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 박사 30만 넘었지만 ... 갈곳 없는 '고급 두뇌'도 늘어

2021-09-23 18:02:07  원문 2021-09-23 17:54  조회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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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누적 인원이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 2010년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 박사 학위 졸업자가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박사까지 마쳐도 진로를 정하지 못한 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고급 인적 자원 활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올해 대학원 박사 학위 졸업자는 1만 6,42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81명(1.7%) 늘어나 연도별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00년 6,141명과 비교하면 2.7배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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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도스기 화석 · 834955 · 21/09/23 18:02 · MS 2018

    국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누적 인원이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 2010년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 박사 학위 졸업자가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박사까지 마쳐도 진로를 정하지 못한 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고급 인적 자원 활용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