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엄마 "우리딸이 교장 적임자"... 부정채용도 모자라서

2021-08-05 21:17:57  원문 2021-08-05 18:13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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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취재] 서울 A여고 교장 임명 '엄마 찬스' 논란 시끌

▲  교육부가 A학교법인을 감사한 뒤 지난 2013년 1월에 발표한 '종합감사결과 및 처분내용' 문서. ⓒ 교육부

서울에서 3개의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A학교법인이 '교장 아빠'의 교사 부정채용 당사자였던 친딸 B씨를 이 법인 소속 A여자고등학교 교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B씨의 어머니는 A법인 이사장이고 남동생은 A여고 행정실장을 맡고 있다. "'아빠 찬스'로 부정 채용된 교사가 '엄마 찬스'로 교장이 되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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