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손바닥 3대가 학대?…제천 한 교습소 폐지 위기

2021-07-28 17:02:17  원문 2021-07-28 14:14  조회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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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초등학생 수강생 체벌 논란을 야기한 충북 제천의 한 교습소가 문을 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A교습소 B원장은 지난 3월 수업을 방해하면서 떠든다는 이유로 C군과 D군의 손바닥을 각각 3대와 1대씩 때렸다.

회초리로 손바닥을 3대 맞은 C군이 다음날부터 교습소에 가지 않겠다고 해 C군 부모는 교습소에서 체벌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C군 부모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제천시청 아동보호팀은 이를 아동학대로 판단했다. "충분한 고의가 있고 훈육 차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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