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빡세게 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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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처럼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그냥 생각나서 적어 보자면
물론 재밌죠 재밌는게 큰데
계속 절박함을 가지고
강박적으로 공부하는 이유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내가 큰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제가 본 세상은 정치 권력이 바꿀 수 있는 세상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만약 제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데 기여한다면
그건 공부를 통해서 뛰어난 사람이 되어
아주 운이 좋다면 어떤 구심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적어도 그 구심점이 될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아으
밤이라 감성적이군요
자러갑니다
다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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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위 작품은 추임새를 사용하여 음율감을 만들고 있다.
위 작품은 반복되는 구절을 사용하여, 어쩌구저쩌구
전 덜 간절하기 때문에 안되는 걸까요
간절함을 잘 이용하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나 간절함 자체가 결과로 이어진다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간절하지 않은 재능충도 있는 반면 정말 간절하지만 시험 성적이 잘 안나오는 경우 있으니까요.. 제작년에 주변 지인중 하나는 내심 간절하지만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그에 반대되는 마인드를 일부러 가져감으로서 불안감을 조절하더라고요 결국 대학도 잘 갔고요. 뭐 하나의 케이스 가지고 일반화하긴 좀 그렇지만..
그렇죠 간절함도 몰입하기 위한 하나의 기제로써 가져가는 것이니까요.. 좋은 댓 감사합니다
어떤 공부를 주로 하시나요? 의학?
멋지다 나도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절박함을 가지고 공부하고싶은데 쉽지가않네
난 열등감이 공부원동력이라서 매일매일을 절박하고 풀집중으로 공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