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숙현 사건에도…교육부, 학생선수 폭력 가해자 5명만 ‘해임’

2021-10-20 17:03:01  원문 2021-10-20 15:03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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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고(故) 최숙현 사건 이후 교육부가 전국 학생선수 5만5425명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310명의 가해자가 조치 완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가운데 해임된 가해 지도자는 5명, 피해 학생과 분리된 가해 학생(전학)수는 4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선수의 폭력피해 재발 방지 대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교육부의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 처분 결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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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오리비 · 834955 · 21/10/20 17:03 · MS 2018

    교육부, 전국 학생선수 5만5425명 폭력피해 전수조사
    가해자 310명…지도자 ‘해임’ 5명, 학생선수 ‘전학’ 4명
    가해 체육지도자 61명…주의ㆍ경고ㆍ견책 54.1%
    가해 학생선수 238명…학교장 종결 75%(17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