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살린 직장인·대학생·간호사·경찰 4인방

2021-09-17 21:48:59  원문 2021-09-17 18:36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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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평생학습관 학습실에서 한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지자 이용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처치를 진행해 생명을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서울시교육청 소속 노원평생학습관 설명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기감리원으로 일하는 고민제씨(59)는 지난 11일 평소처럼 주말을 맞아 평생학습관 4층 자율학습실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정오를 10분 남겨두고 고씨는 점심을 먹으려고 학습실을 나오다가 계단에 걸터앉아 있는 40대 초반 남성 A씨가 눈에 들어왔다. 계단에 앉아 쉬고 있겠거니 여겼던 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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