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87348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ㅠㅠㅠ
-
느끼는거 킬러문제없음 그냥 prove 좀만 던지면 알아서 애들이 자멸함 족보뒤져보면...
-
예상은 했지만 10구간 당첨!
-
생각의전개 kbs 수특 병행하면서 생각워크북대신에 매승1~3호 사논거 있는데 이거로...
-
한완기 학습법 0
뉴분감 끝낸 상태고 뉴런2회독 하면서 한완기 풀려고 하는데 한완기 책에 틀린문항을...
-
언매러님들 컴 4
수능날 본인이 언매 다맞을 수 있다는 확신 드신분?? (재수생 이상)
-
일명 '씨 없는 수박' 씨는 당연히 해당 수박의 자손을 의미하고 해당 개체의 상태는...
-
조의금은 마음만...
-
프리드버그 or 서지 랭 뭘로 할까요
-
전 우선 언매러임 일단 요약먼저 한줄요약 언매가 공통선택 합친 원점수 더 높게...
-
서로를 까내린다 뭐시기 그러는데 요즘은 거의 없는 것 같은디
-
작수 국어 높2 반수생인데 문학푸는 시간을 줄여야 편할거 같아서 인강 볼라고 하는데...
-
독학정시고 임정환 커리타고 있습니다 사문생윤 응시하려고해요 ㅜㅜ
-
곤충과 절지류 3
곤충의 조건: 머리&가슴&배, 다리 6개 절지류: 곤충의 조건을 벗어난 거미류,...
-
또 정복하러 가야하는 건가
-
토익 780점 이상 성적 받으려면 몇 주 정도 투자해야 하나요..? 7월에 신청이라...
-
시대인재 질문 0
미적분 강기원t 수업 라이브로 지금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만약에 지금 들어가서...
-
고민이 생기네요.. 1. 플리에 거의 다 제이팝 노랜데 과연 이걸 적을 수 있을까?...
-
생각해보니 2
에피가 뭐가 중요하냐 탈릅하면 고달픈 현생이 기다리고 있을 뿐인데 걍 성불하고...
-
Ladies and Gentlemen, My name is Ryan from...
-
기습ㅇㅈ!! 6
대신 귀여운 니나를,,,,,!!
-
나도 가는건가 4
https://orbi.kr/00067874120/%EA%B4%80%EB%A6%AC%...
-
은테달기 1일차 0
맞팔하자
-
알람을 어째서 못 들었는지 기억이 없어요 알람을 끈 기억도 없고 누군가가 깨운 기억도 없고
-
2024 고3 3모 Crux Table (국어/수학) [N2403] 2
본 글의 작성자는 크럭스(Crux) 컨설팅 입시분석 팀장 환동입니다. 자료를...
-
인생에 꽃길만 가득하시길
-
부산대인가? 언제 하는지도 알 수 있나용
-
이제 나도 슬슬 가야할때가 온건가
-
대 이 스 트
-
ㅠㅠ..
-
지방약 재학중인데 지금이라도 학고박고 재종갈까요... 2달만 버티면 되는건 맞긴한데...
-
알려주세요 옯만추 빼고 학교를 주 2회만 등교하니까 점점 아싸가 되어가고 있어요...
-
관리자님도 9
옯창인거 같다
-
현역 3모 ㅇㅈ 6
다음엔 사문 말고 동사 봐야할듯..
-
밖어어떰
-
어딜간다고는말안함
-
오늘 점심은...
-
리듬겜하면 가끔 2
훗 방금 무브 좀 멋있었다 라고 생각함 이맛에 리겜하지
-
이젠 업무도 숙달되니 너무나 빨리 끝나버리네요.. 일이 다 끝났다는것은 6시까지...
-
유튜브 나와서 그동안 모아놓은돈이 더 적을수는 있지만 지금 연봉은 훨씬 많이번다...
-
주인 잃은 레어 2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속초 바다"나무위민달팽이가 직접 찍은...
-
공부하러
-
내년에 N수의신에서 봅시다 인사는 전 글로 대체할게요
-
도형 노베 듣고 시발점 수1,2 미적 다 들었는데요 이제 뉴런 들으려고 하는데...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여
-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국민의힘이 오는 6월 전당대회를 열기로 가닥을 잡은 것과...
-
안녕하세요? 5
아 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
어쩌라는거죠...
게이야 ㅋㅋ
ㅋㄱㄱㄲㅋㄱㅋㅋㅋㅋㅋ
애초에 공대생은 서울에서 일하는 경우가 컴공 제외하곤 별로 없답니다
님 문과죠
네 문과지요.
열심히 하세요 서울에서 일 하셔야죠 이런 글 쓰면서 서울에서 일하는 문과가 많다고 문과가 더 우월하다니 뭐니 할 생각이라면 그 시간에 기출이라도 하나 더 푸세요 연고대 공대생들도 컴공 아니면 다 삼전 하닉 이런 곳 가서 이천이나 수원 갑니다 ㅋㅋ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글 수정하지 마세요 제 얘기 듣고 나서 내용 추가하시네요 공대 인프라 아무 것도 모르는 문과생이면서
그쪽 댓글 보고 수정한거 아닙니다..^^
제 수정기록이 더 빨라요...
그리고 댓 보고 말씀드리면, 지방균형발전 화두가 계속될텐데 그럴수록 공업단지와 산업단지는 지방으로 이전할 확률이 높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맞는 말입니다.
그래요 열심히 공부하세요 나이 이십 후반 먹고 와서 문이과 갈라치기 하는 거 보니 어디 어중간한 대학 문과 졸업해서 세상 한탄만 하는 취준생 같아요
사기업은 가도 수도권으로 가지 지방 잘 안 갑니다. 이번 하이닉스만 봐도 구미에서 지원 퍼준다고 제발 오라고 했는데도 ㅗ시전하고 용인 갔음. 공기업은 물론 이전 확률이 있음, 뭐 지금 시점에서는 거의 다 이전한 상태긴 하다만..
제가 말하는 것은 중장기적인 계획입니다.
당장 이번 대선만 해도 지방균형발전이 엄청난 화두가 될 것이고, 과연 50%가 넘은 수도권집중화가 계속되도록 놔둘지는 지켜봐야하겠지요.
제 예상은 놔두지 않는다는 것이고, 돈을 걸라면 거기에 베팅합니다.
근거는용?
서카포 트리플크라운 ㄷㄷ
등장만으로 패배 ㄷ ㄷ
왜 나는 댓글 안달아주지...? ㅠ
통계에 기반한 사실이 아니라서 그런가
글 쓴 의도를 모르겠네 ㅋㅋ
서울에서 일하는것만이 성공한걸까?
본인 소유 집 가질 가능성 0%
그건 ㅆㅇㅈ 어떻게 은마아파트가 18억.............................. ㅇㅂ ㅋㅋㅋ
그거 1년전 가격 아님? 더 오르지 않았을까?
22억이네 ㅋㅋ
ㅈㄴ 높네 ㄷㄷ
지방가면 큼지막한 2층주택 5억인데 ㅋㅋ
무슨 1년에 4억이 오르냐 ㄷㄷ
그래서 뭘 어쩌라는거죠..?
메인글보내자 애들아
또 왔냐
이과 분들이 이과가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문과를 깔보지 않았다면,
쓰지 않았을 겁니다.
또 오셨네요 잠잠하다 싶었는데
별로 인생을 열심히 사시는 분은 아닌가보네요
그 생각은 정말 잘못된건 맞는데
그걸 서울에서 일한다
이런걸로 커버치는건 좀 개오바ㅋㅋㅋㅋ
오히려 역공만 당합니다ㄱㅋㅋㅋㅠㅠ
이런 글을 쓰지 않았다면,
이과 분들이 이과가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문과를 깔보는 일이 더 줄어들었을 겁니다.
서울 안에 들어가는건 어려울 수있어도 수도권은 웬만하면 가능임 희귀ㄴㄴ
-틀-
죄송하지만,
지방균형발전은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몇년전 기준으로 수도권 인구 비중이 50%를 넘어섰습니다.
계속 수도권 집중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도 지방균형을 심각히 보는 와중 산업단지와 공업단지마저 수도권에 남을 가능성이 높을지 아니면 이전할 가능성이 높을지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
이대로 계속가면 수도권 인구가 55% 60%가 되는것도 먼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계속가면 님 아사하는 확률도 65는 돼보여요
덕담 감사합니다. 이미 대학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요 저 기억안나시는지..
정부에서도 지방 밀어주겠다고 정책들 엄청 내놓고 있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방 사는 입장에서 이쪽 상황 말씀드리자면 인구 줄어드는 문제는 광역시나 도내 최대 도시 할꺼없이 그쪽 정치권에서는 최대의 고민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지거국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고 올해 입결 보니 오히려 내년 입결이 두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현 정권과 비슷한 성향의 정권이 계속 집권한다면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지겠죠. 제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따름임
공기업 공공기관 이전은 정부에서 마음대로 할수 있지만 사기업은 그게 쉽지 않아요. 이전하는 지방이야 좋아하겠지만 수도권 지자체 반발도 굉장히 크고요. 저는 이공계쪽에 있어서 이쪽 사정 얘기해보자면 요즘에는 공기업과 달리 사기업은 지방에서 수도권쪽으로 많이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지원자들이 지방근무 조건이 붙으면 안 가려는 경향이 많이 커진것도 한몫합니다만..
서울에서 일하는 것만이 성공이라는 것도 없고, 더군다나 이과는 서울 아니어도 먹고 살 곳이 많죠. 오히려 문과는 서울 아니면 성공할 수 없다는 말처럼 들리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문과가 훨씬 인식이 안 좋은 게 맞죠
서울근무만이 성공은 아니져... 새벽에 통근버스타고 서울 경기 오가는사람들 보면 너무 힘들어보임
‘드라마에 나온’
그냥 알아듣기 쉽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 분 루리웹에서 온 중학교 과학 1등 27세 마이스터고 졸 김xx씨 아니신가요??
죄송하지만, 저는 문과라 마이스터고와 관련 자체가 없습니다..^^
아 그러면 이분 야구 미술관에서 온 문과 역으로 까는 카이스트 정xx씨 맞죠??
문과로 카이스트를 갈수 있는 전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경영대학원 정도겠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니지 않습니다.
명중률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억지로 갈라치기 그만하셈 그거랑 뭔 상관 있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문과면서 무슨 드립을 이해를 못하냐
와! 문과 가야겠다!
ㅋ
이글보고 컴공에서 인문대로 전과햇서요
오랜만입니다
근데 글쓴이 분 말이 맞다면 흥미롭네요 95%라니 너무 좁게 보신 것은 아닌가요?
윤모씨 당신의 문혐이 이해됩니다
ㅋㅋㅋㅋㅋ
성윤모
지금 등판해서 바로 털어버렸으면 개시원할듯 ㅋㅋ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예체능
-문과가 욕먹는 이유-
코로나백신의 숨겨진 남편...
교차지원 늘리려는 스파이ㄷㄷ
ㅋㅋ생각이없나 이런글 왜싸지르는거지 ㄹㅇ
ㅋㅋㅋㅅㅂ 갤주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취업 관련 떡밥 나올 때
이과생의 논거 : 채용 통계
문과생의 논거 : 자기가 즐겨본 드라마
ㅋ
도대체 그나이 먹고 오르비는 왜하는거임?
순수한질문임 수능 다시보고 이과로 갈려구?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겹네
아니 그래서 복수전공 다 컴공으로 오냐고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윤도영 당신은 대체 어떤 싸움을...
? 드라마 속 사람이 문과인지 이과인지 뭔 상관임
제 창작 소설 속 서울거주 고소득층 95%은 이과입니다. 따라서 이과는 우월합니다.
이러니 캬캬단이 날뛰지 ㅉ
캬캬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이과 보고 문과까지 말라는 취지로 글을 썻다는데, 덕분에 이과가 문과를 욕할 거리가 늘어났네요.
갑자기 윤도영 그립네 ㅋㅋㅋ
맞는 말 같은데
난 서울거주도 좋지만 지역균형발전에 훨씬 지지하는 사람이라... 우리나라사람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생각을 한달까(핑계일지도)
드라마 속 배우들의 95프로는 문과일수도 있죠 이해합니다
아저씨 오랜만에 오셨는데
저번에 내가 말한건 왜 반박 안 하고 가셨어요?
오셔서 반박 좀 하시지
저분 옹호하고 싶지도 않고 님한테 안좋은 감정도 없으며 시비거는 의도 절대 아닙니다만
첫번째는 문과가 수도권에서 탁상공론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두번째 당연히 수도권이 타지역에 비해 다방면적으로 발전되어 있는 것은 사실일뿐더러 이를 문과, 이과 차별과 같은 선상에 놓아 이건 차별하시네요? 이러는 게 잘 이해가 안 가네요
마지막 세번째는 꼭 이런 말을 하려면 슈바이처나 마더 테레사가 와야 말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교화시키려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1. 제가 아직 회사에 다녀본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도 해보지 않았지만 제 나름의 생각으로는 이과에서 의치한약수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과들은 주로 공대에 모여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업이 그나마 잘 된다는 몇몇 과들의 경우에는(전기전자공이나 화공이나 기계공 등등이요) 서울에 있는 대기업 본사에서 일을 하는 경우보단 지방에 있는 공장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
물론 문과 출신이여도 공장으로 근무를 갈 수도 있고, 이과 출신이여도 서울에서 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문 이과가 같은 인원이 취업했다고 가정했을 때, 일반적으로 문과보다 이과가 현장 근무를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문과가 수도권에 많이 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탁상공론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현실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이나 논의'라고 정의가 됩니다.(표준국어대사전) 저는 공장에서 일하는 것과 대조되어 책상에 앉아 문서작업을 주로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전적 정의에 따라, 취업에 성공한 사람이 회사에서 현실성 없는 헛소리나 할 리는 없겠지요. 이 부분에 관해선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 솔직히 저도 왜 저렇게 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만 저 아저씨가 글을 쓸 때의 의도는 "이과 쉑들 문과 무시 오지게 하더니 지방따리나 가고 있눜ㅋㅋ. 서울에 남은 문과가 승리자다 이말이야. 캬캬"라고 해석했습니다. 저 역시 지방에 살고 있고, 살면서 서울에 가본 것이 손에 꼽아야 할 정도로 적으며, 공대에 진학을 하든 의치한약수에 진학을 하든 제가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올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방 살아서 무시당했어..' 라고 생각을 해서 흥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사는 애기들이 그린 대한민국 지도/ 세계지도 라는 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데, 서울+수도권을 대한민국으로, 그 이외의 대한민국 지역을 그냥 시골로 표시를 하더라고요. 애기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나름 성인이란 사람들도 서울+수도권은 그대로, 대전-빵집, 부산-회, 제주도-귤, 그 이외의 지역은 그냥 시골로 표시하곤 하던데 서울 사람들이, 수도권 사람들이 촌놈새끼들이라고 부르면서 무시하는게 기분 나빴습니다. 서울에서 안 태어나서, 서울로 이사갈 돈 없어서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해도 될 만큼 전 그렇게 한심한 인간이 아닙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단순히 '서울엔 문과가 많더라'라는 것을 '니들같은 이과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서울 못 살어 이 촌놈새끼야'라고 확대해석 한 것 같습니다.
3. 물론 그런 대단한 분들만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건 아닙니다.
일단 저 아저씨가 20대 중후반이라고 하시고, 과거에 친한 30대 초반인 형들이 있다고 발언하신 적이 있는데 그걸 토대로 하면 낼 모레면 서른은 되는 아저씨로 보입니다. 오르비는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인데, 과거에 가입했던 것도 아니고 올해 갑자기 가입해서 문과가 서울에서 살기 좋다느니, 니들은 문과로 지원을 해야 한다느니, 내 주변 이과들 다 문과갈걸 하고 후회나 하고 있다느니 하는 소리를 기껏 나이 많아야 20살에서 1 2살 더 먹었을 애들한테 '내가 현실인데? 내가 팩트인데? 니들 내말 듣는게 좋을걸?'하는 게 좋아 보이진 않는다는 의도에서 했던 말 이었습니다.
이과 중에서 저 말에 공감할 사람들 당연히 있겠죠. 근데 고1 고2한테 고3때 시간 개빨리 지나간다고 하면 대부분이 무시하다가 고3되서 공감하듯, 이 나이의 애들한테 저런 말을 한다면 못해도 10년은 있어야 공감을 할 수도 있을텐데 굳이 저럴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저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저 아저씨 말에 따라 세상을 살 것이고, '세상을 살다보니 저 아저씨 말이 맞았군' 하는 사람들은 그때라도 문과 수능을 다시 봐서 마저 세상을 살겠죠. 근데 그래봐야 본인한테 이득이 될게 없을텐데 왜 열변을 토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서 그랬습니다.
요약하자면,
1. 본인이 그리 대단한 사람도 아닌것 같은데 왜 남들한테 훈수질인지. 본인 인생이나 잘 챙기지.(물론 대단한 사람이 아니어도 훈수 둘 순 있죠)
2. 많아봐야 서른인 사람이 무슨 인생을 다 살았다고 훈수를 두는지. 그 이후에 40 50먹은 아저씨들이 와서 '내 나이 되어보니까 이과가 훨씬 유리함 ㅇㅇ' 이러면 어쩔려고 저러시는지.
3. 저 아저씨 말 들어서 성공할지 실패할지, 그 이전에 듣기는 할지 하는 의문은 제쳐두고, 아저씨 말 듣고 성공했다고 가정했을때, 본인한테 밥이 생기나 빵이 생기나 아님 인터넷 떠도는 은혜 갚은 사람들 썰처럼 본인을 그렇게 찾아서 보답할거라 생각해서 저러는지. 아니면 댓글에서 보니까 대학원생이고 바쁜 사람이시던데 굳이 그렇게 시간내서 여기서 왜 저러시는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해가 안 되어서 그런 댓글을 썼습니다.
보여지는 텍스트 이외의 내용들, 남겨주신 본인 입장에서의 생각들을 보니 본인의 상황과 약간의 확대해석을 추가하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 단순히 궁금한 걸 질문한 것이지 절대 무언가 잘잘못을 따지고 싶은 게 아니었기 때문에 저한테 사과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답변해주셔서 제가 감사한걸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리고 대전 사람으로써 촌놈새끼는 인정 못 하겠는데 빵집은 인정합니다. 성ㅅ당 말고도 그 빵집 출신 제빵사 분들이 운영하시는 빵집도 많거든요. 정말 빵의 도시입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대전 빵집 투어 추천드립니다.
특히 성ㅅ당은 튀김소보로나 부추빵 말고도 다 맛있습니다. 꼭 온갖 빵을 다 드셔보셔야 합니다. 생크림 케이크도 정말 맛있습니다. 생크림 케이크는 파리O게트나 뚜레O르 같은 대기업의 케이크와는 격이 다르게 맛있습니다.
댓글 님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님 닉인 문과 최고봉 5급고등고시 붙으면 대부분 세종 가지 않나ㅋㅋㅋ
근데 이거 공대서 취준할때쯤 되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인걸로 알고있는데.... 아주 틀린말은 아닌듯여
사실 댓쓴분처럼 카이스트 학부에 석박사를 하면 해당사항이 거의 없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다만, 대다수의 공대, 자연계열은 그렇지 못하고 그에 현실을 얘기해준 것인데 오히려 해당사항이 없으신 분이 인정하고 나머지는 인정하지 않으니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지요. 하나하나 굳이 반박할 필요를 느끼지는 못합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알 따름이겠지요.
다만 댓쓴이 분은 카이스트 학부에 석박까지 하시면 수도권에 남는건 걱정하실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빕니다.
근데 너무 다구리 당하시네요... 솔직히 글 어디를 봐도 공격적인 뉘앙스는 전혀 없었고 댓글에서도 끝까지 예의를 지키려고 하시는게 눈에 보이는데.... 워낙 예민한 주제라 다들 좀 과하게 반응하시는거 같은데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ㅎㅎ
본인 아버지 현재 삼성전자 임원이시고 수원에서 근무중이신데 서울에서 근무안하니까 실패한거임?ㅋㅋㅋㅋ 20대 중반이시라는 분이 서울에서 근무->성공 이러는게 웃음벨이네
이과는 취업해도 지방가는 경우가 많지만 문과는 취업하기가 힘듬
별개로 지방인재 ㅈㄴ 개같네 대학갈때도 학종이니 학교니 게다가 심.지.어 농어촌 정시, 정시에도 지방인재가 있는데 취업할때도 해당 지방대학 출신 40퍼센트 선발하는건 도대체 누구 대갈통에서 나온건지 알 수 가 없다. 진짜 그 사람은 조선인들을 개돼지로 보고 늬들 삶이 거기서 거기지 뭐 이 마인드로 만든거임 진짜 개빡치네 아오
오늘도..
“의치한이 정답”
드라마좀 그만보세요...
뒷얘기는 일리 있는 것 같은데, 앞얘기가 서울생활 = 성공인 뉘앙스로 흘러가서 꼬인 것 같네요
요즘 오르비에서 문혐 이혐 이런거 안할려고 노력중이지 않나 그리고
혹시 님 일진이 ln e 미분못하면 때린다고 하셧나요??
쉿!! ㅋㅋ
아 요즘 문과들도 저건할줄안다고!! ㅋㅋ
아닌강..
좀 과하게 욕드신듯.
그래서 문과는 서울에서 일하니까 이과보다 우월하다
뭐 이건가요? ㅋㅋㅋㅋ
드라마에는 맨날 일반 회사 마케팅부같은 문과 부서만 나오니까..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