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날아든다 온갖 귀한 새가 날아든다···왕송호수, 희귀조류 보고됐다

2021-09-17 22:35:22  원문 2019-12-13 09:33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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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 주변이 희귀조류의 둥지가 되고 있다. 의왕 조류생태과학관에 따르면 호수 물이 맑아진 이후 큰기러기 등 멸종위기 희귀조류가 잇따라 관찰되고 있다.

12일에는 호수 수면 위에서 큰기러기(Anser fabalis) 다수 개체가 화려한 비행을 선보이며 쇠오리, 대백로 등 30여종의 겨울철새들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는 광경이 포착됐다.

큰기러기는 환경부 멸종위기 2급 생물이다. 흔히 보기 쉽지 않은 조류로, 유럽 북부에서 시베리아 동북부까지 툰드라와 타이가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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