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임호일Pro [103856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09-05 18:32:46
조회수 23,538

올해 논술 실경쟁률 반토막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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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네요.

성균관대 수시 설명회에서 입학처장이 그러네요.


올해 논술 실경쟁률 반토막난다고요.


근거도 제시했어요.

수학 문과 1등급이 예년 대비 1/10 수준이라고요.


이것이 비단 성대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성대와 비슷한 최저를 가진 서강, 이화, 중앙 등도 비슷한 상황이지요.


참고로 작년 인문논술 경쟁률을 살펴보면,


성균 : 최초경쟁률(55:1) → 실질경쟁률(16:1)

서강 : 최초경쟁률(70:1) → 실질경쟁률(26:1)

이화 : 최초경쟁률(약 23:1) → 실질경쟁률(9:1)

중앙 : 최초경쟁률(약 50:1) → 실질경쟁률(9:1)


이미 실경쟁률은 상당히 낮은 수준인데,

여기에 반토막이 난다면 정말 바닥까지 가는거죠.


실경쟁률 반토막은 양날의 검입니다.


내가 최저를 맞춘다면 합격에 성큼 다가서겠지만,

정작 내가 못맞춘다면 일장춘몽이 되는 셈이죠~


만약 최저에 자신있어, 위 학교들을 지원한다면 제 추천은 당연히


중앙 = 이화 > 성균 > 서강 순입니다.


정말로 실경이 반토막난다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리라 봅니다만...)


중앙(4.5:1) = 이화(4.5:1) < 성균(8:1) < 서강(13:1)이 될 테니까요.


참고로 작년 중앙대 정시경쟁률이 9:1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는 논술 실경쟁률이 정시 경쟁률보다 낮아지는 첫 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제가 중대 추천하면 굳이~~~

성대, 서강대 고집하는 친구들 있어요.

배치표 보고 더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는데,

졸업하면 중앙/이화/성균/서강 다 똑같은 레벨입니다.


성대와 연고대 차이는 현실적이지만,

중앙과 성균의 차이는 정말이지 무의미한 선이예요.

최소한 실경쟁률 2~3배를 감수할만큼 좋은 학교는 아닙니다.

안정적인 학교 지원하세요.


이 원칙은 실경쟁률이 동대보다 2배나 높은 건대에도 해당돼요.

비슷한 학과라면 학교 레벨은 건대=동대입니다.

저는 무조건 동대 추천해요.

당연히 합격률이 높거든요.


입시는 전략입니다.

그 전략의 시작은 합리적 원서 결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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