는 사실이라고 생각함. 다만 '스펙 좋고 외모 딸리는 남자가, 자기보다 스펙 딸리고 예쁜 여자랑 결혼하면 모두다 설거지다' 이게 잘못된 생각. 외모나 스펙이 매력 포인트가 돼서 이성의 관심을 자극하니 연애성공확률이 높아짐. 외모도 별로고 성격이 개쓰레기인 경우는 제외

설거지론이 여기 찐따 메디컬학생, 의대지망생, 학벌주의에 미친 애들 단번에 타파해버리니까 ㅋㅋㅋ

솔직히 여기나 옆동네에 의대만 가면 쿨뷰티미녀랑 연애 ㅆㄱㄴ 믿는 애들 꽤 많을텐데

현대시대에 오면서 인간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사랑의 의미가 퇴색돼서 이런 거 같음 진정한 사랑만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거라면 설거지론이라는 말이 나올 필요가 없지

돈으론 사랑을 살 수 없었다는 결론

당연한 명제가 이렇게 증명되네요.

우리세대에서 뭐가 핫함 그냥 우리는 "아 저런게 있대"고 진짜 핫한건 야갤가야 보이는데

설거지 당하면 오히려 좋을 것 같은데... 날 경멸하던 그녀가 이젠 내맘대로ㄷㄷ

슬프게도 "내맘대로" 됐으면 설거지론은 뜨지 않았을 이야기다

내맘대로면 설거지론 대상자가 아님

ㅋㅋㅋㅋㅋ 인소인줄

현실은 이혼소송 위자료 뜯기고 새남자한테 바이바이 ㅋㅋㅋ

이걸 부정적으로만 볼게 아닌게, 이런 일련의 과정들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진지하게 인생의 철학과 신념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할거임. 남의 눈치 안보기 시작하는거지

넷상에서만 핫한데 먼...

블라인드?? 설카포에타?? 판검의변 전문직 커뮤??

ㄹㅇ 블라인드가 ㅈ으로 보이냐

댓글꼬라지 보면 이해완료

그게 핵심입니다
사실 설거지론은 여자들 보단 호구같은 유부남들 조롱하는거에 더 가까워요

그러나 한가지 슬픈점은, 설거지론이 공격하는 못생긴찐따 유부남들은

능력을 보고 결혼했어도 같이 살다보면 사랑이 싹틀거라고, 나를 좋아하지 않는데 결혼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배워왔다는거죠

아.. 전

‘능력만 보고도 사랑이 싹틀 수 있다’

라는 명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어서 그랬던거였네요

능력만으로 사랑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가보네요..ㅜ 안타깝군요..

그죠 어찌보면 성과주의의 폐혜에요,,

그러네요 ㅜ

여자는 남자의 능력 남자는 여자의 외적인 요소 딱 그것만 보고 다른건 일체 없으니 문제가 된걸수도

남자도 진정한 사랑을 한건 아니지만 여자의 외면을 보고 사랑해서 남편역할을 잘 하는데, 여자는 처음부터 일절사랑은 없고 고블린과 결혼한거마냥 집안일 다 내팽개쳐 남편용돈 극한으로 줄이고, 고블린아이(사실은 본인아이)도 싫어하고 반반이혼 황혼이혼하면 좋겠다 생각하는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에요

어우 ㅅㅂ ㅈㄴ 생각하는 꼬라지들 보소
더러워 뒤지겠다 ㅋㅋ

어떤게요?

걍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공론화시킬게 있고 순화해서 말할 게 있는거지,, 너무 불편하고
표현들이 너무 거칠고 더러움

공부나 해야겠어요
저는 저랑 제 가족만 잘 챙기면 되니까 ㅠㅠ

사실상 수험생 입장에선 진짜 불필요하긴 합니다
특히나 수능이 한달도 남지않은 이 시점에선,,

그래 설거지론이 없는얘기는 아니더라도 그걸 일반화 시키는게 ㅈ같애 결혼은 거래가 아니라 사랑 그자체라고 생각하는데….

ㄹㅇ ㅋㅋ

다들 조금 부족해도 언젠간 이상형과의 진정한 사랑을 원하지 않나요? 그래서 노력하며 살아가는건데, 설거지론은 너가 노력해서 예쁜사람과 결혼을 했는데 인간대접못받고 atm으로 전락한 사례가 많다는 이야기고, 그건 어쩌면 당신이나 나의 미래일수도 있기에 나는 더 관심이 감

여기서 여성은 그저 남성들의 능력을 통한 자아실현의 대상밖에 안 되는 것 같네요 옛날엔 몰라도 여자들도 남자들이랑 똑같이 미래를 위해 경쟁하고 취업하려고 공부하는데 지금이 부모세대도 아니고 외모만 보고 결혼할 생각이신 건가요?

부모세대 뿐만아니라 실제로 지금 30대만 봐도 취집하려는 마인드가 얼마나 많은데요.. 당연히 고학력자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죠 본인들이 능력이 있으니

그런 능력있는 여자들 두고 하는말이 아님
근데 그런 능력있는 여자들이 얼마나되겠음? 여자라서가 아니라 남자건 여자건

당장 10대 20대때는 여자도 자아실현하고 직장생활 사회생활하면되는거 아님? 하겠지만
지금도 결혼 적령기되면 능력 없는 많은수의 여자들이 그냥 결혼은 능력이지.. 이런 마인드로 결혼해버리는 사람들 엄청 많음

미래를 위해 취업하고 경쟁하는 사람들 남녀불문하고 얼마안됨 ㅇㅇ 국평오가 괜히있는말이겠음?

ㄹㅇ 당장 나도 인생날먹 할 수 있으면 바로 셔터맨 돼서 와이프 떠받들고 산다ㅋㅋ

이건 또 무슨 피해의식임ㅋㅋ
무슨 여자들이 ㅂㅅ도 아니고 저런 경우는 돈이나 지들의 안정감을 위해 결혼하지 남자들의 자아실현의욕구 충족을 위해서 결혼해줌? 서로 돈,외모로 등가교환하는거임
그리고 어떤 특정 집단을 님 말처럼 획일화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젊었을 땐 신나게 놀고 결혼할때쯤 아 난 의사사모님 돼야지,되고싶다 전문직남자 하나 물어야겠다
이런 식으로 인생날먹 하고싶은 여자들도 꽤 많고 취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겠음?
이게 무조건 전문직남자-취집여자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의 경우도 극히 드물지만 존재함
당장 나도 의사아내만 얻을 수 있으면 바로 파워전업주부한다

글쓴이 걍 하...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지. 우리는 아직 학생 신분이라 취업, 결혼, 내집마련 등 현실적인 문제를 겪고 있지는 않잖아. 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세대들의 마인드는 우리와는 확연히 다를거고. 지금 설거지론이 이렇게까지 크게 조명받고있는 이유는 그만큼 203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또 남성은 부양의 의무를 져 오고 여성은 낮은 사회적 위계, 정조의 의무를 감수하며 등가교환 식으로 전통적 질서와 가치관이 유지되어 왔잖아.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하여 여성이 지는 의무는 희미해졌지만, 남성이 져야 할 국방, 부양의 의무는 변하지 않았어. 이러한 언밸런스한 사회 구조에서 남성들의 불만은 계속 표출되어 왔고, 이게 이번에 설거지라는 자극적인 워딩으로 주목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 이러한 맥락에서 설거지론을 이해하면 될 것 같아.

한짤정리 ㅇㅇ

ㅋㅋㅋㅋ 취집은 충분히 우리세대에서도 일어날거같은데

설거지론이라는 게 없는 얘기를 만든 게 아니라 원래 있던 '현상'에 설거지라는 기분 더러워지는 단어를 갖다붙인거지

취집이라는 말이 있을 때는 그래도
능력남 취급 해주면서
남자는 능력이지~ 최종승자는 능력남~
이랬는데

설거지 생기니까
능력남에서 퐁퐁남으로 가치가 떡락하는데
가만 있을 수가 있나

설거지론에 해당되는 부부가 대부분이다는 틀린 얘기겠지만, 분명히 그동안 취집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경우가 존재해왔기 때문에 완벽한 부정도 할 수 없음

어질어질하네

이거 뭐라하는 사람들은 이게 뭔말인지를 못알아먹거나 여자를 극단적으로 못만나봤거나 여기속하지 않을까..

어려서 그럼 ㅋ

귀막을꺼면 대체 왜물어본거냐 ㅋㅋ

ㄹㅇㅋㅋ

요즘은 남자 여자 둘다 동등하게 대학교 거의 필수적으로 나와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학점따고,
취업시장이 어려운만큼 둘다 동등하게 스펙쌓으려고 노력하고 성과 내려고 하고,
집값이 미친듯이 비싼 현 시점에 둘다 열심히 벌어서 집 사고 갚아 나가는게 주류 아닌가요??
남자가 집을 혼자 해오는 경우가 많은게 맞아요?

제가 이제 20살이라서 현실을 몰라서 하는 소리인가요?

제 주변에는 20대때 남자만 만나고 다니고, 여행다니고 돈만 쓰고 그러다가 혼기가 차서
돈보고 결혼 상대 찾아서 결혼한 여자가 한명도 없는데.. 전 이게 왜 이렇게 핫한지 모르겠어요

인터넷에서 망상하는 여자는 이럴것이다. 등쳐먹을거다. 이런 거 말고 현재
당장 주위에서 대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취업 준비 열심히 하는 주위 사람을 보세요ㅠㅠ

2000년 이후로 가구내 의사결정권도 이미 다 넘어가는 상황에 (내부무장관) 가부장은 옛말이 되었고
시댁 < 처가 역전현상은 물론, 제사 명절 시댁살이는 흔적만 남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높아져만 가는데 2010~2015년 조사결과에도 여전히 결혼비용 9:1

위의 자료는 평균치로 상위 10퍼를 거르면 실제 서민들 사이에서는
잘해야 혼수, 보통 몸만, 최악은 카드빗으로 혼수를 하고 같이 갚아 나간다고 하네요

5:5가 제일 많은데요..?

2019요

2020

2017년 전,후를 기점으로 남성들이 결혼비용 때문에 고민을 하거나 말거나 할당제등의 각종 혜택으로
사회진출이 더 활발해져 소득이 늘어난 여성들은 무지성 힐링욜로 외치면서 여행으로 남성 출국자수를 눌러버림.
(예 : 2015년~ 2018년 일본여행객수 2370만명, 여행비 18.8조원)

대표적인게 여행이고 그외에도 명품소비량도 늘어나고 공연시장과 외식비도 대거 늘어났다고 하네요

이건 통계자료라고 보기는 좀 그렇지만
네이버에 ' 결혼비용 남녀' 라고 치면 제일 처음 나오는 카페(맘카페)
게시물 그냥 퍼왔어요
물론 입증된게 아니라 말뿐이긴 하지만 대충 여론만요

아직 5대5는 안되었어도 점차 그렇게 되어가고 있고
그래도 6대 4정도인데 9대 1이요?

그리고 '사랑없이 결혼생활 중' 이게 포인트 인거 같은데
진짜로 자기 몸과 미래를 의탁하려고 돈에 팔려가듯 결혼 한거라면
그건 별개로 그 사람들 자체적인 문제인건데
이걸 대부분의 여자가 그렇다. 대한민국 여자들의 현실이다.
이런 소리를 하니까 너무 답답함 진짜

반박시 님 말이 맞음 내가 어려서 몰랐던 걸로^^..

2030세대와 4050진보대학생/운동권 세대갈등에서 2030이 단어하나로 이길수 있어서요.
이게 남혐 여혐 비혼주의 물질주의를 다 떠나서 세대간의 조롱이 더 큰거같음.
실제로 40대와 유뷰남 많은 왼쪽 진영 ‘ㅋ’커뮤니티에서 “설거지 퐁퐁단”이라는 단어에
쎄게 반응하는거 보면서 확대되는거 같기도 함
그 사람들 부정하면서 분노하는 반응보면 좀 재밌기도하고 ㅋㅋㅋ

근데 결혼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안 그런건가? 아직 내 또래가 결혼할 나이는 아니어서 잘 모르겠는데… 돈 보고 결혼한다 이런 케이스는 적어도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 봤을 때 거의 드문 케이스같아 보이는데.. 내가 세상을 너무 이상적으로 보는건가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하는게 가장 좋죠 그렇자 않은 결혼 또한 많다는 게 지금 논란의 골자..

ㅠㅠ 제가 너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