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내년 입학생 60.5% 서울·경기 출신…교육부 대책 실효성 없었다

2021-10-24 19:03:19  원문 2021-10-24 19:01  조회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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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서열화’의 최정점으로서 교육 불평등을 일으킨다는 비판을 받아온 영재학교를 두고 정부가 지난해 말 중복 지원 금지 등의 개선 방안을 내놨지만, 전국 8개 영재학교의 내년도 입학 예정자 10명 가운데 6명이 여전히 서울과 경기 지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집을 보면, 전국 8개 영재학교의 2022학년도 합격예정자 838명 가운데 60.5%에 달하는 507명이 서울·경기 지역 중학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견줘 7.1%포인트 감소한 수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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