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은 패배자" 스위스 달군 남녀 교육 역차별 논쟁

2021-06-22 21:44:03  원문 2021-06-22 18:02  조회수 52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157984

onews-image

“남학생은 패배자다.” “학교는 남학생들에게 적대적이다.”

3년 전부터 스위스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말이다. 실제로 스위스 학부모들 사이에선 “아들이 학교 가기를 싫어한다”, “아들이 학교에 적응을 못 하고 성적도 안 나온다” 등 우려가 쏟아져 나온다. 교육상담가이자 스위스 취리히교육대학교 전 교수인 알란 구겐뷜(Allan Guggenbühl)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남학생 중 75%가 학교가 자신들을 싫어한다고 답했다”며 “스위스 사회가 ‘학교의 여성화’ 여부에 대해 뜨겁게 논쟁을 벌이고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