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아니었어요?" 폐업 약국 인수해 '감쪽같이' 불법 영업

2021-08-05 17:37:28  원문 2021-08-05 14:52  조회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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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이 아니라고요?"... 폐업한 약국 인수해 건강기능식품 판매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판매대에는 의약품들이 빼곡히 진열돼 있습니다. 약국 간판을 내걸지 않았을 뿐, 중형 마트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국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 아니라, 약사 면허도 없이 단순히 건강 기능 식품만 판매하는 업체였습니다. '가짜 약국'은 어떻게 5개월간 버젓이 운영할 수 있었을까요? 사정은 이렇습니다.

부산 사하구 한 중형급 마트에서 건강 기능 식품 매장을 운영하던 A 씨. A 씨는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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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 · 1014497 · 21/08/05 17:37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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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 · 1014497 · 21/08/05 17:38 · MS 2020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동안 업체를 운영하면서 3,500여 개의 약품을 소비자에게 팔아 92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