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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다 똑같다니까
그럼 안 들어도 되겠네요
그냥 좀 더 잘 읽기위해 정보처리를 어케할지의 과정에 차이지 어느정도하면 스스로 더 좋은 글 읽으면서 대가리패셈
사람따라 다른거 같음. 그읽그풀(진짜 강의 x)로도 1,2왔다갔다 했는데 새기분 독서 이후로 6,7,9,10 다 1뜸. 7 10은 집모긴 했지만. 근데 제 지인은 그읽그풀로도 2는 무조건 띄웠는데 구조독해 한다고 하다가 3박고 그읽그풀하는중.
두개중 한개가 아니라 상황따라 섞어서 자연스럽게 쓰는게 베스트라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고 시간많으면 한번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효과많이봐서
진짜 이게 맞는 것 같아요
혹시 새기분 체화하시는 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사실 완벽한 체화는 일년안에 힘든거 같음. 강민철이 평가원 독서 지문 분석하는게 진짜 구조만 깔짝대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해부하는 수준이라. 중간중간 난 시험장에서 저렇게 까지는 못하겠다 싶은것도 있고. 그래서 저는 다 가져가겠다는 것보다는 이부분은 진짜 내가 가져가면 도움되겠다 싶은것만 빼서 체화했는데(예로는 문단 끝 부가정보, 공식 사이의 연결, 문단 중간 이질적인 서술범주 처리 등등) 이것도 두달은 걸린듯.
갠적으로 지금 현역이시면 안듣는거 추천. 애초에 러닝타임부터가 한 강의에 짧은건 30에서 보통 50 긴건 80분대 까지 가는데 그런게 30강의 가까이 있음. 거기에 6,9분석하려면 우기분까지 가야되는데 너무 부족함. 남은 시간중 7,80을 국어에 쏟으면 모르겠는데 그런거 아니면 어차피 체화 못하고 수능장 갈 확률이 높음.
오히려 구조독해가 독이되는 경우도 있음. 물론 잘맞으면 둘다 가져가는것도 좋아요
국어 본질은 어차피 똑같음 가르치는 게 글 읽는 방법인데 자기가 그읽그풀하면 그냥 강사들 읽는 방식에서 부족한 부분만 챙겨오면 되는 거
이원준은 정보처리 관점에서 도움될꺼 같은데 파이널은 걍 하던데로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