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부모가 수능문제 만들고…출제-검토위원 30명 부적격

2021-10-03 23:57:00  원문 2004-03-26 18:33  조회수 46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869039

onews-image

2003·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검토위원 가운데 30명이 선정기준 자격에 미달하는 부적격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03학년도엔 11명, 2004학년도엔 19명으로 부적격자 출제·검토위원이 해마다 증가,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수능시험 응시생 자녀를 둔 경우는 출제위원이 될 수 없음에도 5명이 출제위원으로 선정됐고, 출제위원 12명은 자격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시간강사, 초빙교수, 박사과정자 등이었으며, 출제·검토위원 가운데 13명은 고교교사 근무 경력 5년에 미달하는 부적격자였던 것으로 파...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