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lved Slave II [872525] · MS 2019 · 쪽지

2021-10-25 11:04:09
조회수 1,950

영어 과외하다 보면 재밌는 케이스들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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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애 중에서는...


1. 살짝만 밀어주면 되는데 그게 안 되어서 영어 수능 4 떠서(68인가 69인가) 중대 간 케이스인데 방법을 배우니 제일 흡수력이 좋았음. 국어 수학 사탐은 고정 1(거의 만점)인데 말 그대로 수능 영어를 푸는 '방법'을 몰라서 매일 2~3시간씩 투자하는데도 3~4 왔다리갔다리...


6회 수업 듣고 수능 봤는데 88인가 89인가 떠서 아쉽게 2등급 나와서 아깝다 그랬는데 본인은 이 성적이면 충분히 만족한다 감사하다 하고 고대 감.



2. 1번과 비슷한 건 영어 빼곤 나머지가 고정 1. 의대 준비하려고 연대인가 고대인가에서 반수하는데 영어 감점 땜에 인서울의가 어렵다고 이것만 메꾸려 재종 다니면서 따로 영어 과외 받는 케이스...수능 1은 나왔다는데 가르치는 과정이 험난했음.



1, 2번 말고도 보통 영어 하나 땜에 발목 붙잡혀서 하게 된 학생들이 있는데 절평이라고 해서 막 패널티가 거의 없는 수준은 아닌 거 같더라고요. 특히 최상위권 라인은...

rare-경찰 오리비 rare-기출파급 미적분상 rare-기출파급 수학2상 rare-골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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