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꿈돌이' 개명 권고에 "여가부부터 개명·숏컷해라"

2021-09-27 19:24:38  원문 2021-09-23 05:01  조회수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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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1993년 대전 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의 성형과 개명을 대전시에 권고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이 “여성가족부 장관 이하 모든 여가부 직원들부터 여성으로 인식되는 이름을 모두 개명하고 전원 다 숏컷하시길 바란다”고 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23일 여성가족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최근 ‘생활체감형 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 용역을 실시한 결과 대전 꿈돌이와 꿈순이를 성별영향평가 권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이름과 모양이 남성과 여성 등 특정 성을 부각한다는 이유에서다. 꿈순이는 분홍색인 데다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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