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1억 받고 보낸 '흰 종이'…작품명 '돈을 갖고 튀어라'

2021-09-30 11:14:57  원문 2021-09-29 18:19  조회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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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한 예술가가 작품비로 1억원을 받은 다음 빈 캔버스 2개를 보내 논란이 일었다. 이 작품의 이름은 '돈을 갖고 튀어라(Take the Money and Run)'다.

문화예술전문 매체 아트넷은 27일(현지시간) 덴마크 올보르에 있는 쿤스텐 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두고 벌어진 논란을 보도했다. 쿤스텐 현대 미술관과 덴마크의 작가 옌스 하닝이 맺은 서면계약에 따르면 하닝은 지폐를 사용해 오스트리아와 덴마크 국민의 연간 평균 소득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쿤스텐 현대 미술관은 하닝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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