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는 9% 줄어들었는데 ‘극단 선택’은 되레 37% 늘었다

2021-09-23 15:22:54  원문 2021-09-23 15:08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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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수가 2016년에 견줘 9%가량 줄어들었음에도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은 2016년 108명에서 지난해 148명으로 되레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해 증가, 연예인 극단적 선택의 영향, 코로나19로 인한 고립 및 조기 발견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보면,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은 2016년 108명에서 2017년 114명, 2018년 144명, 2019년 140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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