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액면가 발행가 시장가 (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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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이투스 지문 관련)
주식에서 액면가(증권 표면에 적힌 금액)과 시장가는 다른 개념이라고 하는데 혹시 구체적으로( But, 과하지는X) 설명 좀 부탁드려요
액면가는 정해져있는데 시장가가 계속 바뀌는 것인가요?? 왜 액면가는 고정인 것이죠??
액면가랑 발행가도 다른 개념이라는데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느낌상 발행가는 발행할 때의 시장가인 것 같은데....
집단지성의 힘 오르비 경제전문가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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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주식을 발행할 때 정해지는 주식의 최초의 가격. 정관에 기재된 형식상의 가격에 가깝다.
발행가: 주식을 상장할 때 실제로 부여되는 가격. 최초의 시장가에 가깝다.
시장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의 현재 가격
그렇다면 액면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죠??
액면: 주식이나 채권의 앞면
액면가: 주식이나 채권의 앞면에 기재된 가격
액면가의 존재 이유: 주식회사를 설립할 때 최초 자본금을 정해야 하는데 액면가로 기준을 정하기 때문.
그러면 액면가는 고정인데 시장가가 올라가도 자본금은 그대로인가요?
자본금 =액면가 × 발행주식수 라는데 시장가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기업의 자본금에는 영향이 없나요?
시장가가 오르고 내림은 자본금에 영향이 없는게, 회사가 주식을 발행해서 각 개인이나 기관에게 팔고나면 회사에는 자본금이 들어오지만, 주식은 회사의 손을 떠나니까요.
돈은 이미 들어왔고 거래되는 건 회사의 주식도 아닌데 주가가 오르고 내려봤자 의미가 없죠.
정관: 법인의 규칙
2011 수능 채권지문에 액면~, 시장~에 대해 서술되어
있는데 그거 읽으면 도움되실거예요!
윗댓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투자 목적으로 거래하는 사람에게 액면가는 훨씬 덜 중요한 요소죠
액면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냥 기준포인트가 있어야하니까요
스타트 포인트가 있어야 그 이후 수요/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하면 그 숫자에서 움직이니
액면가 = 5천원 지폐 = '기재된 숫자'는 변하지 않지만, '가치'는 변화한다.
위는 삼성전자 액면가 5천원의 실물 주식이다. 실물 주식의 기재된 숫자는 변하지 않지만, 이 종이(삼성전자 주식)의 '가치'는 변화할 수 있다.
우리나라 5천원 이이 화폐도 '기재된 숫자'는 변하지 않지만, 5천원으로 살 수 있는 재화의 양은 계속 바뀐다. '가치'는 변화한다.
위 액면가 5천원짜리 삼성전자 실물 주식의 가치는 삼성전자 주식 50주이므로 3,695,000원이다.
답변 감사합니다~
조금 다시 설명드리면,
1998년 발행된 500원 동전은 액면가는 500원이지만, 매우 희소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매우 높아 최소 수십만원에 달합니다.
그러니까 주식도 최초에는 5천원이었지만 지금 가치는 수십배 뛸 수 있죠. 기재된 가격이 5천원일 뿐입니다.
1998년 발행된 500원 동전을 구하려면 세종대왕 수십장을 줘야하지만 기재된 가격이 500원일 뿐이듯이
액면가와 발행주식수에 변화가 없다면 기업의 자본금은 일정한데
그 기업의 주식의 가치에 따라 시장가는 변할 수 있는 것이네요
예 일반적으로 자본금을 늘리려면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유상/무상증자를 거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ㅜ 혹시 대학생이신가요?? 경제 분야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가면 시사상식(?), 교양으로 공부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