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할 필요 있나"…6급으로 입사해 25년간 승진 못해

2021-06-16 22:38:08  원문 2021-06-16 17:36  조회수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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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회 인사적체 심각 ◆ 브레이크 없는 공무원 증원 ◆

공무원 수가 늘더라도 국민의 후생·복지 수준이 실질적으로 증대하는 데 기여하면 인원과 인건비 증가를 마냥 반대하기는 어렵다. 문제는 인원 증가로 일은 하지 않고 '공로연수'로 쉬면서 자리(직)만 지키는 고위직이 늘어나는 등 조직의 '비효율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데 있다. 이는 공무원 인사적체 심화 등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연구직렬로 1995년에 입사한 A씨의 경우 공무원 입사 당시 직급인 연구사(6급 상당)로 만 2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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