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실학회' 다니며 호화출장비 받은 카이스트 교수들… 일부는 논란 알고도 출장

2021-10-18 07:33:30  원문 2021-10-18 04:31  조회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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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학기술의 산실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연구진들이 이른바 부실학회에 참가해 출장비 2억여 원을 청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와셋(WASET·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이나 오믹스(OMICS·오픈 엑세스 과학논문 출판사 및 학회) 등의 실체가 언론 보도(본보 2019년 3월 19일 자 1·2면)로 드러나 정부가 징계·출장비 환수 조치를 진행한 뒤에도 일부 교수는 그대로 출장길에 올랐다.

17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징계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KAIST 교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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