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이상이라니까 포항공대가 어딜" 과외 퇴짜놓은 이유

2021-10-18 18:18:38  원문 2021-10-18 18:09  조회수 1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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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4시간씩 중학생 자녀 수학 과학 잘 가르쳐 줄 선생님을 찾습니다."

한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외 구함 글에 응답했던 포항공대생이 "고스펙을 찾는다"며 퇴짜맞은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7일 전국 대학생 대나무숲에 올라온 이 글에 따르면 학부모는 '대학생 시급 3만 원 과외선생님을 구한다'면서 "학교는 최소 서성한(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이상 대학 다니거나 다니신 분"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공대생 A 씨는 "당연히 이과 탑은 설카포(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니까 기준이 충족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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