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1009685] · MS 2020 · 쪽지

2021-07-18 20:39:04
조회수 316

칼럼) 문학 잘 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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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오늘은 문학 잘 푸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자 여기 방금 내가 지어낸 시다.



여기서 문제!!!



은 그리움을 상징한다. [O/X]



정답은???















X!!!



어째서 X일까??



단순히 글자로만 판단해보자.




시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린아이의 순수하고도 즐거운 분위기인 것은 누구나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글자 그대로만 보고 FACT CHECK를 해야만 한다.



어떤 옷이라고 적혀있나?



바로 차디찬 옷이다.



따뜻한 봄의 어린이날에 차디찬 옷이 웬말이냐?



따뜻한, 따스한, 포근한 등 이런 말이었으면 몰라도

차디찬? 차디찬?! 차디차아아아아ㅏㄴ안?!!!!!???!?!?



그렇다.



그냥 의미따위는 생각하지도 않고 우리는 글자 그대로 OX를 처리하였다.




즉, Literally 하게 읽고 선지를 처리하면 되는 것이다!!!



바로 리뤄럴리하게 말이다!!!



그럼 우린 수능날 문학파트는 그냥 술술 풀어가는 것이다!



와 지려따...



?? : 종이님! 그냥 리뤄럴리하게 풀라는 말은 너무 추상적이지 않나요? 처음부터 그게 가능한가요???



그렇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려워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 같이 아래 책을 사서 공부해보자.



어떤 강사가 생각난다고?



훗.. 어림 없는 소리!!



김수현의 '문학론'



그러니 다들 우리 수현t 듣고 문학만은 다 맞기를...



재미로만 봐주세요ㅠㅠㅠ

어떠한 분도 비하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뒷광고가 전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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