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평가원 시험에서 볼 법한 문제였음 굉장히 잘 만든 것 같음. 절댓값함수의 정적분에 대한 명쾌한 이해가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가능함. ㄷ보기는 처음에 살짝 당황했지만 지수로그함수에서 대소 비교할때의 기본 태도인 “서로 다른 범주의 값은 비교 불가능하다”를 생각해서 f(0)+1을 넓이로 인식할 수 있었음.

14 : 처음엔 넓이 관찰 해볼까 했는데 영 아닌 것 같아서 빠른 손절 침. 미분하고 보니 굉장히 예쁘게 나옴. 최대최소는 연속함수에서 극대극소 혹은 양끝값에서 출몰하기 때문에 0과3그리고 프라임값이 0인 지점들을조사해야한다고 생각함. 케이스 분류해서 생각해주고 마지막엔 근과계수 써주면 쉽게 답이 나옴.

20 : 각의이등분선으로 변의 비 잡고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나머지 한 변도 미지수로 잡은 후 코사인 법칙 두번 돌림. 답이 굉장히 불안한 숫자여서 조금 멈칫했음

21 : 사설 모의고사에서 합성함수의 불연속 판단은 처음 보는 듯 함. 엔제에서만 풀다가 여기서 보니 굉장히 반가웠음. 연속성 판단과 미분가능성 판단을 제일 좋아해서 즐겁게 품.

[52분]

27 : 이차곡선+도형문제는 해야할 걸 다 하면 풀림. 포물선의 접선이다+ 원의 접선이다 사용하면 삼각형 변의 길이 세팅이 가능함. 접선직각+위의점이니깐x축수선직각 내리면 빗변에 내린 직각이 보임. 닮음 써주고 포물선 위의 점이니깐 좌표 대입해주면 풀림

28 : 뭔가 CD가 F’을 지나게끔 되야 문제가 풀릴 것 같아서 지르고 간 다음에 사후적으로 검증함. 직감이 안 들어왔어도 타원과 쌍곡선은 대칭성이 생명이기에 당연하게 이어줬어야. 구하기 힘든 넓이가 같다는 조건은 딱 봐도 주변도형 합쳐서 생각하라는 흐름이기에 구하기쉬운넓이로 바꿔 생각하면 됨. 그리고 나서 갑자기 막혀서 좀 당황했는데 문제에 B x좌표가 A y좌표랑 같은거 보고 좌표대입해서 마무리. 요즘 조금 잊은것 같은데 어떠한 곡선이라도 “위의 점”이라고 명시된 순간 좌표대입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함.

29 : 어제 호훈모30번의 좌표풀이에 감격한 나머지 좌표로 조졌는데 내가 조져짐. 5분동안 계산만 하다가 결국 답이 나왔는데 그게 또 숫자가 쥰내 불안해서 시험 끝날때까지 조마조마함.

30 : 점부터 직선까지의 길이의 최솟값은 수직거리. 그리고 기하에서의 점은 그냥 점이 아니라 때로는 직선을, 때로는 평면을, 때로는 도형을 나타내기 마련. (조건을 만족하는 점들의 집합)

싱당히 깔끔하게 풀어서 그동안 드릴 기하를 열심히 푼 보람이 있다고 느낌 근데 채점해보니까 삼각형 ABQ의 평면 베타 위로의 정사영 인데 평면 알파 위로의 정사영으로 풀어서 틀림. 상당히 짜증남

앞으로 정사영시킬 때 어디로 정사영시키는지 문제 발문에 동그라미 치고 풀기.

15 : 열심히 풀다가 f’(0)=0인 경우를 중근이라고만 생각해서 틀린 케이스라고 해버림. 사실 삼중근도 있음. 하지만 멍청한 나 자신은 그냥 풀다가 ”만족시키는 함수가 어케 두개임ㅋㅋ 하나밖에 안나오는데”라고 생각하며 틀림.

22 : 왜 수1이 22번인데,, 이건 열심히 케이스를 분류하다가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마킹을 먼저 했는데 시험이 끝나버림...ㅎㅎ

점수 : 88

(15,22,30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