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문·이과 통합 수능, 투명한 정보공개 선행돼야

2021-07-27 15:22:29  원문 2021-07-27 14:35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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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문과생 불리’로 촉발된 문·이과 통합 수능 논란이 불공정 시비로 확산하고 있다. 동일한 점수를 받고도 표준점수에서 최대 7점이나 차이가 나는 모의평가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어서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서열상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입에서 가장 비중 있게 쓰이는 지표다.

대입 전문가들은 표준점수 1점 차로도 대입 당락이 갈린다고 지적한다. 당연히 수능 국어·수학 선택과목에서 발생하는 유·불리를 납득할 학생·학부모는 없을 것이다. 문·이과 통합 수능의 선택과목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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