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씻던 수세미로 발 '벅벅'…식약처, 방배동 족발집 적발

2021-07-28 22:59:13  원문 2021-07-28 17:01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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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무를 비위생적으로 세척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된 식당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식약처는 '비위생적 무 세척 음식점 동영상' 관련 해당 업소를 특정하고 27일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의생법 위반 행위를 확인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상 속 남성은 식당 뒤편 주차장에서 고무대야에 발을 담근 채 무를 씻고 있다. 그 과정에서 무를 손질하던 수세미로 발바닥을 문지르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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