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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수학 공통 해설 (+12번 2차함수 적분 꿀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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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4 -> 국어 공부 안 해서 할 말 없음... 왜 잘 본 느낌이냐?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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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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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겁.나.어.렵.습.니.다” 에서 진짜, 겁나 <— 얘네는 문법적으로 어떤 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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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은 주말에나 풀수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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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있으면 그만 아닐까요? 학식은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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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등급컷 보면 아닌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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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것도하기싫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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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뭐냐ㅋㅋㅋ 2등급은커녕 시 발ㅋㅋ 엄마미안 이건 재수밖에 답이없다 자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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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45323 수능날 긴장한 탓인지 모든 과목이 한등급씩은 떨어진 케이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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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회장이면 어떻개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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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3 3월 모의고사 지구과학1 20번 문제 (가) 자료 원본을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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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깨달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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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73이었는데 (찍맞 빼고) 4월안에 마더텅 별4개까지 정리 싹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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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5 #16,34 34번은 어려웠는데 16번은 왜 틀렸지.. 독서는 무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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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sky메디컬뱃지들에 대해 장수생들이 갖고 있는 열등감을 몰아내기 위하여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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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 진짜 빡세더라고요.... 문학 공부 열심히 해야될듯... 다른건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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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늘상태비옴 오늘내시험지비옴 국어 73 ((11월: 62 참고로 11월에 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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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확통에서만 12점 까임;; 에반데) 영어(일치불일치 틀림^^)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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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 n축을 이용한 2024년 3월 화1 13번 주양자수 문제 풀이 4
우선 오비탈 n축이 뭔지 모르신다면, 제 칼럼을 한 번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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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저는 친구부랄에 키스할래요
K야...
막줄독해 몇대 맞을래..?
열대 야 캬캬
후.. 윤붕인줄 알았는데 백붕이었네
씨부랄 ㅋㅋㅋㅋㅋ
??오히려좋아
배뎃이 뭐라고...
부랄친구랑 키스하면 친구부랄에도 키스할 수 있어요
문사철은 가슴이 시킨다...
정작 그 돈 줄테니 수능 1프로 들어와라 해도 못할 사람들이 그런 소리 함
ㄹㅇㅋㅋ
근데 이 얘기꺼내면 메세지 못때리니까 메신저를 때린다는 둥 궁시렁~
사실 그건 안 중요함
수능 만점자든 전과목 0점이든 표현의 자유는 있음
난 만점자가 와서 저런얘기 해도 저렇게 말할거임
말의 목적이랑 근거가 되는 생각의 깊이를 파악해 봐야겠죠
그냥 깎아내리려고 하는 의도가 분명하면 상종 하기 싫음
다 맞는 말인데 의대 뱃지 달고 공격적으로 말하지는 않으시는게 좋을듯?
왜죠?
음...
의대가 뭔데요 ㅋㅋ
의대는 아무것도 아니죠. 의대생은 하나의 집단도 아니고 그냥 개인인데요.
그런데 남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덥니다.
여기서 뭐라하든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이 하는 소리인데
의대뱃지만 달고 있으면 다들 그렇게 안보덥니다. 그냥 인터넷상에서 혼자 화나서 급발진하고 좀 예의없게 말하는거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데 뱃지만 달고 있으면 그게 나 혼자 ㅄ짓 하는 걸로 안보이는 경우가 생겨요
그러다가, 어쩌다가 말실수 한번 하면 그게 캡쳐되서
여타 사이트로 날라지고, 의사만 욕먹더라죠.
저도 그 집단에 속해 있으니까 그럽니다.
굳이 뱃지를 달고 말할거면 남들 눈치도 좀 보고, 그래야겠고
아니면 그냥 그런 뱃지 같은거 떼고 말하는게 낫겠더고요.
이게맞음 부정하고 싶고 불합리하지만
의대생이라는 이유로 의사라는 이유로 조심해야할 상황이 있음
월 200 받고 박봉으로 그 고강도 노동하는거면 슈바이처와 이국종도 손절하고 때려칠듯
이태석 신부님은 박봉으로 최고 열악한 환경에서 최고강도 노동하셨음 슈바이처도 그렇구요
돈을 위해서 일하는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그 분들을 끌어내리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아 이국종 교수님도 월 650은 받으셨다고ㅋㅋ
매일 20시간 근무였던게 문제지만
그런 이유는 이 비정상적인 의대 선호를 설명하기 힘듦. 결국 이 미친 지방 의대>=서울대 현상은 돈과 가장 큰 관계를 맺고 있다고 봄. 의대 들어가는 것만으로도(물론 뼈 빠지게 공부해야 하지만) 돈을 '상당히 많이',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기 때문에 의대가 현재 이렇게 살인적인 컷을 자랑하고 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또 비슷한 이유로 한약수도 설명할 수 있고.. 문과가 이리 된 것도 취업 때문이라고 생각함
나는 분명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돈이라고 해서 "의대를 가는 이유는 돈이다"라고 하면 의미가 없다고 했음
의대를 가는 이유 중 하나가 돈이다(O)
의대를 가는 이유는 돈이다 (X)
만약 돈만 볼 거면 예인선 끄는 일도 연봉은 1억 2억씩 함 근데 거기는 선호 잘 안하죠? 대학은 아니지만 북해 참치잡이배 타도 연봉은 1억 넘음 이것만 봐도 돈만으로 의대 선호가 생겼다고 하면 안됨
댓글 보니까 돈 때문에 명예가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냥 사회적으로 그 직업에 대해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명예가 오는 거임.
우리가 소방관들을 존경하는게 소방관들이 돈 많이 벌어서는 아니잖음?
근데 결국 또 의대 선호현상은 돈 때문이다라고 하면 할 말은 없음 애초에 글에도 그렇게 적었음 의미없다고
왜 그게 의미가 없음 그게 그냥 본질 그 자체임
님이 말한 것 처럼 돈 때문에 가는 과가 아닌 데가 없고, 그 중 가장 탑이 의대라는게 내 말임
예인선? 참치잡이? 예인선은 내가 모르는데 참치잡이는 엄청 힘들잖음... 안정적이지도 않고ㅋㅋ
안정성과 고수익이 대학 합격만으로 보장되기에 그렇게 컷이 높아지게 되었다는게 내 주장임
당신 말이 맞습니다
다만 주변에 물어보면, 돈에 대한 종속에서 벗어나고 싶어 지망하는 친구들도 많음. 이것도 돈 때문이라면 돈 때문이겠지만, 먹고 살 걱정을 안 할 수 있는 '전문직' 중 의사가 원탑이기에... 공무원 교대 로스쿨 경찰대 다 같은 원리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힘들어진듯
그러면 공무원도 교대도 로스쿨도 경찰대도 돈이나 안정성 때문에 선호하는거네요?
그 이유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돈이, 자본주의 사회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거죠. "돈 때문에 의대 가는거 아니냐?" 이 질문은 의대 가는 이유를 돈에만 한정 지었기에 그토록 불편하게 들리는거 같네요. 또 작성자분이 제가 쓴 글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하신 것 같구요(마지막 대댓을 보면)
당연히 그 이유만 있는 건 아니겠죠. 근데 그 경중을 따져 봤을 때, 돈이 가장 큰 이유라는겁니다.
아버지가 모 대학병원의 흉부외과 과장이라 의사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듣습니다. 결국 피부과 성형외과 등등으로 쏠리고, 흉부외과는 지원자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것도 그 중 하나였죠. 그 와중에도 흉부외과를 지원하는 의대생들이 있지만, 결국 현실이 말해주는 것은 돈이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개개인의 동기는 모두 다르고 일반화 해서도 안되지만, 또 돈에만 한정 짓는다면 당연히 기분 나쁘게 들리겠지만 서울대 문과나 공대보다 지방 의대가 높아진 이유를 말하라 하면 "대학 합격만으로" 높은 돈과 안정성이 보장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 이게 의대에만 한정된 현상은 아니라는 것도요
일단 님이 글 핀트랑 안 맞음
내가 애초에 글에서 얘기했던건 그냥 의대를 가는 이유였지 의대가 다른 대학보다 선호받는 이유가 아니었음
의대를 가는 이유에서 다른 대학에 비해 선호받는 이유를 얘기하는 것도 미스테리하긴 함 내가 의대 가는 이유에 다른 대학보다 선호받아서요! 라고 적지 않았는데
그리고 돈이 직업 선택에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는거 되게 위험한 생각임
학생을 가르치고 나랏일을 하고 치안을 유지하며 법적 문제를 다루는 등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거임
흉부외과 비선호 현상은 돈을 안 줘서가 아님 다루는 환자군이 너무 위험하고 일이 힘들며 졸국 후 개원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한 사회적 상황 때문이지
물론 그래서 돈 문제 아님? 하면 아 뭐 네 그렇군요
원양어선, 용접 이런거 돈 다 잘 벌림. 초반 수습할 때는 돈을 못 번다 할지라도 끈기만 있으면 결국 연봉 1억 이상 찍음. 의사 만큼의 연봉이 된다 이거임.
참치 잡는 원양어선, 그리고 상위 몇 %의 용접사는 개원의들보다 안정함. 페이를 받는 입장은 항상 사업보다 안정할 수 밖에 없음.
의사는 3~6년간 공부 미치도록 해서 의대를 들어가고, 어떤 물질적인 것을 보상받지도 못하고 또 6년간 공부하고 1억 이상의 학비를 또 기회 비용으로 날려야됨. 원양, 용접은 이런게 없음.
돈만 보면 원양, 용접이 더 이득이 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의대 가라고 하면 님은 의대 가겠지?
결국 의대를 가는 이유는 돈 때문에만 가는게 아니라 사회적 인식, 일의 강도, 그리고 나름의 사람 살리는 일이란 것에 사명감 등등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의사를 고른거임. 글쓴이의 의도는 단순히 돈만 보고 의대를 가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거.
ㅇㅇ 님 글이랑 핀트 안 맞은건 인정함 메인글을 안 봐서 이걸 왜 썼나 했음 의도는 알겠다
근데 내 말을 왜곡해서 들어주진 않았으면 좋겠음. 내가 한 말들은 경쟁률과 선호, 커트라인 측면에서의 나름 왜 그럴까 생각해본거임. 돈이 절대 유일한 가치가 아니며, 그 이상의 소중한 것들이 직업의 현장에서는 당연히 존재하고 그것들도 하나하나 다 소중한 이유들인건 인정함.
하나 궁금한건 왜 돈에 대한 질문에 그토록 의미 없음을 강조하는지임. "어 그 이유도 있지 근데 그게 다는 아니야"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 아닌가... 그 대답에 감히 누가 반박할 수 있겠음 의대 가는 이유를 돈에만 한정짓는 자들은 자기도 말도 안되는거 알 거임. 아마 열등감이 그 이유겠지
굿굿
님이 말씀하셨던 "그게 다는 아니야"에다가 대고 "구라치지 마셈 ㅋㅋ" 하는 사람들한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쓴 거였음
그런 사람들은 답이 정해진 질문을 하고 있는 꼴이니까 무의미하다고 한 거죠
지방 의가 서울대보다 높은거 보면 돈때문이 크죠 ㅋㅌㅋㅌ 왜 최상위권 이과학생들이 다 의대를 선호하겠음? 그리고 모두가 잘 모르겠으면 의대가라 하는데 돈 많이벌고 안정적이니까. 그거 2개 빼고도 의대 추천 이유가 있음?
돈+안정적 수입 이거 보고 가는거죠
난 글에서 그렇게 단정하는 건 의미없다고 썼음
그럼에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당신 역시 당신 말이 옳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술을 발전시키려고 공대간다고는 안하잖아요 근데 의대는 뭐시기때매 가고싶다는 사람이 많으니까 저말나오는거지
그럼 의대가는 사람들 다 사실 돈 때문에 가는건데 아닌척 블러핑치는거라고 생각하는거임?
블러핑치는 사람들이 꽤많다는거죠
특히 의대지망생들이 많이그러던데
그럼 공대가는 사람들은 왜 공대간다고 함?
취업 잘될려고 가는건데 블러핑 치는거 아님? 아 ㅋㅋ
문사철은 가슴이 시킨다 이 씹게이 이과색기덜아ㅋㅋ
ㅠ
와 피쓰 졓간지다 ㄹㅇ
하 난 부랄친구 선택할듯
부랄친구가 여자면요?!?!?!
오히려 좋아..
ㅂㄹ이없잖아...
피쓰- 찢었다ㅋㅋ
깔끔
돈 90퍼 병역혜택 10퍼
병을 치료하고 그에 대한 댓가를 얻고나서 뿌듯함을 느끼는거지 하기전부터 뿌듯함은 인과관계가 바뀌었다고 생각함
님은 봉사활동 하고 봉사시간 들어온거 봐야 뿌듯함을 느낌?
그렇군요
그건 목적이 “봉사 활동” 말그대로 댓가를 바라고 한게 아니니까요 봉사 시간은 그에따른 부수적인거죠
그럼 의사들은 환자 치료하는 이유가 돈받아내려고임?ㅋㅋㅋㅋㅋ
돈받아 내려고 치료하는게 아니라,치료 하고 돈받는겁니다 이둘은 확실히 다른거구요
대다수는 근로의 동기에 생활유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그럼 식당 서빙 알바는 서빙이 목적인가요?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음
뿌듯함이 환자를 치료함에서 온다는 얘기를 하고싶은거임 아니면 댓가에서 온다는 얘기를 하고싶은거임?
병을 치료하고 댓가를 얻고나서 뿌듯함을 느끼는게 맞다면서요
그래서 봉사 활동을 하고 봉사시간을 받아야 뿌듯함을 느끼냐고 물어봤더니 봉사활동은 댓가를 바라고 한 게 아니라면서요
그러면 병을 치료한 건 댓가를 바라고 한거임?
병원에서 환자가 실려들어오는데 '아! 나는 이 환자를 낫게 해서 댓가를 받아야겠다!'라고 생각할거같음?ㅋㅋㅋㅋㅋ 만약 그렇다면 님은 의사가 되려면 아주 많이 배워야 함
목적은 돈이고 그에따라오는 부수적인게 뿌듯함이라고해야 비유가 맞죠
그럼 목적이 뿌듯함이고 부수적인게 돈입니까?
무엇의 목적이 돈임? 치료의 목적?
봉사활동의 목적이 봉사활동이듯이 치료의 목적은 치료죠 돈이 아니고
이게 맞다!
나는! 나는! 친구부랄보단 부랄친구와의 키스 를! 선택하겠다!
얘! 오르비쟁이들은 그런드립 몰라!
이국종은 좋은 사람인데
근데 이게 사실 다 이국종 때문에 시작된 얘기 아님?
혼자 너무 튀니까 다른 의사들 대부분 적당히 사는데
희생하면서까지 그러니까
대중들이 그래서 이국종 제외 일반적인 대부분의 의사들을 돈미새라고 보는 것도 있을 듯
이걸 이국종 탓?
자기 희생하면서까지 열심히 사셨더니
너 때문에 다른 의사들 무시당하잖아 소리들으시네;;
혼자 너무 튀게 열심히 하면 안 된다는건 뭐지..
군대인가 ㅋㅋㅋ
님말씀 맞죠 백번 동감해요. 이국종 교수님을 그렇게 몰아세우면 안되죠.
근데 이건 다른 의사입장에서 또한 억울한거도 사실이에요.
매일 20시간씩 일하시는 이국종 교수님’보다’ 일을 덜한다는 거지, 이미 다른 의사들도 지금 주당 90시간씩은 일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평균 2번은 24시간 근무하는게 의사들 삶인데, 이렇게 일하면서도 단순히 ‘이국종교수님보다 희생을 안한다’라는 이유와 프레임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오는 다른 의사들에 대한 시선이 돈미새 적폐라면 이건 뭐..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답도 안나올 정도로 억울할거 같네요
제가 의도한 뉘앙스는 몰아세우려는 게 아니라....
혼자 너무 초인같이 사니까 다른 평범한 의사들이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다를 의도한 거였는데.... 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는 단연코 이국종 선생님이니까요 당연히 그러니까 대중들이 기대하는 의사의 모습은 이국종 같은 느낌인데 실제로는 거의 없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런 느낌을 원했는데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건가... 아니면 이 의도로 말한 거였어도 잘못된 거라고 보려나
애초에 너무 튄다는 건 사실인 부분을 언급한 것이고 그게 잘못됐다는 가치 판단을 한 적이 없어요....
그냥 대부분 돈보고 가니까
일반화 하는거지 항상 반례는 존재하죠
걍 열등감땜에 저런소리하는거같은대
어떤 사람에게 아 너 그래서 거기 돈보고 가잖아 이러는 것은 당연히 문제 있지만 좋은 환경 다른 직업보다 좋은 장점이 있으니 그 직업을 선택한다고 할 때 1순위로 의대는 역시 수익성이 매우 크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가는 사람이 많은 것은 맞음
하지만 나는 그것이 나쁜 것이라 보진 않음 비판할 케이스는 저런 이득만 보고 직업에 대한 기본 사명감, 직업의식이 결여된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함
일반화 하는 사람 너무많음 다 돈때매라그래 ㅋㅋㅋ 그리고 돈때문일ㅈ라도 어떰? 사람 살리고 할일만 제대로 해내면 되지 돈때매 의대간 사람중에서 할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문젠거지.. 돈이란것도 자기만의 가치판단인데 지들이 뭔데 뭐라고함?
군대 때매 의대가는데
굳이 왜 가냐고 물어봐야되나 가고싶은데 가는거지
솔직히 위선자들 너무 많음
의대 떡밥이 도는 이유는 뭘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보고 가면 안됨?
만약 의대생에서 의사가 되는 과정 그 과정에 시스템 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된 의사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그래서 의대생이 싫다 이런거면 몰라도 단순히 그 직업을 선택한 이유만으로 까는 건 좀..
의대 떡밥이 도는 이유는 수험생 커뮤니티여서임
20대 중반만 돼도 대학 별 생각 없어짐
ㄹㅇ 당장 내일이 아득할뿐임
이미 답이 정해진 사람이랑 대화하는 것 만큼 시간 아까운게 없음
발전도 없고 답답하고 상종 안하는게 답 ㄹㅇ.. 그냥 지 말이 다 맞음
내가 의사는 위선 ㅈㄴ심하고 의대 가는 애들 다 돈 때문에 가는거다~ 하면 나랑 반대되는 의견은 다 틀리고 무조건 지 말만 맞다고 함 ㅋㅋㅋ 근데 이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군여
이악물고 딜링
걍 100% 열등감임 ㅋㅋㅋ
첫줄 반박해봄
"철학과"
영혼을 위해서..현실의 배고픔따위는..
그냥 우리나라가 점점 언더도그마에 집어삼켜지고 있어서 그럼. 부자들 돈 뜯어서 서민들 나눠주겠다는 모 대권 후보가 인기를 끄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지 ㅋㅋ 열패감 때문에 돈 많고 돈 잘버는 직업 = 악의 축 이라는 공식을 머리에 새겨놓고 논의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감성 떼법 국가가 된거지
의대 간 본인이 생명 다루다는 직업적 명예가 좋다는데 거기에 그게 돈 때문이라고 반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함 ㅋㅋ
가불기 세워놓고 제일 중요한걸 가지고 의미없음 이러고 지 하고 싶은 말만 하네
님도 님 하고싶은말 해보셈 ㅋㅋ
어차피 니먤이 맞습냬댸 ~ 할건데 뭣하러 함ㅋㅋ
아 ㅋㅋ 성심성의껏 들어드릴테니 해보셈 ㅋㅋ
굿
저분이 앞으로 어떻게 살지 아무도 모르는데 왜 그렇게 말하심
루비스와 좌 일침 ㅋㅋㅌㅋㅌ
논점을 흐리는것 같은데...
돈 때문에 가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직업에 대한 사명감도 같이 학습해야지. 그리고 솔직히 돈 많이번다지만 본격적으로 워라벨 챙기면서 버는 시기가 남자는 제일 빨라도 35인데 평균적으로 전문의 되는 나이 생각하면 30대 후반부터 버는 걸 돈때문이라 한다? 인생의 절반을 죽어라 공부만하는데? 옛날이었으면 의대생 자체만으로 부러웠는데 현실은 생각만큼 좋은 직업은 아닌것 같음.
막상 본인이 가고 싶은 학과가 있어도 자본 때문에 현실적인 학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랑 자본주의의 어려 요인으로 인해 열등감이 생기고 이것으로 부터 그런 터무니 없는 질문이 많아지는거죠
대부분 사람들은 님이 의대 갔다는 결과만 보고서 님이 의대가기 위해서 노력한 과정, 의대 공부량을 극복한 과정을 간과하고 내던지는 말에 충분히 화날 수 있는건 맞음
만약 내가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화날듯
부들러네
오 사명감은 만들어지는 거라는 말 되게 인상깊네요 맨날 의사가지고 사람살리려고 가냐 돈때문에 가냐 개난리치거나 의사는 직업윤리가 더 빡세야 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정말 개소리 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뭔가 이 주제를 관통하는 한마디인듯
대부분 돈때문에 맞잖아 근데 돈때문에 가는게 뭔가 문제임?
돈때문에 가는건데 좋게말하면 내 직업을 얻고 또 나중에 잘 살기위해 가는거지 근데 이 글은 뭔 느낌이냐면 마치 다들 돈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대학간다 라는 말처럼 들리니까 ㅋㅋ 뭔가 폄하하는 느낌이 난다는거지
봉사하고 싶다느니 돈 적게 받아도된다느니 마음에 없는소리 하는게 역겨워서 그런 얘기가 자꾸 나오는듯?
돈을 위해서 가는게 대부분 당연하지 무조건적 봉사정신으로 가야만 한다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봄 근데 돈을 위해서 간게 맞는데 나는 봉사정신으로 왔다 하는 위선자들도 좀 잘 생각했으면 좋겠음 누구때매 누가 욕먹는지
이거 오늘 상상 지문에서 봤는데
‘선점’..ㄷㄷㄷ
수리과학부 지망하는데 '수학 강사' 되려고 갑니다... ㅋㅋㅋㅋ 뭐 수학과는 수학자만 되나 ㅋㅎㅋㅎㅋ
이 글 공감 박고 갑니닷
그저...'열등감'
의사도 직업인데
몇몇은 의사는 성직자라고 생각하는거같음
돈 많이 버는 직업일뿐이지 뭘 기대하는건지
성직자는 아니고 공공재는 맞음 ㅇㅇ
? 왼쪽에 빨간 나라 가시면 될듯
의사는 공공재가 아닙니다. 교수님들도 절대 공공재가 아니라고 강의 하셨구요..
행정명령 발동하면 공공재 되지않음? 아님 내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아니 돈보고 가는게 도대체 왜 문제가 되는거지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ㅋ
의대를 갈수만 있다면 친구 부랄이라도 핥겠다
돈 때문에 의대를 가는 건 상관없는데 자기는 돈에 관심 없는 척 하면서 속마음으로는 헉헉 의사 되서 돈 ㅈㄴ벌어야지 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 게 문제 아닌가요 겉과 속이 달라서 사람들이 욕 박는듯?
그게 왜 문제가 됨 겉과 속이 다르다고 환자들 치료를 대충하면 몰라 예를 들어 고등학교 봉사이수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를 했는데 진짜 사람을 돕기 위해서 하는 활동인 척 하면 그건 문제인거임?
욕박아야 하는 상황인건가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봉사활동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고(봉사는 자발적으로 하는 거지 이런 식으로 하면 공익이랑 뭐가다른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 케이스는 제가 보기에는 문제라기보다는 사람들이 아니꼽게 생각해서 욕을 박을 수 있다는 거죠
말이 뭔가 이상한데 제 말은 자신이 고귀한 척 (사명감으로 의사 한다) 하는 몇몇 의대 지망생들ㅇㅣ 아니꼽게 보일수 있다는 거에요
사람마다 욕 박는 상황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몇몇 사람들은 그런 사람이 가식적으로 보이는 거고
위선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솔직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 요즘에는 더 많지 않나요?
돈보고 의대가던 말던 관심없는데, 의사들이 치료 잘해주고 사기만 안쳤으면 좋겠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게 최고임 돈도 마차가지
역시 의대라 그런지 논리정연하네
사명감은 만들어진다는 말 확 와닿네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근데 돈보고 의대가는게 뭐가 잘못되었나요? 나쁜짓 안하고 좋은 실력으로 환자를 잘 치료해주기만 하면 그걸로 끝난 것이지. 돈보고 의대간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이해안됨.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추구하는게 잘못되었나?
여기서 말하는 건 니 돈보고 의대가냐? 아 극혐이게 아닌 거 같아요 "나 돈보고 의대 안가는데?"라는 사람들 잡고 말하는 거 같은데
의사의 직업적 측면-고소득 안정적 전문지
의사의 역할적 측면-가장 중요시되는 사람의 생명을 치유함
이 두가지중에 자꾸 하나를 부정하려해서 생기는 문제임 둘다 인정하면 해결되는거지
직업적 측면을 보고 의대를 가는사람-정상
역할적 측면을 보고 의대를 가는사람-정상
둘다 보고 가는사람-정상
둘중에 한측면을 부정하고 까는사람-비정상
생각없다가도 학자금대출쌓이는거보면 돈 생각하게됩니다. 이상적인 소리보단 현실적인소리하는게훨낫죠
본2면 연식 좀 있을텐데 아직도 이런데서 여포짓하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