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4차 대유행에 또 비대면 후퇴…'대면 기준' 마찰도

2021-07-27 15:20:25  원문 2021-07-27 13:51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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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학기 대면수업 확대를 모색하던 대학들이 최근 감염병 상황이 악화하면서 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대면수업 기준을 두고 대학 본부와 총학생회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27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다수 서울 주요 대학이 2학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연동해 수업운영 방식을 정하기로 했다. 기존처럼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대면수업 진행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2학기 수업운영 방식을 정하지 않은 일부 대학도 막바지 검토에 들어가고 있다. 중앙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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