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밟으면으아악 [958905]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7-24 20:13:31
조회수 520

실모풀면서 작수느낌이랑 비교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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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의 그 낯섬을 대비할 자신이없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이라는 글자가 적힌 국어 표지를 보면서 시작령을 기다렸던 그때 그 감정을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마치 다른 차원에 온거같이 울렁이고, 이상하리만큼 괴리적이었던 그 감정을 어떻게 대비할 수 있단 말이냐. 돌아가면서 나는 뒤섞인 이질적인 감정들을 정리했었다. 다시 수능준비를 해서 150의 실력을 쌓아도 나는 80이상 발휘할 자신이 없을것이라는 확신은 다른거 다 미화되어도 아직까지 마음 한켠에 그대로 남아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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