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lved NATO pre-將校 [821514]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1-10-19 05:18:25
조회수 629

통역군간부VS카투사통역사 뭐가 나을까(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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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970, 토익스피킹 180, 토익라이팅 190, 뉴텝스 451(구텝스 799/800해당)하는 군통역사 지망생인데 좀 도와줘...


1)통역군간부 계획

단점/리스크: 10월 중순까지 학위예정증명서를 제출해야해서 현 71학점서 반년동안 학점을 140학점까지 채워야 됨. 이론상컨벤션2급(20)+독학사 잔여과목7개(35)+학은제 8과목(24)로 채우면 10월전까지 넉넉히 맞추긴 하는데 상당히 빡셈

통역임용시험/컨벤션실기/독학사서 탈락할 가능성 무시못함. 탈락하면 내후년(2023) 2월에 통역 재수해야함.


장점/메리트: 초봉이 사회초년생 치고 상당히 빵빵함(세전 3000), 단기복무 3년후 '스카웃'취업 되는 확률이 상당히 높음. 장기복무직인 통역준사관 임용이 되어 준위정년전역가능(끝에 세전 연봉 1억초중반), 특전사장교 원하면 갈 확률이 좀더 높아짐


2)카투사 통역원 계획

단점/리스크: 통역장교는 임용되면 100% 통역부서이되, 카투사는 통역원서 조차도 뺑뺑이라 통역원으로 못되고 헌병/전투병과 가능성 무시못함(18개월 허무하게 날릴 가능성도 무시못함), 통역장교와는 달리 취업메리트가 과거에 비해 떨어짐, 통번역쪽 스카웃 취업은 어려움(내가 직접 뛰어댕기며 알아봐야 함)


장점: 합격후 공백기간동안 체력단련/무술연마에 거의 올인 가능, 통역장교와는 달리 18개월, 미군과 의사소통해서 미국 특유 사투리 습득하게 되서 나중에 미국인과 의사소통 쉬워짐, 통역군간부를 위한 공부 단 1도 안하고, 간단하게 기초 통번역만 공부하고 입대해도 됨


도저히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 가뜩이나 공부계획&일도 여러가지로 꼬여서 넘 힘든데 조언좀 해줘 ㅠㅠ

미래의 날 생각하면 통역군간부가 좋아보이는데, 가뜩이나 빡센 스케쥴서 현재 내 자신을 편하게 하려면 카투사통역인이 나아보이고;;; 고민되네;;;;

옘맹... 군인되는게 이리 힘들다니... 하아 ㅠ ㅁ ㅠ

댓글에 조언도 시간되면 부탁해요 ㅡㅅㅡ;;;

최대 2개 선택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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