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4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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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44번째 날입니다.
요새는 할 말이 별로 없...
244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어제보다 문제가 훨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18학년도 수능 6번 문제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가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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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인가요? 1번이 언젠지.. 사산왕조한테 멸망한 것만 알겠네요
파르티아는 3세기 초에 멸망했습니다.
굳이 정확한 시기는 몰라도, 로마 제국이 사산왕조랑 대립했으니 파르티아 멸망 이후에 존속했음을 짐작할 수 있죠.
제시문은 서로마 제국 멸망 476
1 B.C. 3c ~ 3c
2 ?
3 313
4 테오도시우스 이후 멸망 이전
5 로마 제국 기
2번을 정확히 알아내서 푸는 것보다는 소거법으로 푸는 게 맞겠죠?
동고트 서고트를 강의에서 배우지는 않았는데 유튜브나 그런 곳에서 게르만 족 고트 왕국들이라는 걸 어디서 본 것 같습니다
오도아케르가 동고트 왕국 왕이 되는 거겠죠?
그리고 내용 맥락적으로도 흐름이 자연스럽고...
정답!
소거법보다는 논리적 맥락을 짚는 걸 의도했습니다
동고트 왕국은 이탈리아반도에 자리잡았르니, 적어도 동고트 왕국이 성립되려면 로마가 멸망해야 하죠.
여담으로 오도아케르는 고트족이 아닙니다(찾아보니 스키리족이라네요) 고트족은 오도아케르를 살해한 후 이탈리아반도에 동고트 왕국을 세우게 돼요.
그렇군요
저도 그 생각은 했었어요
동고트 왕국이 뭔지는 몰라도 느낌 상 서로마 이후에 있었던 것이고
만약 그렇다면 2번이 답이 되는데
선지를 비교적 명확하게 줘서 +소거법 으로 풀게 되는 그런 문제 같습니당
오도아케르가 고트족은 아니었군요
윽...그걸 넣었으면 난이도가 확 올라갔을 것 같네요
반달 왕국이 북아프리카에 있다는 것만 알아서...
강의든 어디서든 배운 적이 없네요..ㅋㅋ
반달 왕국은 언급한 문제에서 다뤄진 개념이에요
반달 왕국을 이전에 제작한 문제에서 다루셨다는 건가요??
혹시 몇 일차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뇨 2018 수능 6번 문제요
아 이제 개념에서 빠진거 아닌가요?
알아 놓는 게 좋을까요
혹시 연계 교재에 나왔나요?
제가 지금 교과서가 없어서… 수특엔 없으니까 그냥 반달 왕국이 있다 정도만 봐 두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