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답지 봐도 이해 안되는 문항/선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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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2번이 왜틀렷는지이해가안되요,,
저도
https://orbi.kr/00039325990
방금 해설 작성했습니다!
https://orbi.kr/00039325990
방금 해설 작성했습니다!
그그 소설+극 혼합유형 첫 번째 문제 ‘그들의 경험’에 1번 선지를 답으로 골랐어요
1. 약간 이건 방법 같은건데, 우선 17번 같은걸 어떻게 풀지 잘 모르겠어요.
전 이거 보고서 맥락으로 풀었거든요. 근데 맥락으로 읽어도 다 뜻이 같아보여서
저거 맞추다의 대체어를 생각했어요. '컴퓨터는 사용자가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에 맞춰 ... ' 여기까지 읽고서 '컴퓨터가 무언가를 무엇으로 맞춘다.. 즉 조정하다랑 비슷한 맥락이겠네 ?'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읽었거든요.
그래서 조정하다를 찾다가 마찬가지로 보이지 않아서 그 이후에는 억지로 끼워넣기를 실수로 저지르고 말았고 그 결과 17번에서 3번 ' 우리는 다음 주 까지 손발을 맞추어 ..' 를 골랐어요. 무언가를 무엇으로 조정하다는 맥락에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살면서 아예 이렇게 풀었는데 막상 틀리니까 이런 어휘 어법에서 구멍이 드러난거 같아서 굉장히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네요. 어떤 잣대로 보고 풀어야할지를요 ..
2. 이거는 약간 의문스러운 점인데 , 31번에서 저는 3번을 골랐다가 재검토를 하고 1번을 골랐습니다. 고칠때 3번도 분명 찝찝한 감이 컷지만 , 1번을 볼때 이야기와 현실이 연관된다는 어느정도 보기를 통해서 맞는말이라는걸 알았지만 .. 구성원들의 행동을 현재 시제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는게 많이 걸렸거든요.
'종가에 사는 사람들은 아무 일을 안 해도 지내 왔'었'고' 이 부분이 걸렸거든요.
약간 문제 풀이를 할때 1번 선지 같은 경우에는 하나만 있어도 , 그게 생동감 있는 표현이라면 맞게 판단해야 되는건가요?
저는 국어의 전제를 소거로 생각하다보니 하나라도 현재 시제가 아니라면 X 라는 마음에 잘못 판단을 내린거같아서요.
나머지는 어차피 해설 올릴 거라서 1번 질문만 먼저 답합니다.
17번 어휘 문항은 문형만 보고도 정답을 맞출 수 있습니다. a와 마찬가지로 '~에 맞추다'의 형식인 것은 1번 선지밖에 없습니다. 국어 사전을 찾아보시면, '맞추다'의 '어떤 기준이나 정도에 어긋나지 아니하게 하다.'라는 의미 앞에 「…을 …에/에게」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 뜻의 '맞추다'는 항상 앞에 '~을/를', '~에'가 나와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기출 문제에 이런 식으로 문형만 보고 풀리는 어휘 문제가 많습니다.
제 책 <만점의 생각> 어휘 문제 해설들에도 이런 팁들이 있는데,
https://orbi.kr/00032939488
위 링크의 이해황 선생님 글을 꼭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헉 넵 감사합니다.
문형을 잘 볼 수 있어야겠네요
33번 5번선지 판정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한번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ㄱ은 ‘삼생의 원업’, ‘월하의 연분’이라는 워딩에서 우연보다는 필연의 느낌을 받아서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ㄴ은 너무 아리까리해서요ㅠㅠ
저는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이유:재회의 필연성에 대한 우려->재회가 필연적이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므로 그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있음.
14번에 5번이 헷갈려요 아바타가 만지는 가상 물체를 사용자가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아바타가 움직일 수 있으니 상호간에 감각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 아닌거요?
14번에 4번 선지 “~~않다면, ~~”이 아니라 “~~않더라도, ~~”가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예비시행 충전지 지문 31번 1번 선지에 충전지에 표시된 전압~이라고 나오는데, 지문에서는 충전지에 전입이 표시되어 있다는 말이 없어서 틀린 줄 알았는데 맞는 선지라고 나오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