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첨삭 컨설팅 vs 담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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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에서 괜찮다고 했던 자소서를 선생님한테 보여 드리니까
1. 활동과 과정에 비해 느낀 점이 너무 많다. 과정을 조금 늘리는 게 좋겠다
2. 소재가 학과에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다른 소재를 써 보는 건 어떻겠냐
이렇게 조언해 주셨는데
컨설팅이나 다른 과목 선생님들께서는 괜찮다고 하셨던 게
담임쌤은 아니라고 하시니까 정말 담임쌤 의견대로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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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첨삭은 한분한테만 받으세요
자소서는 학생부를 보기 위한 참고용 서류입니다. 소재가 학과에 맞는지보다는 그 소재가 학생부 내에서 어느정도 위치인지가 더 중요해요 1번도 마찬가지로! 입학사정관은 남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 대해서 지나치게 잘 설명하려는 것은 독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자신이 어떤 학생인지 드러내는 것입니다. 보여주고 싶은 본인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구성과 소재라면 컨설팅에서 괜찮다고 한대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