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해소"...자사고들 '울며 겨자먹기' 일반고 전환

2021-09-28 18:03:42  원문 2021-09-28 17:56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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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올해 들어 한가람고·숭문고·동성고 등 자율형사립고(자사고) 3개교가 자사고 타이틀을 떼는 등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숭문고는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자사고 승인 취소 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8개교 중 한 곳이기도 해 교육계에 던지는 후폭풍은 더욱 거세다. 2025년 고교 블라인드 정책을 근간으로 하는 새로운 대입 정책을 앞두고 이들 자사고가 신입생 충원이 어려워지면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일반고 전환을 선택하고 있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일반고로 전환한 3개교 외에 교육청 자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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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8 18:03 · MS 2018

    '고교 블라인드 정책'에 매력 하락
    신입생 충원 어려워져 존립 위협
    일반고 전환 확산 이어질지 관심

  • Aries23 · 1034079 · 21/09/28 22:42 · MS 2021

    자사고 같지 않은 자사고는 사라지고 좋은 데만 남겠네. 그래도 자사고가 생기부는 아직 넘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