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바다서 다리 32개 괴문어 발견…어민들 "난생처음 봐"

2021-06-23 12:24:25  원문 2021-06-23 10:43  조회수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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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상처 아무는 과정에 나타난 과잉재생 현상인 듯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다리가 32개인 문어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23일 경남 사천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성군 경계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이 문어가 잡혔다.

현재 문어 금어기여서 어민들은 놓아 주려다가 다리가 많아 자세하게 살펴봤다.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다리를 세어보니 무려 32개였다.

연체동물인 문어는 머리와 8개 다리로 이루어져 있다.

흔하진 않지만, 문어 다리에 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 과잉재생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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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23년도 Tok23(105407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